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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기와 LG이노텍은 나란히 영업이익 1조 원 돌파하여 창사이래 최대 실적 달성하고 1조 이상 공격적 투자 눈길을 돌리다. 

 

지난해 연간 기준으로 삼성전기와 LG이노텍이 역대급 실적을 나란히 기로하며 영업이익 1조 클럽에 진입했다는 소식입니다. 삼성전기는 3년 만에 1조 클럽에 복귀한 것입니다. 

두 회 사는 올해도 신성장을 위한 투자를 확대하면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입니다. 

삼성전기와 LG이노텍 로고이미지 

1. 삼성전기, LG이노텍 1조 클럽 나란히 가입하다. 

삼성과 LG양대 부품사인 삼성전기, LG이노텍이 지난해 눈에 띄게 개선된 실적을 달성하였다는 소식입니다. 

1-1. 삼성전기

작년 연간 매출은 9조 6750억 원, 영업이익 1조 4869억 원입니다. 

전년대비 매출은 25%, 영업이익 63% 늘었으며 삼성전기의 영업이익이 1조 원이 넘어선 것은 2018년 이후 처음입니다. 3년 만에 1조 클럽에 복귀한 셈입니다. 

 

1-2. LG이노텍

사상 처음으로 매출 10조원, 영업이익 1조 원대를 돌파했습니다. 

매출은 전년대비56%증가한 14조 9456억 원, 영업이익은 85% 늘어난 1조 2642억 원입니다. 

 

삼성전기,LG이노텍 연간실적비교 그리프 이미지 

이 같은 독보적 실적 성장에는 광학 설루션 사업의 비중이 컸습니다. 

광학 설루션 사업의 작년 연가 매출은 11조 5178억 원으로 전년 대비 69.. 9% 증가했습니다. 전체 매출의 77%를 차지한 것입니다. 

 

재무제표도 눈에 뛰게 개선됐습니다. 

작년 4분기 삼성전기의 부채비율은 45%로 전년 대비 11% P(포인트) 줄었습니다. 같은 기간 추자 입금 비율도 6%에서 -3%로 감소했습니다. 

 

차입금 감축 노력을 지속하면서 순차입금의 마이너스 (-) 폭도 작년 3분기 -654억 원보다 커진 -1928억 원이었습니다. 

순차입금이 마이너스라는 것은 차입금보다 현금성 자산이 더 많아 사실상 무차입 경영을 한다는 의미입니다. 

 

같은 기간 LG이노텍도 지속적인 재무구조 개선 노력으로 부채비율이 개선됐습니다. 

작년 기준 LG이노텍의 부채비율은 134%로 전년 담배 15% P 개선됐습니다. 순차입금 비율도 42%에서 28%로 줄었습니다. 순차입금 규모도 2020년 1조 300억 원에서 작년 9200억 원으로 감소했습니다. 

2, 투자확대를 통하여 성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건실한 재무구조를 바탕으로 두 회 사는 올해 투자규모를 확대해 사업 확장에 힘쓸 예정이라 합니다. 

 

2-1.삼성전기

FCBGA 생산설비에 총 8억 5000만 달러(약 1조 200억 원)의 대규모 투자를 결정한 바 있습니다. 

반도체 고성능화 및 패키지 기반 시장 수요 증가에 따라 FCBGA 기판 공급을 확대하기 위한 차원입니다. 

 

실적 발표 이후 진행된 콘퍼런스 콜에서 삼성 전기 측은 FCBGA 케파 증설을 진행 중이라며 2023년 하반기 양산을 시작으로 2024년 매출에 본격적으로 기여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베트남 공장에 FCBGA 케파를 확보하는 투자 금액이 추가되면서 전사 투자 규모는 전년 대비 확대될 것 이라며 고부가, 고성장 사업 위주로 투자를 집행한다는 기본 원칙을 바탕으로 투자 효율 극대화 및 현금흐름 건전화를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합니다. 

 

2-2. LG이노텍 

4분기 실적 발표와 함께 광학 설루션 사업분야의 신규시설 투자를 공시했습니다. 

 

광학 솔루션 사업 경쟁력을 확보하고 신모델의 생산 능력을 확보하기 위해 1조 561억 원을 투입하는 것이 골자입니다. 

SK증권 의견으로 광학 설루션 투자는 신모델 대응과 센서 시프트 및 3D모듈 케파 확대 목적이라며 고개사 내 공급 지위가 더욱 견고해질 전망이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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