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펄어비스, 중국 진출 기대감에 기관 러브 폴이 쇄도하고 있고 카카오 게임즈, 핵심 자회사 IPO에 기관이 매도가 쏟아지고 있다고 합니다. 

지난해 승승장구했던 게임주 자가가 일제히 하락한 가운데 기관 투자자들이 최근 종목 벼로 상반된 매매행태를 보이고 있어서 주목받고 있다고 합니다. 

중국 서비스 개시를 앞두고 실적 기대감이 커진 펄어비스를 집중적으로 사들이는데 반해서 카카오 게임즈는 매도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카카오 게임즈가 핵심 자회사인 라이온 하트 스튜디오 상장을 추진하기로 하면서 벨류에이션 할인이 불가피하다는 분석을 하고 있는 모양입니다. 

펄어비스 카카오게이미즈 로고와 이로고를 비교하는 여성의 이미지

 

1. 펄어비스, 중국 진출 기대감 업고 선방하다. 

게임주는 긴 어둠의 터널을 지나고 있는 중이라 볼 수 있습니다. 

지난해 게임 업계에 분 이른바 도버는 게임(play to earn- P2E)과 블록체인 열풍으로 게임 기업들의 주가는 일제히 신고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그라나 실적 쇼크와 신작 부재에 단기간 급등했던 주가는 내림세로 돌아서 가파르게 우하향하기 시작했습니다. 금리 인상과 긴 추정 책 압박 등 거시경제 환경의 변화 역시 게임주의 하락을 부추겼습니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게임 k-뉴딜 지수는 지난 18일 기준 1065.13포인트로 연말 대비 30%가량 하락했습니다. 같은 시기 코스피 (-11.19%)와 코스닥 지수 (-9.55%)의 낙폭을 크게 웃돌고 있습니다. 

이와 중에도 펄어비스는 그나마 선방을 펼치고 있습니다. 

 

기관의 적극적인 지지를 받는 덕분이라 볼 수 있을 것입니다. 

기관은 지난 일주일 새 펄어비스를 198억 원어치 사들였고 코스닥 상장사 매수 규모로는 가장 큰 규모입니다. 

 

기관 매수세에 힘입어 주가도 소폭 회복했습니다. 펄어비스의 주가는 18일 19만 2600원으로 마감했습니다. 저 고점인 14만 5200원에는 여전히 미치지 못하지만 지난 2월 9만 원대 초반까지 하락한 것과 비교하면 낙폭을 상당 부분 줄인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펄어비스에 기관 매수세가 쏠리는 가장 큰 이유는 중국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꼽을 수 있을 것입니다. 

 

펄어비스는 오는 26일 중국 헨지에서 공개 베타 서비스를 개시할 예정입니다. 그간 국내 게임의 중국 진출이 사실상 막혀 있었다는 점에서 상징성이 큽니다. 앞서 넥슨의 던전엔 파이이터 모바일 이 판호를 발급받기도 했지만 출시 직전 당국으로부터 연기 통보를 받은 바 있습니다. 

 

1-1. 증권가 의견 

 검 음사 막 모바일 중국 출시로 2022년 실적의 대반전이 시작될 것이라는 투자 포인트는 유효하나 올해 검은 사막 모바일의 일 평균 매출액은 약 21억 원으로 추정된다고 하며 증권가에선 당장 중국 진출에 대한 업계의 기대감이 크지 않은 만큼 성과에 따라 추가 상승 여력도 충분하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중국 시장이 닫혀있던 기간이 워낙 오래된 탓에 검은 사막 모바일이 어느 정도 실적을 거둘 수 있을지 섣불리 예측하기 힘든 것이 사실이며 시장이 열리는 데 의의 두고 있는 상황에서 현제 주가엔 실적 기대감은 반영되어 있지 않은 상황으로 보고 있습니다. 

 

2. 카카오는 또 자회사 상장 추진에 투심 악화되고 있는 상황

기관은 펄어비스 매수에 나서는 동안 그 반대로 카카오 게임즈를 1041억 8300만 원어치 팔아치웠습니다. 

1분기 실적 위축이 전망과 더불어 핵심 자회사인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기업공개(ipo) 추진 소식에 악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됩니다. 현제 ipo주관사 선정을 위해 증권사들에 RFP를 발송하는 등 상장 절차에 박차를 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라이온하트 스튜디오는 지난해 카카오 게임즈의 모바일 히트작 오딘:발할라 라이징의 개발사입니다. 

카카오 게임즈는 지난해 11월 1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의 지분을 취득하며 종속 기업으로 편입시켰습니다. 화사가 지난달 제출한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분율은 51.95%이며, 해당 지분의 자체 평가 가치는 약 1조 7000억 원에 이릅니다. 

 

카카오 게임즈 매출에 대한 기여도도 상당합니다. 카카오 게임즈 모바일 게임의 매출 비중은 2019년 47.4%, 2020년 51.4%으로 집계됐습니다. 그리고 오딘이 출시된 2021년 그 비중은 75.3%으로 대폭 늘어났습니다. 

 

증권가에선 이 같은 핵신 자회사의 이탈이 카카오 게임즈의 밸류에이션 훼손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다는 지적이 제기됩니다. 

 

2-1. 증권가 의견 

카카오 게임즈가 급등했던 배경에는 라이온하트가 있었고 라이온하트가 있었고 라이온하트가 상장하면 더블 카운팅 이슈가 생길 수밖에 없습니다. 

카카오 게임즈가 반등 모멘텀을 잡기 위해선 결국 오딘 의존도를 낮추는 것이 과제로 꼽고 있으며 카카오 게임즈 현재 매출의 70~80%가 오딘에서 발생하고 있고 올해 기대작인 우마 무스메 나 엑스엘 게임의 아카 월드가 출시되면 비중이 낮아질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을 내놓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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