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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전기차 호황으로 작년 최고 실적을 기록하였고 몸값 1 조거론 되고 있습니다. 그럼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PI 첨단소개 로고와 회사 이미지    출처: PI첨단소재 

1. 기업 개요 

PI첨단소재는 2008년 폴리이미드 필름 및 관련 가공 제품 연구개발, 생산 및 판매를 주목적으로 하여 설립됩니다. 

PI(POLYMIDE) 필름의 제조를 주요 사업으로 하고 있으며 2014년부터 글로벌 PI필름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경쟁력 있는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서는 제조원가를 절감을 구현하고 있습니다. 

 

2. PI첨단소재 지난해 실적 분석

PI첨단소재가 지난해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을 낸데 이어 올해도 호실적을 이어갈 것으로 보입니다. 특히 기업가치와 직결된 수익성 지표에서 큰 폭의 개선을 이룰 것으로 예상됩니다. 서두를 이유가 없는 만큼 매각자인 글랜우드 프라빗에 쿼티(PE)가 거래 주도권을 쥐고 있다는 평가가 나오고 있습니다. 

 

전자공시 시스템에 따르면 

PI첨단소재는 잠정 실적 공시를 통해 지난해 개 별 기준 매출 3,019억 원, 영업이익 759억 원, 당기순이익 640억 원을 거뒀다고 밝혔습니다. 

 

2020년보다 매출, 영업이익, 순이익 각각 약 15%, 26%, 53% 증가했습니다. 역대 최고 수준의 실적입니다. 

2년 전인 2019년과 비교하면 성장폭이 무려 35%, 126%, 261%에 달합니다. 

 

PI첨단소재는 지난해 스마트폰, 전기차 배터리 OLED 패널 등 PI 필름 적용 산업이 성장하면서 매출이 크게 늘어난 것으로 풀이됩니다. 

뛰어난 내구성을 갖춘 PI필름은 전기차 산업에서 

  1. EV 배터리 테이프
  2. EV모터
  3. 헤드라이트 및 선서 등 자동차 전장용 소재로 활용됩니다. 
  4. 휴대폰 발열을 줄이기 위한 인조 방열시트용 소재- 그라파이트 시트
  5. 카메라 모듈에 주로 사용되는 FPCB 
  6. 폴더블 폰에 사용되는 '플렉시블 디스플레이(Flexible Display)등에도 폭넓게 적용되고 있습니다. 

FBCB는 두께가 아주 얇은 절연필름 위에 동박을 붙인 회로 기판으로, 얇고 유연해 전자제품 경량화에 적합합니다. 

최근에 동박 위에 PI필름을 직접 접착하는 제품이 출시되고 있는데 미세 패턴 형성이 쉽고 굴곡성이 뛰어나 폴더블 폰 등 디스플레이 제품에 애용됩니다. 

 

FPCB이미지   출처: PI첨단소재 

더욱 고무적인 점은 올해 2분기부터 PI필름 가격 인상이 반여 되면서 추가적인 실적 상승이 예고된다는 점입니다. 

2-1. 증권사 의견 

PI첨단소재는 지난해 4 분기 원부재료 가격 상승으로 수익성 지표가 예사 치를 밑돌았습니다. 올해 1 부닉 까지는 동일한 원으로 수익성 개선이 쉽지 않겠지만 저점을 찍은 뒤 2 부닉부터 제품 가격 인상이 반영되면서 수익성이 큰 폭으로 개선될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PI첨단소재가 올해 매출 약 3470억 원, 영업이익 860억 원, 순이익 약 660 억 원을 드물 것으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PI첨단소재는 스마트폰, 반도체용 PI필름을 생산하는 글로벌 1위 업체입니다. 

2008년 SKC와 고 오롱 인더스트리가 각사의 PI필름 사업을 떼어내 50대 50 합작회사인 SKC 코오롱 PI 설립했습니다. 

글랜우드 PE는 2020년 3월 양사로부터 지분을 인수하면서 사명을 ㅔPI첨 다소재로 바꿨습니다. 당시 지분 54%에 대한 가치는 약 6070억 원이었습니다. 

 

PI첨단소재의 매각가는 이미 1조 원 이상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이번 인수전에 칼라일 그룹, KKR 코오롱 인더스트리가 각사의 PI필름 사업을 떼어내 50대 50 합작회사의 SKC 코오롱 PI를 설립했습니다. 글랜우드 PE는 2020년 3월 양사로부터 지분을 인수하면서 사명을 PI첨단소재로 바꿨습니다. 다시 지분 54%에 대한 가치는 약 6070억 원이었습니다. 

 

PI첨단소재의 매각 가는 이미 1조 원 이 살 거론되고 있으며 이번 인수전에 칼라일그룹 , KKR 등 글로벌 사모투자펀드([PEF) 운용사는 물로 롯데그룹까지 눈독을 들이면서 경쟁이 벌어질 경우 몸값이 이보다 치솟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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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그룹은 영업이익 2.7조 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으로 효성 티앤씨, 효성 첨단소재 급성장하였다는 소식입니다. 

 

효성그룹이 지난해 조 단위 영업이익을 냈습니다. 

몇년전만 하더라도 그룹의 총 영업이익은 5000억 원대에 머물렀습니다. 효성 티앤씨와 효성 첨단소재 등 알짜 계열 사가 급성장하면서 그룹이 퀀텀 점프한 것입니다. 

효성그룹 로고와 효성그룹 본사 이미지  출처 : 효성그룹

 

1. 효성티앤씨 깜짝 실적을 발표하다. 

효성그룹은 효성, 효성 티앤씨, 효성 첨단소재, 효성중공업, 효성 화학 등 주요 계열사들의 지나 해 영업이익 합계가 2조 7,702 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10.2% 증가했다고 26일 밝혔습니다. 

같은 기간 매출은 42.3% 늘어나 21조 2804억 원 이대 비 434.1% 급증했습니다. 매출도 66.5% 늘어난 8조 5960억 원이었습니다. 2010년 이후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판덱스 사업의 성장 덕입니다. 

 

1-1. 효성그룹 관계자 의견 

크레오라 (효성 스판덱스 브랜드 )부문은 의류에 쓰이는 사판 덱스의 혼용률 증가와 지난해 8월 증설한 터키 공장의 영향으로 영업이익이 증가했습니다. 

나일론, 폴리에스터 사업부문의 친환경 섬유'리젠'도 친환경 소비에 대한 인식 제고와 지자체 브랜드와의 협업으로 판매량이 상승했다고 말했습니다. 

 

1-2. 효성첨단소재

지난해 타이어 보강재 사업이 호조를 보이면서 영업이익이 전년보다 1178.4% 증가했습니다. 매출도 50% 늘어난 3조 5978억 원이었습니다.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지주사 분할 이후 최대치 기록입니다. 

 

1-3. 효성 화학

영업이익 143.9% 늘어난 1486억 원, 매출은 35% 증가한 2조4530억 원이었습니다. 플리 프로필렌 (pp), 탈수소화(DH) 부문 영업이익 2020년 194억 원에서 345% 증가한 863억 원을 기록하면서입니다. 

1-4. 효성중공업 

영업이익은 전년보다 172% 늘어난 1201억 원, 3.71% 증가한 3조 947억 원이었습니다. 

중공업과 건설 부문이 고르게 성장했습니다. 

 

지주사인 (주)효성의 연간 영업이익도 전년보다 367% 늘어난 6406억 원, 매출은 36.3% 증가한 3조 5389억 원에 달했습니다. 

2. 올해도 개전 지속 전망하다. 

효성그룹 주요 계영 사들은 올해도 실적이 개선될 것으로 전망하고 효성 티앤씨는 올해 중국 닝샤 공장이 본격 가동되며 중국 내수 시장을 중심으로 실적 성장이 이뤄질 전망입니다. 

 

최근 화재가 발생한 울산 공장은 현재 구체적 피해 규모가 산출되지 않은 상태입니다. 

실적이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이란 분석이 나오고 있고 이에 증권 관계자들은 이렇게 말하고 있습니다. 

 

2-1. 증권사 의견 

울산공장 화재는 나일론 원사 바 사설 비로 완성품의 화재 손실 있었으나 이익 영향은 미미할 것이라며 주요 제품인 스판덱스 부문에 영향이 없었고 일회성 비용이 1분기에 발생해도 향후 보험금 환입이 가능할 전망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효성 첨단 소재는 올해 견조한 타이어 수요 영향으로 타이어 보강재 부문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에어백용 섬유부문도 자율주행 차량 증가에 따라 고성능 제품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고 회사 측은 관측했습니다. 

 

효성 화학은 올해 베트남 법인의 정상 가동으로 판매량 증대와 원자재 (프로펠렌 ) 조달 비용, 절감에 따른 수익성 개선도 기대하고 있습니다. 

 

효성 중공업은 중공업 분의 해외 수주 회복으로 외형 성장이 예상되고, 건설부문은 리모델링 물류 센터 등 신규 사업을 지속 발굴할 계획입니다. 

 

지분법 자회사의 실적 개선으로 지주사 효성(주)수익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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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추가 배터리 화재 불안감 속에 전수검사를 구축하고 대주주 지분 물량 부담 70~80% 지분 유지 완성차 배터리 재내 재화로 성공 가능성은 제한적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관련 기업 로고와 제품 이미지   출처: LG에너지 솔루션 

 

국내 증시에서 넘버 2 자리를 노리는 LG에너지 설루션이 이달 말 유가 증권(코스피)에 입성한다는 소식입니다. 

세계 전기차 시장이 금성 성장하면서 전기차의 심장인 배터리를 생산하는 LG에너지 설루션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습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무려 1경(1조 원의 1 만배) 이상의 주문액을 끌어 모그는 대기록을 새우며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잇습니다. 

 

기대가 큰 만큼 LG에너지 솔루션의 상장을 둘러싼 우려의 시선이 적지 안호 사업 환경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 추가 배터리 화재 사고에 대한 불안감
  • 기업공개(IPO) 6개월 뒤부터 풀릴 수 있나 대주주 주식 물량에 대한 부담
  • 고객사인 완성차으ㅢ 배터리 직접 생산 이슈가 LG에너지 설루션이 직면한 과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1. LG에너지 솔루션 불안요소 불씨를 모드 껐을까?

LG 에너지 설루션이 배터리를 공급한 전기차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은 가장 큰 잠재적 불안 요소중 하나입니다. 

상장을 목전에 두고 현대차의 코나 전기차 (EV), GM 볼트 EV, 국내 태양광 등에 설치된 에너지 저장장치(ESS)등 3가지 화재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3가지 모두 LG에너지 설루션의 리튬 이론 배터리가 탑제됏습니다. 

 

아직 최종적인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LG 에너지 설루션은 서제적으로 충당부채를 반영했습니다. 

충당부채는 지불 시기와 금액은 불확실하지만 언젠가는 갚아야 할 빗을 말합니다. 

현대차 리콜에 따른 2020년 6,900억 원, GM 리콜에 따른 2021년 7,147억 원 등입니다. ESS 리콜로는 2019년 4,243억 원, 2121년 4,269억 원 등 두 차례에 나눠 충당부채를 쌓았습니다. 

 

충 당부태 탓에 LG에너지 설루션의 실적은 부진했습니다. 2019년~2020년에는 영업손실이 이어졌습니다. 

작년 1~3분기 영업이익은 6,927억 원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3분기 기준 무려 1조 3,500억 원 규모의 충당부채를 반영해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1-1. LG에너지 설루션 배터리 화재 에방을 위해 나서다.

  1. 추가적인 안전 마진(충전과 방전 시 일부러 남겨두는 배터리 충전량) 확보를 통한 강건 설계
  2. 화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배터리 진단시스템 
  3. ESS 모듈에 물을 직접 주입해 화재를 방지하는 소화 시스템 등의 개발을 통해서입니다. 기존 품질 센터는 최고 품질 책 입자(CQO) 조직으로 승격됐습니다. 

불량을 집중 분석해 화재 관련이 있는 설계 공정의 개선을 완료했습니다. 미세한 결함 가능성에 대해 전수 인라인 검사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LG에너지 설루션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 

 

구분 공무 후 주식수
[만주]
공모후 지분율
[%]
상장후 
매도제한기간
유통제한물량  LG화학 1억9150 81.84 6개월
  우리사주조합 850 3.63 1년
유통가능물량 공무주주 3400 14.53 -
종발행주식수 2억3400

 

2. LG 화학의 약속은 지켜질지?

LG에너지 설루션의 주식 가치 측면에서 향후 대주주 지분이 시장이 대거 풀린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시장에 주식이 많이 풀리면 주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2-1. 지배구조 살펴보기 

LG화학이 LG에너지 설루션 지분 100%(2억 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를 물리 분할하면서 LG에너지 설루션은 LG화각의 완전 자회사가 돼습니다. 

 

2-2. IPO 이후 전망 

상장주식수는 2 DJR3400만 주로 늘어나게 됩니다. 

어번 공모를 통해 신주 3,400만 주(14.53%)가 새롭게 발행되면서입니다. IPO 이후 LG에너지 설루션의 지분 구조가 LG화학 1억 9150만 주(81.84%), 우리 사주조합 850만 주(3.63%) 공모주주 3400만 주 (14.53%)로 바뀌는 것입니다. 

 

이중 LG화학이 보유한 1억 9150만 주의 보호예수 기간은 상장일로부터 6개월입니다. 

우리 사주 조합이 보유한 주식의 보호예수기간은 1년입니다. 

어번 달 말 상장하게 되면 올해 7월부터는 시장에 대거 주식이 풀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LG화학은 LG에너지 설루션을 지배하기 위해 30~40%가량의 지분만 보유해도 충분합니다. 최대 1억 1700만 주(50%) 가랴의 지분이 시장이 풀리 수 있는 셈입니다. 시간 외 대량 매매를 통해 외부에 매각하거나, 사업을 위해 협력사와 지분교환에도 나설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LG화학은 시장에 대거로 주식이 풀릴 일이 없다고 선을 긋고 있으며 지나 해 물적 분할 때부터 향후 LG에너지 설루션 지분을 70~80%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3. LG 화학 의견 

 

지분 유지 계획에는 변함없다고 밝히고 있으며 악속을 언제까지 유효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투자 밑천으로 활용할 수 있는 LG에너지 설루션 여유 지분을 계속 보유만 하기엔 아쉬울 수 있서입니다. 

LG화학이 최소 60조 원 이사의 가치가 있는 LG에너지 설루션 주식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3. 전기자동차 배터리 직접 만들려면?

중장기적으로 완성차 업체나 전기차 배터리를 직접 생산하겠다고 나서는 점도 위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완성차 회사가 배터리를 내재화하게 되면 LG에너지 설루션 등과 같은 배터리 회사는 직격탄을 맞게 됩니다. 

 

3-1. 폭스바겐

2019년 인수한 노스 볼트와 협업을 통해 2030년까지 40 GWH규모 6개 배터리 공장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3-2. 볼보, 도요타

노스 볼트와 합작한다는 소식입니다. 

3-3. 도요타

2025년까지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 양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3-4. 현대차, BMW

2030년부터 전고체 배터리를 양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터리가 전기차 제조원가의 30~40%를 차지하는 만큼 완성차 회사의 배터리 내재화 시도는 계속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성차 회사의 배터리 내재화 시도에 대해 LG에너지 설루션은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사례를 예로 들며 폭스 배게니 자사에 한해서 배터리를 공급하고 그것도 일부만 공급하게 된다 하고 아울러 재료와 공저 등 전역 역에서 지식재산권(IP)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규모의 경재가 쉽지 않고 대구 묘 연구 개발도 용이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배틸 내재화 대신 LG에너지 설루션과 합작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 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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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디슨 모터스 본계약 체결... 인수금 3,048억에 운영금 500억 채권단 설득과 정상화 자금 마련 방안 등 숙제를 남기고 있습니다.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이 쌍용차를 인수하는 데 한발 더 다가섰습니다. 

이 컨소시엄이 쌍용차와 본계약을 맸고 계약금을 내면서입니다. 아직 난관은 남아있습니다. 채권단 동의, 인수자금 마련 , 현실적인 회생 계획 등입니다. 그간 에디슨 모터스가 1조 3,000억 원이 넘는 정상화 자금 마련 계획을 두고 오락가락한 행보를 보이면서 시장의 의구심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에디슨 모터스가 이 난관을 넘어 테슬라를 따라잡겠다는 계획을 실행에 옯길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쌍용자동차 인수 남은 과제 관련 썸네일 이미지

1. 500억 긴급 수혈을 하다. 

쌍용차는 지난 10일 우선 협상 대상자인 에디스 모터스 컨소시엄과 M&A를 위한 본 게 약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날 쌍용차가 서울 회생 법원에 에디슨 모터스와의 투자계약 체결 관련 허가 신청을 했습니다. 

 

법원도 곧바로 이를 허가했습니다. 

서울 회생 법원이 작년 10월에 우선 협상 대상자로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을 허가한 지 3개월 만입니다. 

에디슨 모터스는 본계약과 함께 계약금을 완납했습니다. 2021년 11월 155억 원에 이어 이번에 150억 원을 추가로 내면서 계약금 305억 원을 모두 낸 것입니다. 

 

잔금은 관계인 집회가 열리기 5 여업 일 전까지 모두 납부해야 합니다. 

앞으로 쌍용차가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을 상대로 신주를 발행하게 되면, 에디슨모트스 컨소시엄은 인수대금 3048억 원을 투입해 쌍용차 지분 95%가량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에디슨 모터스는 운연 자금 500억 원을 쌍용차에 빌려주었습니다. 에디슨 모터스가 인수금과 별도로 운영자금을 빌려주는 이유는 쌍용차의 금융거래가 막혀 있어서입니다. 

 

쌍용차는 원재료 매입, 노무비 지금 등 쌍용차의 원활한 회생절차 진행을 위한 것 이라며 500억 원을 대여 조건을 한도로 회생 법원에 허가를 얻었고 차입하는 형태라고 전했습니다. 

 

이 운영자금은 작년 MOU 체결 때부터 합의된 조건이었지만 관리 방식을 두고 신경전이 이어졌습니다. 

에디슨 모터스 입장에선 대여금을 사용할 때 사전 승인을 받으라고 요구했지만 쌍용차 측은 법정관리 체제에서 월권이 될 수 있다는 우려에서 이를 반대했습니다. 

1-1. 에디슨 모터스 관계자  의견 

500억 원 사용처 등은 별도의 MOU를 통해 최종 결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이러한 자금 흐름을 보면,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이 납부하는 인수대금 3,048억 원은 쌍용차에 자본금으로 납입되었고 쌍용차는 이 돈을 채무변제에 나서게 됩니다. 

 

인수대금이 쌍용차 회생에 들어가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쌍용차에 투입되는 돈은 에디슨 모토스 컨소시엄이 빌려주는 운영자금 500억 원이 전부입니다. 

쌍용차의 빠른 정상화를 위해 필요한 자금이라 합니다. 

 

 

2. 에디슨 모터스는 1.3조를 어디서 구할까?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이 본계약을 맺었지만 끝날 때까진 끝난 것인 아니다. 

우선 쌍용차는 -회생계획안-오는 3월 1일까지 법원에 제출해야 합니다. 채권자별 변재 계획과 쌍용차 주식 감자 비율 등이 담길 전망입니다. 

 

양사는 인수기획단 파견 시점도 회생계획안 인가 시점 이후로 하기로 했습니다. 

2-1. 쌍용차 관계자 의견 

회생계획안은 인수대금을 채권자들에게 배분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합니다. 최대한 빨리 제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가장 큰 난관은 채권단을 설득하는 과정입니다. 법원에서 회생계획안 인가가 나고 열리는 관계인 집회에서 회생계획안이 통과하려면 채권단 2/3, 주주 1/2 이상 등이 동의해야 합니다. 

 

이과정에서 채권 변재 비율 등을 두고 채권단이 반대 목소리를 높일 수도 있습니다. 

거래가 끝난 이후에도 과제는 남은 상황이며 에디슨 모터스에 따르면 쌍용차의 경영 정상화에 투입해야 할 자금만 1조 3000억 원에 이른다고 합니다. 

 

이미 자금 조달 계획이 일부 틀어지기도 했고 에디슨 모터스 컨소시엄 중 한 곳인 키스톤 PE가 약속한 투자금을 마련하지 못해 컨소시엄에서 빠지면서입니다. 

 

부족한 자금 일부는 재무적 투자자 (FI)인 강성부 펀드(KCGI)가 추가로 지원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2-2. 에디슨 모터스 관계자 의견 

2743억 원의 인수 잔금은 자체 조달 등으로 이미 확보했습니다. 인수 후 운영자금 조달은 해외 투자유치와 운영자금 대출, 유상증자, 회사채 발행 등 다양한 방안을 검토하고 있으므로 자금력은 전혀 문제가 없다고 하였으며 

시장은 여전히 의심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고 있습니다. 

 

그간 에디슨 모터스의 행보가 오락락해서입니다. 당초 에디슨 모터스 측은 산업은행 대출로 8,000억 원을 마련한다는 계획이었지만 산업은행이 거부 의사를 보이자 쌍용차 평택 부지를 개발하겠다고 선회했습니다. 

 

이 부동산 개발 카드마저 막히자 최근 해외 투자자 유치 등으로 입장을 바꾼 상황입니다. 

에디슨 모터스 회사 홈페이지를 보면 테슬라를 추월하겠다는 포부를 전면에 내세우고 있습니다. 하지만 조 단위 자금 마련뿐만 아니라 양사의 신제 시너지 효과가 어느 정도 나타날지도 의문입니다. 

 

지금까지 어려운 과정을 거쳐 본 계약을 체결하게 된 만큼 조속한 회생계획안 제출, 관계인 집회 동의 및 법원 인가를 통해 빠른 시일 내에 경영정상화를 이루는데 최선을 다해 나갈 계획이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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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색엔진 네이버가 애니메이션 CG VFX 전문 회사인 로커스를 인수하였다는 소식입니다. 

관련 내용에 대해 알아보고 앞으로의 전망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네이버와 로커스관련 로고 이미지 

 

1. 비츄얼 인플루언서도 만드는 애니메이션 전문회사

네이버 웹툰은 로커스 지분 52.19%를 235억원에 인수한다고 공시했습니다. 

인수는 구주 현금 이수방식으로, 최대주주인 로커스 의장김형순, 싸이더스 애니메이션 대표인 홍성호 지분을 제외한 기타 소액주주들 구주를 취득했다고 합니다. 

이번 투자에서 로커스의 기업가치는 450억원으로 평가받으며 로커스 주요 자회사로 영화 제작, 배급등의 사업을 영위하는 싸이더스와 버츄얼 휴먼 제작하고 매니지먼트하는 싸이더스 스튜디오 엑스가 있습니다. 

 

이외에도 애니메이션자작 팀인 싸이더스 애니메이션과 VFX전문팀인 로커스 VFX전문팀인 로커스 VFX스뉴디오등 애니메이션 제작, CG, VFX 관련 인력을 다수 보유하고 있습니다. 

 

2. 웹툰 애니메이션화 초석을 다지다. 

싸이더스애니메이션은 올해 네이버 웹툰이 제작에 참여한 웹툰 기반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애니메이션 제작을 했다고 합니다. 유미의 세포들 영상화에서 관건은 핵심적인 설정이 세포들을 얼마나 자연스럽게 표현할 수 있는지였습니다. 

 

방영 전에는 애니메이션으로 표현한다는 데에 대한 우려가 많았으나 실제로 드라마가 공개된 이후 기대 이상의 자연스러운 연출에 호평이 있었습니다. 

 

싸이더스 애니는 유미의 세포들과 같은 외주 제작뿐 아니라, 200억 원이 넘는 제작비가 소요된 국산 대작 애니메이션 레드 슈즈를 제작한 경험도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애니메이션 제작인력들이 향후 네이버 웹툰의 주요 IP들의 애니메이션 화를 담당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자체 제작한 애니메이션 ‘레드슈즈' 이미지 

 

드라마 ‘유미의 세포들’ 애니메이션 연출 예시이미지

 

3. 웹툰 캐릭터의 비추얼 휴먼화도 기대됩니다. 

이번 인수에서 가장 주목받는 회사는 싸이더스 스튜디오 액스로 당회 사는 국내 비츄얼인프루언서 중 최초로 인스타 팔로어 10만 명을 기록한 로지를 만든 회사입니다. 

 

로지는 신한 라이프의 TV광고에 모델로 드장하면서 화제를 모은 바 있으며 최근에는 화장품 브랜드 인'하랴 모델로 발탁되었습니다. 

. 버츄얼 휴먼 ‘로지’ 신한라이프 광고 이미지와 로지 SNS ‘헤라’ 광고 이미지

언론에 따르면 올해로지가 올린 누적 광고 수익만 100억 원이 넘는 것으로 추정됩니다. 

비추얼 휴먼제작노하우는 웹툰의 풍부한 스토리 자원과 시너지가 기대됩니다. 버추얼 휴먼이 단순한 이미지 모델을 넘어서 셀러브리티가 되기 위해서는 다시 말해 버츄얼 휴먼을 인간답게 만들기 위해서는 인물에 어떠한 서사를 부여하는지가 중용합니다. 

 

네이버 웹툰웹툰속 캐릭터들은 자신만의 서사를 가짐으로써 만호 속 2C인물임에도 관련한 굿즈 판매가 가능할 정도로 흡인력이 있습니다. 이러한 캐릭터를 비 유얼 휴먼 할 경우, 한 단계 진화한 형태의 비추얼 휴먼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봅니다. 

 

5. 로커스 규모 알아보자. 

 

규모와 매출액 관련 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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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영화테크에 경쟁사 분석과 재무분석을 통해 투자에 관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영화테크 섬네일 이미지 

1. 영화테크의 경쟁사 분석하다. 

경쟁업체로는 유라코퍼레이션, 경신, 동야 이엔피, 이지트로닉스가 있습니다. 

 

1-1. 유라 코퍼 레이션

현대기아차의 1차 협력사로 자동차 배선시스템과 전장제어 모듈, 전기차용 부품을 개발하는 자동차 부품 제조기업입니다. 

◈주요 제품 

고전 암 커넥터, 스마트 정션박스, 와이어링 하네스가 있으며, 유럽, 북미, 아시아 등 5개국에 법인과 사업장으로 보유하여 글로벌 네트워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1-2. 경신

와이어링 하네스 기술을 바탕으로 전자, 커넥터, 친환경차 부품을 제공하는 외국인 투자법인(일본, 스미토모)입니다. 

◈주요 제품 

pcb 정션박스와 램프 제어용 반도체 릴레이(ips) 및 can 통신 제어 기능을 적용한 스마트 정션 박스를 양산하고 있습니다. 

 

1-3. 동양 이엔피

전원 공급장치 제조기업으로 전력 변환 기술을 바탕으로 전기차용 충전기와 인버터, OBC, LDC 뿐만 아니라 태양확 발전에 쓰이는 전력 변환 장치, 모바일 충전기, TV전암 공급장치 등을 개발하였습니다. 동양이엔피는 2005년 코스닥시장에 상장하였으며, 중국과 베트남에 해외 법인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1-4.이지트로닉스

전기차 전력 변환 장치와 통신용 전원장치 제조기업으로 모터 구동용 인버터와 컨버터, 배터리 충전장치를 모듈 형태로 개발 및 제공하고 있습니다. 

 

2015년 소형 전술 차용 발전기 제어기를 양산하는 등 다양한 전력 변환 장치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중국, 미국에 제품을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에 진출하였고 2021년 코스닥 상장 예비심사 승인을 받은 바 있습니다. 

 

 

2. 재무분석

전방산업 시장 회복으로 21년 3분기 양호한 누적 매출 추이와 수익성 향상 기록하고 전방 신업인 자동차 시장의 수요 회복으로 2021년 3분기 누적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하였고 원가절감으로 수익구조가 개선되었습니다. 

 

2022년에도 친환경차 수요 확대에 따른 매출 증대가 기대되고 있습니다. 

 

2-1. 자동차 전장 및 전기차 핵심 부품 제조기업

영화테크는 자동차용 부품 업체로, 전장부품인 정션박스가 주력 제품이며 그 외 컨버터, 차량탑재형 충전기 등 전기차 핵심전력 변환, 전력전자 분야 부품 및 모듈 등을 자체 개발, 제고하여 국내외 자동차 OEM사 및 전자회사 등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사업부문은 크게 제품매출과 개발 매출로 구분되며, 2020년 기존 매출 비중은 제품 매출 89.9%, ROQKFAOCNF 10.1%를 각각 차지하였고 수출 비중은 얄 23.8%를 나타내고 있습니다. 

 

2-2. 20년 매출 하락세 지속, 업황 회복으로 21년 3분기 누적 매출 추이 양호하다. 

자동차 부품산업의 전방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경우 최근 미국, 유럽 등 선진시장의 수요 감소로 인해 지난 3개년간 저성장 기조를 이어졌습니다. 

이에 따라 영화테크는 2018년 534.9억 원 2019년 445.7억 원의 매출액을 각각 기록하며 매출 하락세를 나타냈으며, 2020년에는 코로나 사태에 따른 글로벌 경기 악화가 더해져 350.5억원는 2020년 개발 매출의 경우 예년 수준으로 회복되었으나 주력 사업인 제품 매출이 전년 대비 약 27%가량 축소되었고 내수 매출 감소 폭이 전년 대비 확대되는 모습을 나타냈습니다. 

 

2021년부터는 코로나 -19 이후 경재 정상화 및 기저효과로 인한 소비 이연으로 자동차 생산 물량이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이에 국내 및 미구 시장을 중심으로 전장/전기차/이차전지 부품 및 부품 개발이 확대되는 등 업황이 회복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2021년 3 부닉 누적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9.6% 증가한 288.4억 원을 시현하였으며, 이는 전년도 총매출액의 82.3% 수준으로 양호하였습니다. 

 

2020년 전체 영업수지 흑자 전환 이후 21년 3분기까지 흑자 기조 유지

2020년 매출 하락으로 판관비 부담이 전년 15.2%에서 17.6%로 소폭 확대되었으나 매출 원가율은 전년 88.2%에서 82,2%로 완화되어 영업이익이 미미하게나마 07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하였습니다. 

 

아울러 금융수익 등 영업외 수지 흑자에 힘입어 당기순이익 또한 4.3억 원을 기록하며 흑자 전환하였습니다. 

2021년 3분기 누적 매출액 기준 전체 영업수지는 여전히 흑지 기조를 나타 냈으며, 매출액 영업이익률 2.9% 매출액 순이익률 3.3%를 각각 기록하며 전년 말 대비 개선돼 수익구조를 보였습니다. 

 

◈연간 및 3분기 (누적) 요약 포괄 손익계산서 분석

 

매출액,영업이익,당기순이익 (왼쪽) 증가율, 이익률(오른쪽) 그래프 이미지    출처: 영화테크 사업보고서 (2020년 12월), 분기보고서(2021년 09)

2-3. 2021년 3분기 주요 재무안정성 양호한 수준 

2020년 기말 총부채 대비 풍부한 자기 자본 규모에 힘입어 23.6%의 부채비율을 기록하는 등 최근 3개년간 20%대의 낮은 부채비율을 유지하였습니다. 

2021년 9월 말에도 23.2%의 낮은 부채비율을 기록하였으며, 매입채무 및 단기차입금의 상환으로 유동비율이 2020년 말 338.9% 에서 400.6%로 더욱 향상되었습니다. 

◈연간 및 3분기(누적) 요약 재무제표

연간 및 3분기(누적) 요약 재무제표 이미지   출처:사업보고서,분기보고서

운용 차입금의 2020년 12월 말 63.9억 원, 2021년 9월 말 63.8억 원을 각각 기록하며 비슷한 수준을 지속하였고, 단기차입금 비중은 2020년 기말 89.1%에서 2021년 9월 말 57.2%로 완하 되었습니다. 

상기 차입금과 관련하여 80.4억 원 상당의 토지 및 건물을 담보 물건으로 제공하고 있어 차입금에 상응하는 담보 여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01년 9월 말 현금 서자산(단기금융상품 포함)은 212억 원가량으로 총자산의 약 33% 수준인바, 단기자금수지도 비교적 원활할 것으로 판단됩니다. 

 

3. 투자 관련 정보

3-1. 주가정보 

영화테크 주가정보 이미지 (주가정보는 수시로 변동되오니 수시로 체크하시기 바랍니다.

 

3-2. 투자 관련 정보

시가총액 1,855억원
시가총액순위 코스닥 557
상장주식수 10,690,180
액면가l매매단위 500원 l 1
투자의견l목표주가 N/A l N/A
52주최고l최저 24,800 l 9,050
PERlEPS(2021.09) 73.21배 l 237
추정PERlEPS N/A l N/A
PBRlBPS  3.64배 l 4,767
배당수익률 0.14%
동일업종 PER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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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중국시장 점유율 1%대로 뚝 떨어지고 저가에 밀리고 전기차 대응은 늦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임지가 극도로 좁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내 현재 차의 시장 점유율은 1%대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중국 현지 완성차 회사의 저가 차량 공세에 밀린 결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중국 현지 완성차 회사의 저가 차량 공세에 밀린 결과입니다. 

고급 자동차 시장은 유럼 회사가 장악하고 있고 새로 열리고 있는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가 선점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대자동차는 생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중국 사업 조직의 수장을 교체하는 한편 기존 글로벌 시장 관리 전략을 수정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테슬라 차량비교 이미지 

1. 100만대 팔았으나 이젠 30만 대 매출 하락하다. 

1-1. 증권가 의견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의 지난 11월 중국 승용차 소매판매는 2만 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습니다. 

11월 중국 시장 점유율은 1.4%까지 떨어졌습니다. 

2016년 114만대를 팔던 베이징 현대는 2017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 이후 판매가 급감하기 시작했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2017년~2018년 베이징 현대의 판매량은 78~79만 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2019년은 65만대, 지나 해는 44만 대 수준까지 밀렸습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출시한 신차도 부진했습니다. 다목적 차량(MPV) 쿠스트(KU)는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5800대가량 팔리는데 그쳤습니다. 

 

중국형 투산 (Tucson NX4c)은 3월부터 11월까지 1만 9945대 팔렸습니다. 

지난해 내놓은 엘란트라(Elantra, CN7c)가 올해 11만 대가량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배이징 현대차량 판매 현황그래프 이미지    자료출처: 현대자동차 

신형 비스트라의 전기차 모델 (DU2 EV)은 지난3월부터 9개월 동안 고장 79대 팔렸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전동 화가 이뤄지고 있는 중국 시장을 놓친 셈입니다.

 

테슬라의 지난 11월 중국 소매 판매량은 3만 2000대 (점유율 1.7%)에 이른다고 합니다. 

지나 달 중국 판매 성적을 보면 테슬라가 현대차를 앞지른 것입니다. 지난 11월 중국 소매판매는 반도체 수급난 탓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반면 전기차 침투율은 20.5% P에 달했습니다.

 

전기차 침투율은 신차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을 말합니다. 

지난달 중국에서 출시된 신차 5대중 1대는 전기차란 이야기입니다. 실적도 부진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의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의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7,550억 원에 달합니다. 

2019년 -5234억원, 지난해 -1조 1520억 원에 이어 대규모 적자가 멈추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중국 현지화와 함께 프리미엄 브래드 제너시스의 진출 등 고급화 전략, 전기차 시장 공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장 탈환을 시도해왔으나, 흐름을 바꾸지 못했습니다. 

 

1-2. 자동차 업계의견 

사드는 현대차 부진이 시작된 이유 중 하나이지만, 중국 시장 경쟁은 워낙 치열했습니다. 중국 업체들은 모방뿐만 아니라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가격 경쟁력 측면에 강합니다. 여기에서 밀린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배이징 현대자동차 실적 그래프 이미지   출처: 현대자동차

2. 글로벌 조직 개편 시동을 걸다. 

현대자동차의 위기 의식은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에서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중국 사업을 총괄하던 사장을 일선에서 물러나게 하고 전무였던 이혁준 전무가 기용되었다는 소식입니다. 

 

2-1. 자동차 업계 의견 

사장 자리에 전무를 앉힐 만큼 현대자동차에서 차지하는 중국의 위상이 낮아졌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성과가 좋았던 인도와 러시아 지역 본부장은 모두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상황입니다. 

 

최근 현대차는 글로벌 권역 체계를 개편하는 작업에 돌입했다는 소식입니다. 

  • 유럽
  • 러시아
  • 아프리카,중동
  • 인도
  • 아시아 태평양
  • 북미중남미 등 7개 권역 본부와 한국, 중국 사업본부 등 9곳으로 나눠 관리하던 것을 이웃한 권역끼리 개편해 대권역 제로 만드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권역별 책임경영제를 구축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일단은 3개 대권역은 신설됐습니다. 

북미, 중남미 지역을 묶는 미주 대권역을 비롯해 유럽, 러시아 대권역, 인도, 아프리카 중동 대권역 등이라 합니다. 

 

추가가 적으로 국내와 아시아 태평양 권역을 묶는 대권역 신설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합니다. 이에 딸 인접한 중국 사업본부 또한 이번 체제 개편에서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현제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하였으며 중국 사업본부 또한 현제 별도의 조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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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 태양광 사업 10년 넘게 우직한 투자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기업 인수 기술로 빠른 성장.... 미국에서 주목하고 있다는 소식입니다.

한화그룹이 태양광 산업 엣 퍼스트 무버(first mover)가 될 수 있었던 비결은 끈기라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2010년 태양광 시장에 진출한 치후 뚜렷한 성과는 나오지 않고 있지만 우직하게 투자를 이어가며 전 세계 주요 시장 1위를 지키고 있으니 말입니다.

한화 로고와 Qcells회사로고 이미지 

그사이 태양광 골드러시에 뛰어들었던 수많은 기업이 파산했거나 다른 회사로 팔린것과 대조적이라 볼 수 있습니다.

▶한화그룹 태양광 사업 주요 연혁

2010년 중국 솔라편파워홀딩스 인수, 한화솔라원으로 사명 변경하며 태양광 사업 본격화
2012년 독일 큐셀 인수, 한화큐셀로 사명 변경
2015년 한화큐셀과 한화 솔라원을 한화 큐셀로 통합
2018년 진천 2공장 준공
2019년 미국 조지아 공장준공
2020년 태양광-화학-첨단소재 아우르는 한화 솔루션 출범

1. 한화그룹 우직한 투자를 하다.

한화그룹은 태양광 사업자 인수를 통해 빠르게 시장을 장악해 왔습니다.
한화는 2010년 중국의 소란 펀 파워 홀딩스를 인수하면서 한화솔라원으로 사명을 바꾼 뒤 태양광 사업을 본격화했습니다.
2012년에는 파산한 세계 1위 태양전지 셀 제조업체인 큐셀을 인수했습니다.

이후 사업체계를 정비하는 과정을 여러 번 거친 게 됩니다. 굵직한 사레만 보편 2015년에 한화 큐셀과 한화 솔라원을 한화 큐셀로 통합한 것이 대표적입니다.

지난해는 한화큐셀 엔드 청단 소재(한화큐셀 고리아와 한화 첨단소재 합병 법인)와 한화 케미컬을 합병하고 한화 설루션을 출범시켜 현재의 모습을 갖추어 나가고 있었습니다.
국내외 공장 증설 등 투자도 꾸준했습니다.
한화그룹은 2018년부터 5년간 태양광 부문에 9조 원을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그해 진천 2 공장을 2019년 엔 미국 조지아 공장을 준공했습니다. 이에 따라 연간 10 기가와트 (GW) 수준의 셀 생산능력과 12.5GW 규모의 모듈 생산 능역을 보유했습니다.

한화큐셀의 퍼크셀(PERC) 누적 생산량은 전 세계 1위 수준입니다.
퍼크셀은 태양광 셀의 유전물질로 된 보호막을 삽이해 에너지 전호나 효율을 높이는 기술입니다.
한화는 미국과 독일, 일본, 터키, 한국 등 세계 곳곳의 태양광 모듈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한 바 있습니다.
에너지 컨설팅 기관인 우드맥킨지에 따르면 세계 최대 시장 중 하나인 미국 주거용 시장 점유율은 지난해 24.8%에 달했습니다.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고 있으며 경쟁사들은 10% 안팎 수준에 그친 게 됩니다.

최근 3년간 미국 주거용 태양광 시장점유율 이미지 출처 : 한화큐셀

2. 성장하는 시장에서 기회를 잡다. (기술력으로 )

한화큐셀이 끈기로만 버티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세계 시장에서 통용되는 기술을 빠르게 내놓으며 세계 시장 1위 자리를 지키고 있습니다.

2-1. 한화큐셀의 퀀텀 기술

  • 태양광 셀 후면에 반사막을 삽입해 태양광 셀의 효율을 높이는 퍼크
  • 과열로 인한 화제를 막는 핫스폿 방지
  • 빅 데니 터를 수집하고 공정 최적화 등에 활용되는 트라큐등을 제공해 시장의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퀀텀 기술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간 퀀텀 듀오를 통해 출력은 높이고 전기 손실을 최소화한 기술도 선보였습니다.
물리적 안전성을 더울 높인 큐 피크 듀오 도 출시했습니다.

품질은 외부 기관에서도 인정받고 있습니다.
글로벌 평가 기관인 PVEL은 모듈 신뢰성 평가에서 한화큐셀의 태양광 제품을 검증해 톰 퍼포머로 6년 연속 선정했습니다. 한화큐셀은 지난해 글로벌 검정 기관 티유브이 라인란드(TUV Rheinland)가 진행한 태양광 모듈 품질 평가에서 업계 최초로 인증을 획득했습니다.

서비스도 다양화하고 있습니다.
전기 생산부터 저장 및 관리에 이르는 주택용 태양광 설루션 큐폼 잉여 전력을 거래하는 큐폼 클라우드 같은 서비스 등입니다.

에너지 저장장치(ESS)가 결합된 태양광 설루션, 태양광 발전소 개발, 풍력 사업도 추진하고 있습니다. 날씨의 영향을 받는 태양광의 특성상 에너지 저장과 관리도 중요한 서비스 요소라는 점에서 입니다.

그동안 쌓은 기술 경쟁력과 높은 점유율은 시장이 더욱 커졌을 때 진가를 발회할 전망입니다.
특히 미국은 친환경 정책을 내세운 바이든 정부가 들어선 뒤 태양광 시장이 급성장할 것으로 기대되는바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오는 2050년까지 미국 내 총 에너지 50%를 친환경으로 대체한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미국 태양광 시장의 성장세에 발맞춰 엄격한 품질 관리로 프리미엄 제품을 선호하는 미국 시장에서 독보적인 지위를 이어갈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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