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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M은 영업이익 7조로 최대 경이로운 이익률 53%, 몰 동량 급증하는데 선박은 부족하여 운임료 인상 효과 올해도 운임료 강세를 예고하면서 상승세 유지할 전망입니다. 

HMM 로고 이미지  출처 HMM 

HMM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입니다. 지난해 매출 절반 이상을 영업이익으로 남기며 사상 최고치의 수익성을 과시했습니다. 글로벌 경기회복으로 물동량이 급증하면서 운임료가 크게 급등해서입니다. 7조 원이 넘는 영업이익은 진나 9년간의 전체 영업손실을 한 번에 털어버릴 만한 규모입니다. 

 

올해 경영 상황 역시 나쁘지 않습니다. 컨테이너 운임료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인 상하이 컨테이너 운임 지주(SCFI)가 여전히 4900~5000대를 유지 중입니다. 미국의 항만 적체 현상은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고 잇습니다. 

HMM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사상 최대 실적을 달성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는 이유입니다. 

 

 

1. 모든 것이 좋았습니다.

HMM에 따르면 연결 기준 지난해 무출은 전년보다 115% 늘어난 13조 7941억 원을 달성했습니다. 

이 기간 영업이익은 7조 3775억 원으로 전년대비 652% 급증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창사 이래 최대입니다. 

 

역대급 실적은이미 예고되었던 상황입 닌다. 지난해 HMM의 분기별 실적은 매번 사상 최대치였습니다. 작년 1분기 매출은 2조 4280억 원이며 이후 2 부닉에 2조 9067억 원, 3분기 4조 164억 원, 4분기 4조 4430억 원을 각각 달성했습니다. 

매분기 매출이 우상향 곡선을 그렸습니다. 영업이익 매분 기마다 최대 행진을 이어갔습니다. 

 

HMM 실적 그래프 이미지  출처 HMM

HMM은 지난해 국내 기업 가운데 삼성전자(51조 6339억 원), SK하이닉스(12조 4103억 원), 포스코 (9조 2000억 원)의 뒤를 이으며 4번째로 많은 영업이익을 기록했습니다. 약 3배가량 시가총액이 높은 현대자동차의 영업이익(6조 6789억 원)을 앞서게 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HMM은 2020년을 제외하고 지난 9년간 쌓여온 영업손실을 한방에 털어냈습니다. HMM은 2010년 6018억 원의 영업이익을 달성한 이후, 이듬해부터 2019년까지 9년간 매년 적자를 기록했습니다. 이 기간 누적 영업손실은 3조 8401억 원에 달합니다. 

 

지난해 7조 원이 넘은 영업이익을 달성하면서 그동안의 부진을 한 번에 씻었습니다. 

영업이익률이 도드라지게 개선됐다는 점에서 눈길을 끈다고 합니다. HMM의 작년 연간 영업이익률은 53.5%로 전년대비 38.2%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예를 들어 운임료 등으로 벌어들인 전체 매출이 1000원이라면 이 가운데 530원의 이윤을 남겼다는 의미입니다. 

통상 기업의 수익성을 나타내는 영업이익률 지표는 보통 게임이나 인터넷 등 소프트웨어 서비스업이 높습니다. 

 

HMM 같은 해운 물류업체가 50% 이상의 경이로운 영업이익률을 기록할 수 있었던 이유는 지난해 급등한 컨테이너 운임료 영향이 컸습니다. 

 

HMM은 매출의 93.7%가 컨테이너 운송에서 나옵니다. 

지난해 글로벌 경기가 본격적으로 회복세를 보이면서 물동량이 급증했고 선박이 부족해지면서 운임료가 크게 인상됐습니다. 컨테이너 운임료의 주요 지표 중 하나인 SCFI는 지난해 꾸준히 상승세를 보이며 12월 31일 5046.66포인트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21년 중 가장 높은 수치입니다. 코로나 19 이전 2019년 SDFI지수가 700~850선을 유지해왔던 점을 고려하면 운임료가 2년 사이 약 6~7배가 뛴 셈입니다. 

2. HMM올해도 나쁘지 않은 실적

올해 역시 해운 운임료 강세 현상은 지속될 전망입니다. 운임료가 곧 매출인 HMM 입장에선 상황이 나브지 않게 돌아가고 있단 이야기입니다. 지난 11일 기준 SCFI 지수는 4980.93포인트로 전년 도익 대비 2155.18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지난 1월 7일 사상 최고치인 5109.6포인트를 기록한 이후 소폭 하락했지만 여전히 높은 수치입니다. 

HMM컨테이너 선 운반하는 이미지 출처 : HMM

미국 서부 항만 등 저 세계 항만의 컨테이너 적체 현상도 좀처럼 해소될 기미가 보이지 않는 상황이라 합니다. 

업계에 따르면 현재 LA 로스앤젤레스 LB롱비치 항만 외항엔 100여 척의 컨테이선이 선석 배정을 기다리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2-1. HMM회사 측 의견 

미국의 항만 상황이 수개월 내에 정상화될 것으로 예측하는 기관과 전문가는 사실상 없다고 무방하다며 해상운임은 2022년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증권업계의 예측도 이와 비슷한 예측을 내놓았습니다. 

올해 상반기는 코로나 19 오미크론 확산, 미-중 갈등 등에 따른 글로벌 교역 환경 등 불확실성은 여전히 상존하고 있으며 우량 화주 확보, 운영효율 증대 및 비용절감 노력을 통해 경쟁력을 갖춰 나가도록 ㅈ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합니다. 

 

2-2. 증권가 의견 (이베스트 증권)

여전히 미국 내륙 병목현상이 지속되면서 컨테이너 박스 회전율이 낮기 때문에 SCFI 하락복이 제한적일 것을 판단하고 3월 이후부터는 물동량 증가 영향으로 SCFI 상승할 것이라고 분석했습니다. 

 

현재 해운사들은 컨테이너 선박을 발주하며 물동량 이슈에 대응하고 있지만 통상 선박 건조부터 인도까지 2~3년이 소요될 것으로 감안하면 선박 증가로 인한 물동량 해소는 2023년 하반기부터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고 합니다. 

 

HMM은 현대중공업과 HMM은 현대중공업과 대우조선 해양에서 건조 중인 1만 3000 TEU급 초대형 컨테이너 선 12척을 2024년 상반기에 인도받을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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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부채비율 99.8%- 현금자산 2.4조 실적 원동력 컨테이너 운임 향방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난 3분기 HMM의 영업이익률입니다. 운임으로 받은 매출 4조 164억 원 중 절반 이상인 2조 2708억 원을 이익으로 남겼습니다. 지난 2분기 국내 기업의 평균 영업이익률 7.4%(한국은행 집계)와 굳이 비교할 필요도 없는 놀라운 수익성입니다. 

하지만 올해 들어 HMM이 가파르게 성장하면서 다른 한편에서 고점에 대한 우려의 목소리도 나오고 있습니다. 

해운업계 특성상 세계 물동량에 따라 수익성의 기복이 심해지는 구조여서입니다. 

HMM로고 이미지 

1.HMM현금이 쌓이고 있습니다. 

지난 6~9월 HMM매출은 4조 164억 원으로 전년도익 대비 133.7% 증가했습니다. 

이 가간 영업이익은 2조2708억우너으로 719.6% 급증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사상 최대의 분기 실적입니다. 시장의 예상도 훌쩍 뛰어넘었습니다. 실적 발표에 앞서 중권 업계에선 이번 3분기 HMM의 영업이익을 2조 원을 전망하고 있습니다. 

 

올해 1~3분기 누적 실적으로 봐도 역대 최대입니다. 

올 1~9월 누적 영업이익률은 50%에 이르고 있습니다. 올해 매출의 93.7%는 컨테이너 부문에서 나왔습니다. 이 기간 컨테이너 수송량은 전년 동기 대비 4% 느는데 그쳤지만 운임률(컨테이너 운임지수, 이하 SCFI)이 162.1% 급등한 덕분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HMM실적추이 이미지 출처: HMM

실제로 SCFI는 작년 3분기 1209, 4분기 1975, 올해 1분기 2780, 2분기 3259, 3분기 4312등으로 치솟고 있습니다. 

코로나 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로 움츠려 들었던 세계 경기가 풀리면서 물동량은 늘었지만, 이를 실어 나를 선박은 부족했기 때문입니다. 

 

재무구조는 급격히 개선되고 있습니다. 

2019년 말 556.7%, 2020년 말 455.1% 등에 이르던 HMM 부채비율은 지나 9월 기준 99.8%까지 낮아졌습니다. 부채비율이 적정선(200%)보다 한참 아래에 있는 우량기업이 됐단 얘기입니다. 

 

장사가 잘되면서 현금은 쌓이고 있습니다. 지난 9월 HMM의 현금 및 현금성 자산은 2조 4194억 원입니다. 

 

▶증권사 전망(대신증권)

2022년 HMM의 영업이익을 7조 1000억 원으로 전망하면서 내년 보유 현금 약 13조 원이라고 추정하고 있습니다. 

 

2. 피크 아웃 전망은 어떻게 될까요.

전 세계 물류의 병목 현상의 진원지인 미국 서부 항만 하역 상황은 아직 개선될 여지가 보이지 않고 있습니다. 하역 인력부족으로 미국 서부 로스앤젤레스 항만에 산처럼 쌓인 화물 상자가 전 세계 물류난의 원인으로 지목됩니다.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화물 운송 물류 공급 망을 24시간, 7일 체제로 전환하겠다는 조치를 지난달 발표했습니다. 

 

2-1. 증권사 의견

미국 서부 항만의 컨테이너 적체 현상은 바이든 대통령의 조치에도 불구하고 심화됐습니다. 

7일 평균 하역 대기 컨테이너가 103만 TEU(1 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대)라고 합니다. 

피크 아웃 (고점 뒤 하락) 아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통해 SCFI상승의 핵심 원인인 미국 항만 적체 해소로 SCFI 지수는 오는 4분기를 기점으로 하락이 전망된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지난주 미국 항구 내 컨테이너 수는 174만 TEU로 최고치 대비 2.9% 감소했습니다. 구인난 해소가 예상되고 항구의 가동 시간 연장, 증설도 완료됐습니다. 

2-2. 업계 관계자 의견 

현장에선 바이든 대통령의 조치에 대해 회의적인 목소리가 벌써 나오고 있습니다. 정부가 억지로 밀어붙인다고 해도 미국 항만 노조가 쉽게 작업량을 늘리긴 쉽지 않다고 전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일각에선 해운업계 호실적이 곳 고점을 찍은 것이란 분석 이 나오고 있습니다. 

최근 SCFI 상승세를 꺾일 기미를 보이면서부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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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업이슈 

● 21. 08. 20: 중앙노동위원회 조정 중지 결정으로 육상 노조 쟁의권 확보. 기존 노조가 주장한 임금인상률 +25%, 성과급 1200% vs. 사측이 제안한 임금인상률 +8%, 격려금 500%간 차이점을 좁히지 못했습니다.

● 21. 08. 23: 해상노조역시 중노위 조정 중지 결정으로 쟁의권 확보. 파업 찬반투표 결과 조합원 92%가 파업에 찬성하였습니다. 또한 25일 집단 사표를 제출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재협의 가능성이 열려있기 때문에 투자의견 유지함.

 

● 해상노조에서 사측에 최후통첩을 보낸 것으로 판단함. 집단 사표를 제출할 계획을 밝 힌 배경에는

① 스위스 MSC에서 HMM해상직 대상으로 연봉 두 배를 제시하면서 공격적 인 스카우트를 했었습니다. 

② 선원법상 운항 중인 선박이나 외국에 있는 선박은 파업이 불가능 합니다. 

③ 대주주인 산업은행의 행동을 촉구하고자 ‘집단사표’라는 카드를 꺼낸 것으로 추측됩니다.

 

● 다수의 언론기사에 따르면 노조 측 제안을 수용할 경우 추가 비용은 약 1,200억 원. 이 는 21년 당사 추정 매출액 대비 1% 수준이기 때문에 파업으로 가지 않는 이상 기업가치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이라 판단하고 있습니다.

 

● 그러나 만약 해상노조가 집단사표를 제출하고 해외 선사로 이직한다면 기업가치에 부 정적인 영향은 피할 수 없습니다.

아직까지 사측 제안에 따라 재협의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투자의견 및 목표주가를 유지하는 방향으로유지하고 있습니다 다.

hmm목표주가이미지 

주가정보

Stock Data
90일 일평균거래대금 3,402.29 억원
외국인 지분율 8.9%
절대수익률 (YTD) 167.7%
상대수익률 (YTD) 160.2%
배당수익률(21E) 0.0%

재무정보

(십억원) 2019 2020 2021E 2022E
매출액 5,513 6,413 12,223 12,909
영업이익 -300 981 6,039 6,226
순이익 -590 124 3,708 5,110
ROE (%) -55.5% 8.9 72.9 46.4
PER (x) -1.9 36.2 6.0 4.3
PBR (x) -1.0 2.7 2.6 1.6

참고:이베스 증권 관련 정보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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