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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은 영업이익 2.7조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으로 효성 티앤씨, 효성 첨단소재 급성장하였다는 소식입니다. 

 

효성그룹이 지난해 조 단위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그룹의 총 영업이익은 5000억 원대에 머물렀습니다. 효성 티앤씨와 효성 첨단소재 등 알짜 계열 사가 급성장하면서 그룹이 퀀텀 점프한 것입니다. 

효성그룹 로고와 효성그룹 본사 이미지  출처 : 효성그룹

 

1. 효성티앤씨 깜짝 실적을 발표하다. 

효성그룹은 효성, 효성 티앤씨, 효성 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 화학 등 주요 계열사들의 지나 해 영업이익 합계가 2조 7,702 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0.2% 증가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2.3% 늘어나 21조 2804억 원 이대 비 434.1% 급증했습니다. 매출도 66.5% 늘어난 8조 5960억 원이었습니다. 2010년 이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판덱스 사업의 성장 덕입니다. 

 

1-1. 효성그룹 관계자 의견 

크레오라 (효성 스판덱스 브랜드 )부문은 의류에 쓰이는 사판 덱스의 혼용률 증가와 지난해 8월 증설한 터키 공장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습니다. 

나일론, 폴리에스터 사업부문의 친환경 섬유'리젠'도 친환경 소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자체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판매량이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1-2. 효성첨단소재

지난해 타이어 보강재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178.4% 증가했습니다. 매출도 50% 늘어난 3조 5978억 원이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주사 분할 이후 최대치 기록입니다. 

 

1-3. 효성 화학

영업이익 143.9% 늘어난 1486억 원, 매출은 35% 증가한 2조4530억 원이었습니다. 플리 프로필렌 (pp), 탈수소화(DH) 부문 영업이익 2020년 194억 원에서 345% 증가한 863억 원을 기록하면서입니다. 

1-4. 효성중공업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72% 늘어난 1201억 원, 3.71% 증가한 3조 947억 원이었습니다. 

중공업과 건설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습니다. 

 

지주사인 (주)효성의 연간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367% 늘어난 6406억 원, 매출은 36.3% 증가한 3조 5389억 원에 달했습니다. 

2. 올해도 개전 지속 전망하다. 

효성그룹 주요 계영 사들은 올해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효성 티앤씨는 올해 중국 닝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며 중국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최근 화재가 발생한 울산 공장은 현재 구체적 피해 규모가 산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실적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고 이에 증권 관계자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2-1. 증권사 의견 

울산공장 화재는 나일론 원사 바 사설 비로 완성품의 화재 손실 있었으나 이익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주요 제품인 스판덱스 부문에 영향이 없었고 일회성 비용이 1분기에 발생해도 향후 보험금 환입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효성 첨단 소재는 올해 견조한 타이어 수요 영향으로 타이어 보강재 부문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에어백용 섬유부문도 자율주행 차량 증가에 따라 고성능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관측했습니다. 

 

효성 화학은 올해 베트남 법인의 정상 가동으로 판매량 증대와 원자재 (프로펠렌 ) 조달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효성 중공업은 중공업 분의 해외 수주 회복으로 외형 성장이 예상되고, 건설부문은 리모델링 물류 센터 등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입니다. 

 

지분법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지주사 효성(주)수익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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