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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영구채, 부채 성격 짙어지며 자본을 반영, 연 7.4% 고금리 - 위험을 초래하고 124%로 올리고 있는 상황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항공 로고와 제주항공 비행장면 연출 이미지    출처: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800억 원 규모의 영구채를 발행한다고 합니다. 

지난 2년여간 증자와 감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했음에도 내무 체력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탓으로 보이며 코로나 19 이후 누적된 저자만 7000억 원이 넘으며 제주항공이 영구채를 발행하는 것은 재무 건전성을 최대한 유지한 채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서입니다. 부채 적자를 띠지만 회계상 자본으로 분류되는 영구채 특성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위험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며 높은 이자를 주는 것을 확실합니다. 

현제 7.4% 수준인 이자율은 내년 12.4%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후엔 매년 1% 포인트씩 이자가 붙는 제주항공은 이자가 불어나기 전 연구채를 조기 상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1. 제주항공이 연구채를 택한 이유를 알아보자. 

최근 영구채 발행에 대한 내용을 공시하며 당초 계획했던 영구채 발행규모는 1500억 원으로 그중 630억 원은 지난 12일 발행했으며 오는 26일 나머지 87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지만, 25일 오후 5시 20분 정정공시를 통해 160억 원만 발행하겠다고 합니다. 

 

이번 영구채 발행은 당장 사용될 운영자금이라기보다는 향후 코로나 회복 추이에 따라 사용될 대비 차원의 자금이라 합니다. 영구채는 만기가 사실상 없는 채권이며 보통 30년 만기 형태로 발행되지만 발행회사의 의사에 따라 만기일을 계속 연장할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이 이번에 발행한 영구채의 만기도 30년이지만 상환시기를 계속 미룰 수 있습니다. 

 

영구채를 발행한 또 다른 이유는 빗을 내고도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구채는 부채적 성격이 짙지만 회계상 자본으로 분류됩니다. 만기일이 사실상 정해져 있지 안기 때문에 원금 상환 의무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회계상 자본으로 분류됩니다. 

 

제주항공 입장에 성 800억 원 빛을 내고도 자본을 확충하는 효과를 얻는 셈입니다. 

이번 영구채 발행으로 부채비율이 개선되면서 제주항공의 재무구조 개선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지난 1분기 별도 기준 부채비율은 920%로 전년 동기 대비 239%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번 영구채로 발행하는 800억 원은 자본 항목 중 하나인 신종자본증권으로 반영되면서 부채비율이 400~500%대까지 낮아질 전망입니다. 

 

제주항공이 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택하긴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항공은 2020년 1500억 원, 2021년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습니다. 

 

지난 2년간 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을 확보해온 만큼 올해도 증자를 택하긴 어려웠을 것이라며 영구채는 자금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며 영구채를 발행한 듯 보입니다. 

 

 

2. 제주항공이 높은 이자를 견딜 수 있을까?

재무구조를 빚으로 개선하는 만큼 위험도 감수해야 합니다. 영구채는 일반 회사채보다 금리가 높습니다. 

제주항공이 이번에 발행한 영구채 금리는 연 7.4%이며 내년 5월부터 스텝업 조항이 발동하면서 금리가 연 12.4%로 상승합니다. 이후부터는 매년 1% 포인 틌기 이자율이 인상됩니다. 영구채는 매년 금리가 인사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발행회사에게 스템업이 도래하는 시점에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합니다. 

제주항공은 매년 금리가 인사되는 만큼 이 권리를 최대한 빠른 시점에 행사할 것으로 보이며 다만 제주항공이 영구채를 조기 상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며 제주항 고아 2019년부터 매년 적자를 기록 중입니다. 코로나19로 비행기가 뜨지 못하자 2020년 3313억 원 2021년 314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분기도 778억 원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올해 상환해야 할 부채도 만만치 않습니다. 제주 항공의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1년 내 상환해야 하는 부채는 3653억 원에 달합니다. 

 

제주항공을 포함한 LCC(저가비용 항공사) 업계가 정상화되기 위해선 운항 정상화로 비행기가 뜨는 방법 외엔 별 다는 해결책이 없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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