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카카오 뱅크, 토스, MAU는 시중 은행에 앞서 MAU, 금융회사 선호도와 비례하지 않으며 MAU의미는 있지만 과대포장 자제해야 한다. 그럼 어떤 내용을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 로고와 케렉터 이미지  출처: 각사 홈페이지

최근 금융권의 최대의 화두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가 경쟁력 향상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MAU:월간 활성화 사용자수 ) 증대가 있습니다. 

 

MAU가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자시의 모바일 뱅크 앱을 정기적으로 활용하는지 알려주는 지표입니다.이지 표가 높아질수록 충성고객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하지만 MAU로 모든 것을 판단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며 MAU와 실제 금융소비자들의 선호도 호감도 등이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 카카오 뱅크와 토스가 강조하는 것은 무엇일까?

카카오 뱅크, 토스는 자사의 경쟁력을 설명할 때 늘 간조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MAU라고 합니다. 4월 말 기준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뱅크의 MAU는 1135여 명, 토스는 1330만여 명이라고 합니다. 

주요 시중은행에 비해 자신도 실적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지만 MAU 만큼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앞서고 있어 더욱 대중적이고 이것이 경쟁력이라는 게 이를 강조하는 근거라고 합니다. 

 

최근 집계되고 있는 MAU를 보면 이들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습니다. 

 

■시중은행의 뱅킹 앱

  •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780만 명
  • 신한은행 솔 670만 명
  • 하나은행 하나 원큐- 369만 명
  • 우리은행 우리원 뱅킹 418만 명 

수준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카카오 뱅크와 토스보다 먼저 서비스했고 애초에 영업을 영위했던 기간이 수십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MAU에서는 아직 10살도 안된 카카오 뱅크와 토스에 비해는 밀리는 것입니다. 카카오 뱅크와 토스 입장에서는 MAU가 주요 시중은행에 비해 높다는 것이 자랑할 만한 지점인 셈입니다. 

 

금융업은 흔히들 규모의 경제가 적용되는 업권이라 하고 많은 사용자들이 몰리 수록 회사가 빠르게 발전할 기반이 다져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디지털 기반 금융회사는 물론 주요 은행들 역시 MAU증대를 주요 경영 목표로 수립하고 있다고 합니다. 

 

2. MAU가 다가 아니라는 사실 

MAU가 높다는 것이 그 앱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 초래했습니다. 

높은 MAU가 막연하게 그 회사의 경쟁력과 비례한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가 나와서입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내놓은 2021년 지급수단 및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 결과 보고서에는 MAU가 높다고 자랑하던 회사들이 주장과는 정반대의 조사 결과가 집계됐기 때문입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절대다수는 은행 등 전통적인 금융회사의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입니다. 그 비중이 무려 94.1%에 달하며 30대를 제외한 20대~70대까지 전세대에 은행 등 전통적인 금융회사의 모바일 서비스를 선호한다는 비중이 90%를 넘어섰으며 30대도 89%에 달하며 사실상 모든 세대들이 전통적인 금융회사의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선호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단순히 선호도뿐만 아리나 이용빈도 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자 중 은행의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사용해봤다는 비중은 63.3%로 집계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핀테크 기업 등은 47.7%, 인터넷 전문은행은 18.8%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MAU가 금융소비자들이 주로 쓰는 서비스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조사 결과인 셈입니다. 

아직까지는 은행 등 전통적인 금융회사의 신뢰도가 높고 대부부 금융소비자의 거래는 은행 계좌 기반에서 이뤄지다 보니 은행의 모바일 서비스 이용빈도, 선호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은행도 핀테크 회사들 못지않게 사용자 경험 등을 개선하는 노력을 꾸준히 해오면서 고객만족도와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 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3.MAU기업가치 척도 될 수 있을까?

금융 플랫폼 회사가 현재 금융회사들이 그리고 있는 미래 청사진인 만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지를 의미하는 MAU는 중요한 수치 중 하나입니다. 일부 화사들은 MAU가 곧 기업가치를 이미 한다고 강조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MAU가 서비스 선호도로 이어지지 않은 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상황에서 이들 회사의 이 같은 주장을 어떻게 봐야 할까 의문이 듭니다. 

 

업계의 의견은 반반으로 보고 있으며 MAU가 많으면 많을수록 정기적으로 해달 화사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즉 총성 고객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금융회사의 경우 충성고객 확보가 가장 중요한데 이는 이러한 고객들과의 거래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생애 전체에 걸쳐 발생하기 때문이라 판단되고 정기적으로 해당 회사의 금융서비스를 사용한다는 것의 의미가 작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판단됩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너무 과대평가되는 모습을 보인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으며 MAU가 높다고 해석 수익성이 높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 입니다. 

 

현재 모바일 금융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서비스는 송금, 계좌 조회 등 사실상 무료 서비스입니다. 

높은 MAU를 보유한 기업들의 핵심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많은 고객들이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비용이 나간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의견으로는 고객을 모으는 것을 넘어 이 고객들이 금유 회사에 비용을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놔야 하는 시점이 도래했다고 판단하는 의견과 MAU가 수익성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도 중 효해 지는 시점이 되는 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앞으로 기존 금융권과 토스, 카카오 뱅크와의 고객들이 어디를 선택할지 궁금하며 기로에 서있는 시점에서 앞으로 두고 봐야 하겠습니다. 

 

 

 

반응형
728x90
반응형

카카 카오 뱅크 대표와 마이클 델 회장과 회의를 통해 금융의 디지털 전환 파트너십 모색을 꾀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카카오뱅크와 델사 로고 이미지 

카카오 뱅크 델 테트 놀 로지스(Dell Technologies 이하 델)와 미래 금융 플랫폼 협력에 나섰다는 소식이 있어서 이렇게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카카오 뱅크 대표인 윤호영 ceo 대표가 델의 마이클 델 회장과 온라이상으로 만나 급변하는 글로벌 금융 산업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하고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교환했다는 소식이 있습니다. 

 

델은 컴퓨터로 유명한 델은 글로벌 IT기업으로 클라우드, 서버, 스토리지 등 인프라 설루션부터 IT컨설팅과 구축 서비스, 그리고 PC와 모니터 등 클라이언트 설루션에 이르기까지 포괄적인 IT 포트폴리오를 글로벌 금융사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현제 카카오뱅크는 서버, 네트워크 장비, 데이터 스토리지 등 다양한 부분에서 델의 설루션 및 서비스를 이용 중입니다. 

이들은 디지털 전환시대속에서 경쟁력 확보를 위한 파트너십 지속과 강화 방안을 논의했습니다. 

 

카카오 뱅크는 넘버원 리테일 뱅크 및 금융 플랫폼으로 도약하는 카카오 뱅크 전략과 보바일 뱅킹의 방향성에 대해 제시했고, 델은 글로벌 크라우드 인프라 및 클라이언트 설루션 시장을 선도하는 델의 성과와 글로벌 금융사들의 동향을 공유했습니다. 

 

카카오 뱅크 측설명

미래 금융 플랫폼 방향성을 공유하고 상호 파트너십을 강화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습니다. 카카오 뱅크는 앞으로 세계 최고 기술력을 보유한 기업들과 협업을 확대해 금융 혁신을 이어갈 것이라 합니다. 

 

델 측 설명

델과 좋은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있는 카카오 뱅크에 감사하며 카카오 뱅크의 성공적인 비즈니스를 위해 델의 설루션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을지 논의하는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합니다. 

 

앞으로 다른 좋은 방향으로 진행되길 바랍니다.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