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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홀딩스는 꿈에 배터리에 도전하고 태광산업은 아라미드 증설을 하여 1450억 투자하고 현대오일뱅크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가속화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포스코 홀딩스- 대만 전고체 배터리 기업과 협력하다. 

포스코 로고와 신사업관련 이미지 출처: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홀딩스는 차세대 이차 전지의 핵심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대만의 전고체 배터리 전문기업인 프롤로 지움 과 협력하기로 결정하였다는 소식입니다. 

포스코 홀딩스는 최근 프로로 지움에 지분 투자 및 전고체 배터리 전용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고체 전해질 공동개발, 글로벌 공급 체계를 구추 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프로지움은 2006년 설립돼 2012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고 이를 스마트워치 등 소형 IT기기 업체에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독일의 다임러그룹 등 주요 완성차 업체와 함께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라도 공동개발 중이라 합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전지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하고, 분리막을 없애 차세대 전지로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에너지 밀도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포스코 홀딩스는 전고체 배터리에 적용 가능한 고 용략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등 소재 개발 역량을 확보해 나가는 중이며 올해 초엔 고체 전해질 생산 법인 포스코 JK솔리드 설루션을 설립해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중입니다. 

 

2. 대우조선해양,LNG 운반선 화물찰 스커트  관리를 하다. 

 

대우조선해양의 LNG운반선이미지와 CCS작업환경 모니터리은 시스템 도입 단말기 이미지   출처: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자체 개발한 스마트 기술인 'LNG선 화물창 환경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시스템의 신제 선박 적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LNG운반선의 핵심으로 꼽히는 화물창은 내부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합금인 인마(INVER)로 제작되었으며 때문에 온, 습도 확인 , 점검은 품질관리를 위한 필수 절차 중 하나라고 합니다. 

 

대우조선 해양이 이번에 성공한 시스템은 화물창에 온도, 습도, 이슬점이르 감지할 수 있는 사물 인터넷 센서와 통신 설비를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화물창 상태를 PC와 모바일로 확인이 가능하며 작업자는 실시간ㄴ으로 제공받은 데이터를 확인하고 원격으로 간편하게 온, 습도를 점검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기존엔 현장 작업자가 조선소 안벽에 흩어진 선박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온도와 습도를 확인해 왔다고 하며 이방식은 실시간으로 층적 값이 확인하기 어렵고 선박 내외부를 직점 작업자가 들어가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온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번 기술 적용에 성공하면서 조선소에 건조할 모든 LNG운반선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스마트 야드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선 계기가 됐다고 자평을 하고 있으며 대우조선 해양은 ㄹ향후 AI(인공지능)을 활용한 무인 완전 자동제어에도 도전할 계획이라 합니다. 

 

 

3. 금호타이어, 유엔 글로벌 콤 텍트 가입하다.(ESG 강화)

금호타이어가 유엔글로벌 콤팩트에 가입하며 ESG경영 강화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금호타이어 대표와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UNGC 가입 증서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UNGC는 유엔 산하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현재 전 세계 160여 개국, 1만 90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 중이며 금호타이어는 UNGC 가입을 통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분야에 10대 원칙들을 준수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ESG경영을 책임 있게 이행해 나갈 것을 선언하였다고 합니다. 

 

금호타이어는 UNGC 가입과 함께 UNGC의 글로벌 프로그램인 '기후 앰비션 엑셀러레이터에도 참여하여 CAA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SBTI(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기반 감출 목표를 수립할 뿐 아니라 넷 제로 (탄소중립 ) 전환 가소화를 위한 관련 지식 및 네트워킹을 지원받게 된다고 합니다. 

 

 

4. KAI 동유럽으로 시장 넓히려고 하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동유럽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KAI는 최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국제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스로 바키 고등훈련기 및 경공격기 후보 기종으로 FA-50 마케티활동을 펼쳤다는 소식입니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KF-21 전투기, FA-50 경공격기, LAH 소형 무장헬기를 전시하고, 슬로바키아를 포함해 폴란드,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핀란드 등 노후 전투기 데체가 필요한 잠재 수축 국과 면담도 진행하였으며 FA-50 공동마케팅 파트너 록히드마티과는 NATO와 EU, 동유럽 등 시장 특성과 동향 정보를 교류하며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공유히기로 협의하였다고 합니다. 

 

KAI는 FA-50의 동유럽 신시장 개척에 우선순위를 두는 중이며 최근 신냉전이 가속화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자주국방 실현을 위한 국방비 증액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5. 태광산업, 아라미드 생산을 늘리다. 

태광산업이 친환경 산업 성장의 핵심소재인 아라미드 공장 증설에 나선다고 합니다. 최근 서울 보산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과 울산 화섬공장 아라미드 증설 안건을 승인하고 지난해 500톤 증설 이후 이번에 두 번째 증설이며 투자규모는 1450억 원이라 합니다. 2025년까지 연산 3500톤을 증설해 총 5000톤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태광산업은 파라아라 미드 원사 상업생산 이후 지속적인 재품 개발을 통해 연사품, 단섬유, 방적사, 직물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 생산기술을 확보 중이며 여라 산업분야의 수요 및 용도별 특화된 제품 형태로 공급함으로써 고객사 수요를 충족 중이라고 합니다. 

 

태광산업은 아라미드 고유 브랜드인 에스파 라는 파라아라 미드 섬유로, 중량은 강철의 20%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5배 이상이고 내열성이 우수한 슈퍼섬유로 불리고 있으며 방위산업뿐 아니라 소방, 안전 분야, 산업용 보강재 (광케이블, 고무호스, 벨트, 타이어코드 등 ) 우주산업 등 산업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이번 증설로 태광산업은 다양한 상품 구성을 통한 제품 경쟁력과 고생산성 설비를 활용한 원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손익 개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라 합니다. 

 

파라아리미드 원사 제품 이미지  출처: 태광산업

 

6. 현대오일뱅크, 화이트 바이오 사업 본격 추진하다. 

현대오일뱅크는 미래 성장 동역으로 차세대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합니다. 

 

화이트 바이오란?

광합성에 의해 생성되는 다양한 식물자원을 원료로 각종 에너지원과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탄소저감 산업을 말합니다. 

 

현대오일뱅크가 추진하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은 원료의 조달부터 기존 방식과 다릅니다. 

기존 바이오산업은 대두, 옥수수, 팜 등 식용 자원에서 에너지원을 추출해 왔으나 산림파괴 등 부작용이 심각해지면서 선진국 중심으로 식용월료 사용규제를 강화중이며 현대오일뱅크는 기름찌꺼기, 폐 식용유, 땅에 떨어진 팜 열매 등 비식용 자원을 원료로 할 계획이라 합니다. 

현대오일뱅크 화이트 바이오 사업계획 표 이미지   출처: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의 구체적인 로드맵도 함께 수립하였고 

 

1단계: 2023년까지 대산공장 1만㎡부지에 연산 13만 톤 규모 차세대 바이오 디젤 제조 공장을 건설, 2024년까지 대산 공장 내 일부 연산 50만 톤 규모 수소화 식물성 오일(HVO) 생산설비로 전환할 예정이라 합니다. 

 

2단계: HVO를 활용한 차세대 바이오 항공유를 생산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고 국내뿐 아니라 원료 조달이 용이한 인도네시아 등 해외 현지에 화이트 바이오 제조 공장을 직접 건설,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3단계: 2026년까지 글리세린 등 화이트 바이오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 케미컬사업을 추진, 2030년까지 연간 100만 톤에 달하는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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풋옵션을 행사하면 최대 5.8% 이자를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공모방식이지만 투자자 보호장치가 없는 것이 아쉬운 점이라 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대유에이텍 로고와 제품이미지   출처: 대유에이텍

공기 청정기, 에어컨 등을 만드는 대유 위니아 그룹의 계열사 대유에이텍이 자난 22일 전환사채를 발행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대유에 에텍은 스포티지, 쏘울, 캐스퍼 등 자동차에 들어가는 시트(자동차 좌석)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1. 공시내용 알아보기

대유 에이텍은 40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를 공모방식으로 발행하기로 결정하였다는 소식을 전하면서 공모는 50인 이상 불특정 다수의 투자자들에게 주식이니나 채권을 파는 방식, 즉 누구나 대유에 이텍 전환사채를 살 수 있다는 것입니다. 

반대로 49인 이하의 특정 투자자에게 발행하는 것은 사모 방식입니다. 

 

전환사채는 이자를 받다가 나중에 주식으로 바꾸거나 이자까지 더해 원리금으로 돌려받을 수 있는 채권, 대유에이텍 전환사채의 표면 이자율(연간 지급할 이자율은 3개월마다 나눠서 주는 것)과 만기 이자율 (채권 만기 때 연복리로 계산한 이자, 이미 지급한 표면이자는 빼고 줌)은 각각 2%,4%

 

채권자는 주식으로 전환 시 1주당 1255원에 대유에이텍 주식으로 바꿔갈 수 있습니다. 

만약 기대한 것보다 주가가 오르지 않아 주식 전환을 하기 싫다면 채권 만기일 2025년 5월 16일) 전에 풋옵션(조기상환청구권)을 행사해 이자와 함께 원금을 돌려받을 수 있습니다. 

 

대유에이텍은 전환사채를 팔아 얻은 400억 원으로 채무상환과 운영자금을 사용할 예정이고 246억 원은 2018년 투자목적회사에 팔았던 전환사채(250억 원 규모)를 되갚기 위한 자금이고 79억 원은 시설투자를 위해 기존에 발행했던 어음을 갚기 위한 자금이라 합니다. 

남은 75억 원은 자동차 시트를 만들기 위한 원재료를 구매하는 협력사에 지불한 매입대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라 밝히고 있습니다. 

 

2. 주식 전환보다 원리금+이자?

보통 전환사채는 주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할 때가 많습니다. 향후 주가가 올라갈 가능성이 높으면 소정의 이자를 받기보단 주식으로 전환해 차익실현을 하는 쪼기 이익이 크기 때문입니다. 

 

대유에이텍 전환사채도 향후 주각 오를 가능성이 높으면 주식으로 전환하는 것이 유리합니다만 주가가 반드시 오른다는 장담은 할 수 없는 상황이고 이번 전환사채는 공모방식이라 일반 투자자들도 대유에이텍 전환사채에 투자할 수 있다고 합니다. 만약 주각 내려간다면 일반 투자자들은 불안할 수밖에 없는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더군다나 이번 전환사채는 4년 전 발행한 사모전환사채의 원금과 이자를 되갚기 위한 성격이 크며 즉 4년 전 투자자도 에듀 에이텍 주식을 바꿀 만큼 주가에 매력을 느끼지 못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4년 전 전환사채의 전환가액은 1주당 1444원이었는데 현재 대유에이텍의 주가는 1205원(26일 종가 기준), 이 투자자는 아직 전환 청구기간이 남아있는 상태이지만 중간에 풋옵션을 행사해 무려 22.4%(미상환금액 200억 원 기준)에 달하는 이자를 받아갈 예정입니다. 

 

따라서 향후 주가 흐름이 이전과 비슷하게 흘러간다면 이번 전환사채 투자자들도 사실상 주식전환보다는 중간 풋옵션을 행사하는 것이 더 이득일 수 있습니다. 

 

대유에 에텍은 이번 전호 나사채에도 풋옵션에 높은 이자율 조건을 붙였습니다. 만기가 오기 전 원리금 상환을 요구하는 채권자에게 풋옵션 행사 시점에 따라 최소 3%에서 최대 5.8%의 이자율을 지급하기로 한 것입니다. 따라서 대유에이텍 전환사채에 투자한 투자자들은 주가 변동에 민감할 필요 없이 추후 풋옵션 행사를 통해 원리금과 이자를 받아 가면 됩니다. 

 

참고로 이번 채권의 이자율은 만기에 가까워질수록 높아집니다. 앞서 전환사채 만기 이자율은 4%였습니다. 만약 만기일까지 보유하고 있는 채권자는 원금과 6.34%의 이자를 받을 수 있습니다. 만약 주식으로 전환할 생각이 없다면 중간에 풋옵션을 행사하거나 만기까지 채권을 보유하고 있다가 원리금을 받는 것이 낫겠습니다. 

 

3. 투자 시 주의할 점 알아보기.

높은 이자율 조 거이 붙어있지만 그래도 대유에이텍 전환사채에 투자할 분들은 이점을 꼭 알아두어야 합니다. 공모방식의 전환사채여도 예금자보호법의 적용을 받지 않기 때문에 이자부터 원리금까지 갚아야 할 책임은 오로지 대유에이텍에만 있습니다. 만약 채권자가 풋옵션을 행사해도 회사가 내어줄 돈이 없다면 투자로 인한 피래는 고스란히 투자자가 짊어져야 한다는 점입니다. 

 

이번 전환사채와 2018년 발행한 전환사채를 제외하고도 아직 유효한 전환사채가 두 개나 더 남아있다는 점도 눈여겨볼 필요가 있습니다. 2021년 2월 발행한 50억 원 규모와 같은 해 4월 발행한 110억 원 규모의 전환사채입니다. 두 채권 모두 풋옵션 행사가 가능하고 행사 시 받을 수 있는 최대 이율이 4~8%로 결코 낮지 않다는 점입니다. 

 

추가로 대유에이텍의 지난해 기준 부채비율(연결재무제표 기준)은 600%에 달합니다. 최근 3년간 대유에이텍의 부채비율 변화는 2019년 373.3% 2020년 387.5%에서 2021년 594%로 크게 뛰었습니다. 대유에이텍은 자회사 (지분율 89%) 딤채 홀딩스의 전환사채(160억 원 규모) 발행 때문이라고 설명하고 있습니다. 모회사와 자회사 모두 채권 발행으로 부채가 늘어나고 있다는 점은 주의할 필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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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부토건과 동부건설이 신주발행가 할인율 31%~63%... 원래는 10% 회생채권자에 출자전환 시 할인율을 예외 적용하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부토건과 동부건설 로고와 대표이미지   출처 : 각사 홈페이지

두회사의 공시는 모두 유상증자를 한다는 내용입니다. 유상증자는 대가를 받고 신주를 찍어 기존 주주 또는 일반투자자, 특정 투자자(제삼자 배정)에게 배정하고 신주를 찍어낸 만큼 기업은 자본금과 자본잉여금(주식발행 초과금)을 늘리는 작업입니다. 

 

그런데 공시를 보니 한 가지 이상한 점을 찾아보면 두 회 사 모두 유상증자신주발행가액이 액면가라는 삼부토건 주식의 액면가는 1000원 동부건설은 5000원입니다. 삼부토건과 동부 건설은 액면가에 유상증자로 발행하는 신주를 팔기로 했습니다. 두 회의 7일 기준 주가(종가 기준)는 2730원(삼부토건) 1만 3300원(동부건설), 현재 주가보다 훨씬 저렴한 가격에 유상증자신주를 발행한 것입니다. 이렇게 저렴하게 신주를 발행해도 되는 것입니다. 

 

1. 유산증자신주발행가액의 기준입니다. 

상장회사 입장에서 유산증자는 이자부담 없이 신주만 찍어서 팔면 되는데 회사의 유리한 자금 조달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러나 주주 입장에서 유상증자는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 신주 발행으로 주식수가 늘어나면서 주식가치를 희석시키기 때문입니다. 대신 주주배정 유상증자를 하면 가지고 있는 주식 비융대로 유상증자에 참여할 권리가 주어지기 때문에 이론적으로는 주식가치 희석이 없습니다. 

 

문제는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입니다. 특정회사 또는 투자자에게만 신주를 발행하는 방식입니다. 기존 주주에게는 유상증자에 참여할 권리가 주어지지 않습니다. 

따라서 기존 주주의 주식수는 변함이 없습니다. 발행주식수만 늘어나니 주식가치가 떨어지게 됩니다. 

이 때문에 증권의 발행 및 공시 등에 관한 규정(이하 증발공 규정)에서는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 시 신주발행 가격을 결정할 때 기준 가격에서 최대 10%까지만 할인할 수 있도록 정해 놓았습니다. 

(주주배정 또는 일반공모 시 할인율은 30% 이내)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의 주식가치 희석이 크기 때문에 지나치게 낮은 할인율 적용을 자체 하라는 취지입니다. 

 

2. 액면가 유상증자에 관하여 알아보자. 

그럼 다시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는 삼부토건과 동부건설의 공시를 알아보겠습니다. 

삼부토건 유상증자 결정 관련표 이미지   출처: 삼부토건

그럼 다시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를 하는 삼부토건과 동부건설의 공시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삼부토건은 11만 6106주의 신주를 sk에코 플랜트에 제삼자 배정방식으로 발행할 예정입니다. 동부건설은 1474주의 신주를 SGI서울보증에게 제삼자 배정방식으로 발행할 계획입니다. 

이번 유상증자 물량은 삼부토건은 총 발행주식수의 0.08%, 동부건설은 0.07% 수준, 주식가치를 희석하기엔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로 찍는 신주 물량이 많지는 않습니다. 

 

다만 신주발행 가격은 유심히 살펴볼 필요가 있었습니다. 두 회 사는 제삼자 배정방식임에도 기준주가(삼부 3186원, 동부 1만 2536원)에서 무려 31.39%(삼부, 63.06%(동부)의 할인율을 적요해 신주발행가액을 액면가(삼부 1000원, 동부 5000원)와 동일하게 맞췄습니다. 

 

삼부토건의 주가(종가 기준)는 2730원, 동부건설은 1만 3300원으로 현재 거래되는 시세와 비교해도 한참 낮은 가격입니다. 왜 이들한테만 이렇게 저렴한 가격에 유상증자신주를 발행하는 걸인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삼자 배정 대상자를 결정한 이유로 삼부토건은 '미확정 회생채권 대위변제, '동부건설은 '출자전환'을 적어놨습니다. 설명은 다르지만 맥락은 같습니다. 

 

미확정 회생채권을 대위 변제했다는 건 삼부토건 빛을 제삼자 배정 대상자인 SK에코 플랜트가 대신 갚았다는 뜻입니다. 삼부토건은 SK에코 플랜트에 진 빚을 이번 유상증자신주발행으로 갚는 것입니다. 이를 출자전환이라고 합니다. 동부건설도 마찬가지입니다. 제삼자 배정 대상자인 SGI서울보증에 진 빗이 있습니다. 이를 유상증자신주발행으로 대신 갚는다는 뜻입니다. 

동부건설유산증자결정 관려 표 이미지   출처: 동부건설

3. 예외적으로 10% 이상 할인 가능하다 합니다. 

기존 제삼자 배정 규정대로라면 10% 이내의 할인율을 적용해야 하지만 삼부토건과 동부건설이 높은 할인율을 적용한 것은 두기업이 회생절차를 거쳤다는 공통점이 있기 때문입니다. 

 

삼부토건은 구조조정 실패로 2011년 회생절차(법정관리)를 신청하고 2015부터 회생절차에 들어갔습니다. 2017년 현재 최대 주주인 휴림 로봇에 팔리면서 회생절차를 마무리했습니다. 

참고로 최대주주 휴림 로봇은 지난달 24일부터 삼부토건 보유지분을 꾸준히 매도하면서 결국 보유지분(11.62%) 전부를 팔았습니다. 

 

SK에코 플랜트( 구 SK건설)는 과거 삼부토건이 회생절차를 밟을 당시 회생계획에 따라 삼부토건의 채구너자로 선정됐습니다. 

즉 삼부토건에 돈을 빌려줬다는 뜻입니다. 삼부토건은 이번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로 SK에코 플랜트에 진 빗을 갚은 것입니다. 증발공 규정에 따르면 회생절차 과정에서 정해진 제삼자에게 유상증자를 할 경우 10% 이내 할인율 적용받지 않습니다. 

동부건설도 부채가 늘어나면서 2015년 회생절차를 밟았습니다. 2016년 키스톤 에코프라임이 동부건설의 최대주주로 올랐습니다. 지난해 기준 키스톤 에코프라임의 동부건설 지분은 56.25% 회생절차를 밟을 당시 동부건설은 채무를 갚기 위해 SGI서울보증에 돈을 빌렸습니다. 

 

SGI서울보증이 동부건설의 회생채권자가 된 것입니다. 

동부건설은 이중 일부를 현금으로 갚고 일부는 이번 제삼자 배정 유산증자를 통해 출자전환, 즉 유상증자신주를 넘겨주는 방식으로 빚을 갚게 된 것입니다. 

 

증발공 규정에 따르면 회생절차 추진 중 받은 금융기관에 대한 채무를 갚기 위해 출자전환을 하는 경우에도 제3자 배정 할인율 10%를 적 욕하지 않을 수 있습니다. 

 

다만 예외사항에 해당하더라도 액면가 미만으로 신주발행 가격을 절하려면 주주총회 특별결의를 거쳐야 합니다. 

한편 보통 제삼자 배정 유상증자를 짧은 기간 내 시세차익을 위한 매도 물량부담을 줄이기 위해 1년 간 팔지 못하도록 보호예수를 걸어두지만 이번 삼부토건과 동부건설의 유상증자신주는 보호예수가 없다는 점도 특징입니다. 

 

■증발공 규정 제3자 배정 예외사항■

  1. 금융위 승인 통해 해외에서 주식 발행하거나 외자유치를 통한 기업구조조정을 위해 주식을 발행하는 경우
  2. 기업개선 작업 추진 또는 금융기관 공동관리절차가 진행 중인 기업이 금융기관에 대한 출자전환을 위해 주식을 발행하는 경우
  3. 금산법, 예금자보호법에 따라 정부 또는 예금보험공사의 출자를 위해 주식을 발행하는 경우
  4. 금융기관이 경영정상화를 추진 중인 기업이 경영정상화 계획에서 정한 자에게 제삼자 배정 증자방식으로 주식을 발행하는 경우 
  5. 회생절차가 진행 중인 기업이 회생계획에 따라 주식을 발행하는 경우
  6. 코넥스시장 상장사가 제3자 배정 증자(대주주, 특수관계인 제외)로 주식을 발행하는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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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력반도체 진출과 전기차 공략 및 연례행사 발표와 작년 한 해 건너뛰고 재개 웨이퍼 수요 증가 추세를 발맞추어 설비 투자를 한다는 소식입니다. 

SK 실트론 위이펴 생산업체  이미지   출처: SK실트론 

1. SK실트론이 미국 듀폰의 웨이퍼 사업부를 인수하다. 

SK실트론이 미국 듀폰의 웨이퍼 사업부를 인수해 전력 반도체 시장에 본격 진출합니다. 

SK실트론인 10일 이사회를 열고 듀폰의 실리콘 카바이드 웨이퍼 사업부를 4억 5000만 덜러(약 5400억 원)에 인수하기로 결의했다고 밝혔습니다. 

 

SK실트론은 국내외 인허가 등을 거쳐 연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SIC 웨이퍼는 전기차 등에 사용하는 전력반도체 용 웨이퍼입니다. 현재 주로 사용되는 150mm SIC 웨이퍼의 경우 자체 설계와 양산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듀폰을 포함한 소수에 불과합니다. 

 

SK실트론은 국내외 인허가 등을 거쳐 연내 인수 절차를 마무리할 계획입니다. SIC 웨이퍼는 전기차 등에 사용하는 전력반도체용 웨이퍼입니다. 

현제 주로 사용되는 150 mmSIC 웨이퍼의 경우 자체 설계와 양산 기술을 보유한 업체는 듀폰을 포함한 소수에 불과합니다. 시장조사업체인 IHS와 율에 따르면 SIC 웨이퍼를 기반으로 제도되는 전기자동차, 통신용 전력 반동체의 전 세계 시장규모는 2019년 13억 달러에서 2025년 52억 달러로 성장할 전망입니다. 

 

SK실트론은 이번 인수로 반도체 소재 육성이 더욱 탈력을 받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한 SK그룹 차원에서 추진 중인 전기차 분야 포트폴리오 강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이번 인수는 빠른 시장과 기술 진입을 위한 것으로 향후 미국 현지 연구 개방과 생산 시설 강화를 통해 경쟁력을 높여 나갈 예정이라고 합니다. 

2. SK실트론은 3년간 1조 원을 투자하기로 하다. 

SK그룹이 반도체 웨이퍼 제조기업 SK실트론이 향후 3년간 1조 원 규모의 투자 보따리를 풀었습니다. 지난 2020년 공격적인 인수합병(M&A) 이후 매년 연래 행사처럼 해온 투자 발표를 한차례 건너뛰었다가 재개하는 것입니다. 

 

SK실틀론은 본사가 위치한 구미 국가 산업단지에 3년간 1조 495억 원을 투자키로 결의했습니다. 투자금은 웨이퍼 생산 공장 증설에 투입됩니다. 

동그란 원판 모양의 웨이퍼는 반도체를 만들기 위한 기초 재료이고 최근 코로나 여파로 재택근무와 원격교육이 확대되면서 PC와 태블릿 등의 통신기기나 클라우드에서 웨이퍼 수요가 확대되고 있습니다. 

 

글로벌 웨이퍼 시장에서 빅(BIG) 5인 SK실토론은 늘어나는 웨이퍼 수요에 발맞춰 적극적인 투자로 글로벌 시장에서 입지를 강화한다는 방침입니다. 

 

이번 투자 발표는 모처럼 재개되는 것이라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SK실트론은 2017년 8월 (주) LG에서 지금의 SK(주)로 최대주주가 바뀐 이후 매년 연례행사처럼 투자 계획을 발표해 왔습니다. 

 

2017년 말에 1500억 원 규모 투자계획 변경안을 시작으로 웨이퍼 출하량이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던 이듬해에는 7000억 원에 유박 한 역대급 투자 안을 내놨습니다. 이후에도 매년 수천억 원 규모의 투자 계획을 발표했으나 금액이 점차 감소하는 추세였습니다. 

 

2020년에는 미국 듀폰의 실리콘 카바이드(SIC) 웨이퍼 사업을 인수하기 위해 6500억 원의 M&A 자금을 투입하느라 설비투자금액은 전에 비해 감소한 3220억 원에 그쳤습니다. 지난해에는 이렇다 할 투자계획을 내놓지 않았습니다. 

2년 만에 꺼내놓은 대규모 투자 계획은 공격적인 M&A 대신 내실 다지기 초점을 맞춰져 있습니다. SK실트론은 웨이퍼 생산량 확대를 위해 시설투자에 나선 게 되었습니다. 

 

이를 위해 4만 2716㎡(약 1만 2900평) 규모의 공장 부지를 증설합니다. 올해 상반기 기초공사를 시작해 2024년 상반기에 제품을 양산하겠다는 계획입니다.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가 기대됩니다. SK실트론은 이번 증설 투자와 연계해 1000명 이상의 직원을 새로 채용한다는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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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페이 결제 서비스 고성장 기대되며 금융서비스는 규제 환경 적응이 관건인데 과연 어떻게 될지 관련 전망이 어떻게 되는지 살펴보고 목표주가와 투자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카오페이 제휴카드 서비스와 카카오페이로고 이미지 출처: 카카오페이

1. 결제서비스 - 외부 가맹 전 확대로 성장 지속하다. 

2021년 전체 매출을 견인한 것은 결제 부문 (2021년 매출 비중 66.3%)으로 2022년에도 외부 가맹점 확대에 따른 결제액과 매출 고성장 지속을 전망합니다. 유저들이 많이 이용하는 가맹점 확보로 MAU와 유저당 연환산 거래건수 증가하는 추세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합니다. 온라인 영역에서 성장세가 큰 여기 어때, 배달의 민족, 무신사 등 성장 플랫폼과의 파트너십, 그리고 구글, 애플에 이어 마이크로소프트, 넷플릭스 등 글로벌 결제 기반을 폭넓게 확대하고 있습니다. 

또 오프라인에서도 편의점, 올리브영 등 협업을 통해 페이 생태계를 빠르게 확장해나가고 있습니다. 2021년 말 가맹점(온, 오프 합계) 수는 145만개로 지속 증가했으며 가맹점 확보에 그치지 안혹 2021년 오프라인 결제규모도 전년비 +7-%이상 증가했다는 점이 부각되고 있습니다. 

 

아리 페이 파트너스 연계를 통해 일본, 마카오 등 70만 개 이상의 오프라인 가맹점 연동 등 글로벌 기반도 확장하고 있어 해외여행 및 경제 정상화 시 추가적 수혜가 예상됩니다. 

 

1-1. 카카오 페이 부문별 매출 추이와 가맹점수 

카카오페이 부문별 매출 추이와 가맹점수 그래프 이미지 출처 : 카카오페이

1-2. 카카오페이 페이컨트 별 온/오프라인 가맹점수, MAU &유저당 연환산 거래건수 추이

카카오페이 페이컨트 별 온/오프라인 가맹점수, MAU &유저당 연환산 거래건수 추이 출처: 네이버, 카카오페이, NHN페이코

 

2. 금융 서비스 - 규제 환경 적응이 관건이 되다. 

2022년 금융서비스 부문은 대출과 보험 관련 규제에 따른 성장 둔화를 극복해내는 것이 관건입니다. 

2021년 하반기 정부의 가계 대출 총량 규제로 대출 중개 물량 성장이 정체되었으며, 2022년 충 부채 원리금 상환비율(DSR) 규제가 강화되어 시장 성장 둔화는 불가피한 상황입니다. 

 

2-1. 규제 강화에 따라 총대출액이 2억원을 넘을 경우

원리금이 연간 소득의 40%를 초과하면 대출이 불가능합니다. 2021년 9월 이후 금융소비자법의 유권 해석과 관련된 이슈가 제기도며 중단된 보험서비스는 현재 보험 상품 중개를 하고 있지만 아직까지 전격적인 재오픈은 이루어지지 않은 상황입니다. 

2-2. 대출총량규제의 영향

  1. 협력기관을 확대
  2. 신용대출 중개 뿐 아니라 전세자금 대출, 카드론, 오토론, 모기지론 등 대출 서비스 영역을 확대
  3. 자체적 신용평점 모델을 만들어 수익화함으로써 극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특히 상품군 다양화에 있어 DSR 규제에 포함되지 않는 전세보증금 대출과 증권투자자에 대한 신용공여가 하나의 업사이드로 작용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합니다. 보험 서비스의 경우 중단되었던 보험 서비스의 본격적 재재를 토앻 해당 결제익과 매출을 회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합니다. 

 

3. 증권 보험 자회사 기여 기대 

2022년은 증권과 보험의 영억에서 플래폼으로서 뿐 아니라 카카오페이의 자체적인 금융서비스 제공 역량이 한층 레벨 업되는 해가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먼저 2022년 3월 카카오페이증권 MTS정식 출시로 MAU와 거래금액 증가가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며 여타 증권사들의 MTS들과 마찬가지로 수수료는 0.1% 미만으로 낮은 수준이지만, 이르면 신용공여 등 대출 상품, 또 투자상품들과의 연계를 통해 수익화가 가능해질 것으로 전망합니다. 

 

타 증권사에 비해 인증이 간편하고, 주식 매매를 위한 돈이 부족할 때 카카오페이와 연계된 채우기 기능을 통해 빠른 충전이 가능하다는 점 (해외주식 거래시에도 환전 절차 없이 통합 증거금 통해서 곧바로 거래), 그리고 유저 친화적인 UI/UX가 차별화 요소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특히 3월 도입 예정인 소수점 거래를 통해 소액으로도 투자가 기능해질 전망이며, 카카오톡 소셜 기능을 통해 주식을 선물하거나 함께 투자할 수 있도록 하는 다양한 기능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보험분야에서도, 여태까지는 자호사인 KP보험을 통한 보험중개서비스만 제공해 왔습니다. 보험 중개는 결제, 대출 중개에 비해서 매출 전호 나율이 높은 편이지만 자체 보험 판매는 수익성이 더울 크며 

 

2022년 상반기 중 디지털 손해보험사인 카카오 손해보험 본이가가 성공적으로 이루어질 경우, 자체 보험 상품 판매를 통한 수익성 증대가 가능합니다. 

손보사 인가시 생활 밀착형 보험, 단기 소액보험을 통해 입지를 다지고 추가적인 성장 동력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4. 매출 성장이 TPV증가를 상회하는 흐름지속 하다. 

2021년 연간 카카오페이 TPV는 ㄴ99조원을 기록하였으며 

연간 47.7%증가하였으며, 같은 기간 매출은 61.3% 증가하였습니다. 이는 송금 등 매출 기여도가 낮은 TPV가 아닌, 결제, 금융 부문의'Revenue TPV중심으로 결제액 성장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실제로 2021년 연간 Revenue TPV는 +80% 이상 증가하였고 결제 부문에서 온라인 비대면 상황이 지속되며 연간 온라인 결제액이 +67% 오프라인에서도 페이전둉카드 +49%, 페이앱 결제액 +122% 증가했습니다. 

 

금융부문에서도 연간 펀드 투자 거래액이 +156% 연간 대출 거래액은 연3배이상 증가하였고 Revrenue TPV비중 증가에 기여했습니다. 송금, 정산 등으로 유입된 유저들이 대출/투자/보험 등 금융서비스를 교차 사용하면서 실질적인 매출 성장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카카오페이 연간 활성 유저(AAU)중 3가지 이상 서비스를 사용하는 유저의 비중은 2018년  22%~2021년 62%로 상승했으며 결제액 고성 장동 지속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유저의 카카오페이 진입 후 1차 연도 결제액은 2016년 6.6만 원에서 2021년 24.1만 원으로 3.7배 상승했을 뿐 아니라, 각 진입 연도별 이용자들은 해가 갈수록 많은 금액을 결제했습니다. 

 

서비스 고도화에 따라 이용자가 기본적으로 결제하는 금액이 높아지고 있고 또 해당 이용자들은 여러 서비스를 교차 사용하면서 결제액이 점점 증가하는 특성을 보이고 있습니다. 

 

5. 2022년 실적 전망 

2022년 카카오페이 TPV는 전년비 +32.1% 증가한 130조, 그중에서도 revenue TPV 비율 증가에 따라 매출은 +45.2% 증가한 6.658억원 수준을 기록한 것으로 전망합니다. 

 

  1. 결제 서비스 부문에서 외부 온/오프라인 가맹점 확대와 카카오 커머스 거래액 고성장 금융서비스 부문에서는 
  2. 보험 중개 서비스의 본격적인 재개와 본인 가시 디지털 손해보험사 설립에 따른 자체 보험 판매
  3. 대출 부문 협력기관 확대 및 전세자금 대출, 오토론, 카드론 등 대출 서비스 영역 확대로 금융서비스 부문 결제액 성장이 유효하게 작용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금융서비스 부문의 잠재력 업사이드에도 불구 하고 

  1. 대출 부문의 대출 총량 규제와 DSR 규제가 금융서비스 부문 성장폭을 다소 제한할 것으로 예상하며
  2. 디지털 손해 보험사의 본인가 시기에 관한 리스크가 해소되기까지 우려 요인으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3. 2022년 영업비용은 전년비 +36.8% 증가한 것으로 예상하는 가운데 현금결제형 주식 보상비용은 관련 스톡옵션이 상당 부분 행사되어 잔존 리스크가 크지 않은 반면 주식결제형 스톡옵션의 경우 대부분이 남아있습니다. 
  4. 4대 보험 등의 인건비가 증가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2년 직원 채용 5~10% 증가와 인제 확보를 위한 복리 후생 강화

  1. 연간 인건비는 +29.2%증가한 2,195억 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합니다. 
  2. 영업비용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지급수수료 결제 서비스 부문 결제액 고성장에 따른 카드 결제 수수료 지급으로 +48.5% 증가할 것으로 예상합니다. 상기 비용 증가 요인에도 불구, TPV 및 매출 고성장에 따라 연간 영업이익은 흑자 전호 나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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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2025년 글로벌 배터리 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이 약 29% 대로 예상되고 있는 가운데, 관련 기업들의 실적 성장이 기대되고 있습니다. 

엔시스로고와 엔시스 관련 이미지  출처:엔시스

 

1. 기업개요 

엔시스는 2차 전지 배터리 생산 공정별 비전검사장비와 태양전지 셀 및 모듈 제조설비 장비 등을 고객의 니즈에 맞게 주문생산 납품하는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2차 배터리 전 생산공정(전극/조립/활성화/모듈 및 PACK)에 엔시스의 모신 비전검사장비가 납품되고 있습니다. 

신규사업으로 전고체 배터리 개발 관련 머신 비전 검사장비 업그레이드, 자동화 공정 식품군 검사장비 등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1-1. 2차전지 배터리 생산 공정은 크게 

  1. 전극 공정
  2. 조립공정
  3. 활성화 공정(상온 Aging, 고온 Aging, 충방전, 디게싱, 출하 Aging)
  4. 모듈 및 Pack공정

으로 분류할 수 있으며, 전공저에 당사의 비전 검사장비를 납품하고 있습니다. 

국내에서 유일하게 2차 전지 전 공정(전극, 조립, 활성화, 모듈 및 팩)에 대해 비전 검사장비의 공급이 가능한 엔시스도 그 가운데 하나입니다. 

 

엔시스는 머신 비전을 기반으로 한 2차 전지 검사장비 국내 선도기업으로, 폭발적인 2차 전지 전방시장 투자에 따른 장비 수요 증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됩니다. 주요 고객사인 LG에너지솔루션과 삼성SDI가 국내외 2차전지 투자 확대를 진행 중이어서 수혜가 기대됩니다. 

 

1-2. 증권가 의견 (유진투자증권)

엔시스는 고객 다변화와 천공 검사기, 슬리팅 후 폭 측정 비전 검사기 등 공정별 라인업을 강화하며 매출 극대화를 추진 중이라고 하였으며 전고체 비전검사 , HMR 검사장비 등 추진 중인 중장기 성장 비전도 긍정적으로 평가했습니다. 

발화 가능성이 제로인 전고체 배터리에 관심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엔시스는 검사장비를 주요 고객 및 전극 공정장비 제조사와 협업을 통해 검사 자비를 개발하며 선제 대응하고 있으며, 또한 가파른 성장을 보이고 있는 HMR 시장에 대응하기 위해 CJ제일 제당과 함께 HMR 상품 검사장비를 공동개발, 납품한 이력을 기반으로 사업영역 확대를 추진하면서 매출 다각화를 추진 중이라고 전했습니다. 

 

2022년 예상 실적은 매출액 554억 원, 영업이익 117억 원으로 2021년 대비 각각 43.4%, 55.3% 증가해 큰 폭의 실적 성장이 지속될 것이라고 내다봤습니다. 

 

 

 

2. 2차 전진 전공정 검사장비 공극 가능 국내 유일 업체 

전극 공정 전지 원단에 양극 음극 활물질 도포, 일정 크기로 절단하는 단계

 

전공정 전지 원단 설비 이미지 출처: 엔시스

2-1. 코터 검사기

원단의 음극, 양극 코팅부 폭 및 무지부 폭에 대한 탈락, 끌림 등 표면 결함 검사, 미스 메치/무지, 코팅 폭 등을 검사하는 제품입니다. 

 

2-2. Roll- Press & Slitter 표면 검사기 

코팅 후 프레스 및 슬리팅 한 원단의 표면을 검사하여 불량의 차이를 검사하는 제품 

 

2-3. 절연 코팅(오버레이) 검사기 

전극 코팅(검은색) 후 안전을 위해서 끝부분에 절연 코팅(노란색)을 추가하는데, 절연 코팅의 상태를 검사하는 제품 

 

2-4. 소형 전지(절연코팅) 검사기

절연 코팅된 원단의 표면 불량 및 불량 이력을 관리할 수 있는 소현 전지 검사 제품 

 

2-5. 천공 검사기 

비전검사를 통해 제품의 핀홀(천공) 불량을 검사하는 제품 

3. 조립공정

제작 극판을 캔 또는 파우치 셀 형태로 조립하는 단계를 말합니다. 

조립공전 설명 이미지   출처 엔시스

 

3-1. 초음파 용점 검사기 

전자 형태로 만드는 단계에서 J/R과 음극, 양극 단자 용접 시 , 양/불을 판정하는 제품 

 

3-2. 레이저 용접 검사기 

캡 플레이트와 음극, 양극 단자를 용접함에 있어, 용접의 양/불 판정 결과와 텝 찢어짐 여부를 검사하는 제품

 

3-3. 전면 테이프 높이 검사기

전면부 테이프 부착 시, 정 위치에 부착되었는지 검사하기 위해 기준면으로부터 테이프까지의 거리(높이)를 측정하는 검사 제품 

 

3-4. Seal Pin 용접 검사기

전해액 주입 후, 봉인을 위한 Seal- Pin의 용접상태를 측정하여, 양/불을 판정하는 제품 

 

3-5. Spatter 검사기 

Laser 용접 후 발 새하는 Spatter(표면에 달라붙어 떨어져 나온 입자)를 검사하는 제품 

 

3-6. 폴리머 Sealing 두께 측정기 

풀리머 셀의 음극, 양극, 상부, 측면 등의 Sealing 두께 측정을 검사하는 제품

 

3-7. 원통형 외관 검사기

원통형 전지 외관의 눌림, 찍힘, 스크래치, 이물, 오염 등을 검사흔 제품

 

3-8. 적층 검사기 

J/R 생산시 2단으로 적재되는데, 정력 상태와 고정 테이프 부착 여부를 검사하는 제품 

 

3-9. J/R 폭 검사기 

J/R 생산 시 2단으로 적재되는데 Rolling 폭을 검사하는 제품

 

3-10. 3D Can-Cap 검사기 

3D 카메라를 이용하여 조립된 전지 셀의 용접상태, 높이 측정을 검사하는 제품 

 

3-11. 가용접 검사기

Can Cap 가접(공작물의 휩이나 비틀림을 방지) 진행 후 가용접 상태를 검사하는 제품 

 

 

3-12. 폴리머 치수 검사기

J/R 생산 시 2단으로 적재되는데, 정력 상태와 고정 테이프 부착 여부를 검사하는 제품

 

3-13. 폴리머 Cell-Checker

폴리머 셀의 유/무 Data와 실물 정보를 매칭 하여 검사하는 제품 

 

 

4. 활성화(화성) 공정

완성 배터리의 전지 활성화 불량품 선별, 전지 등급 부여 단계 

활성화 공정 설명 이미지   출처: 엔시스

4-1. 상부 외관 검사기 

각형 셀 전지 상면(단자 방향)을 중점적으로 검사하는 제품 

 

4-2. Tape 높이 검사기 

각형 셀 저지의 Tape 높이 및 폭을 측정하는 검사제품 

 

4-3. 5면 외관 검사기

각형 셀 전지 5면 셀에 대한 불량(기포, 스크래치, 이물 등)을 검사하는 제품 

 

4-4. DMC 라벨 검사기 

각형 셀 DMC라벨의 부착위치정보를 검사하는 제품 

 

4-5. 실핀 검사기 

각형 셀 용접 핀홀 및 전해액 불량을 검사하는 제품 

 

 

5. 모듈 및 PACK 공정

각 배터리를 용접, 전기차에 탑재 가능하게 제작하는 단계 

 

모듈 및 Pack공정 과정 이미지  출처: 엔시스

 

5-1. 상부/측면 용접 검사기 

완성된 각형 셀 전지 모듈 상부와 측면의 용접상태를 검사하는 제품 

 

5-2. 하부 용접 검사기 

완성된 각형 셀 저지 모듈 하부의 용접 상태를 검사하는 제품 

 

5-3. End - Plate  검사기 

완성된 각형 셀 전지 모듈 측면에 부착되는 부품으로 용접 상태 및 치수 상태를 검사하는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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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그룹의 총수 신동빈 회장이 주요 경영진 참여한 메타버스 회의를 열어 각 계열사 별 매타 버스 사업 확대에 주력할 것이라고 발표하였습니다. 

롯데 기업 로고 이미지   출처 롯데

롯데 그룹이 메타버스 사업 호가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무형 자산의 중요성을 강조한 롯데 그룹 회장이 메타버스 사업에 큰 관심을 보이면서 계역사 별로 관련 사업 진출을 준비 중이란 소식입니다. 

 

최근에는 신 회장 주재로 그룹 최고 경영진들이 참여한 메타버스 회의를 열고 관련 사업 점검에 나섰습니다. 

롯데 지주는 주요 경영진이 참여해 그룹의 주요 현안과 사업 전략을 논의하는 메티 버스 회의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습니다. 

 

이번 회의는 신회장의 제안으로 이루어졌고 신 회장은 '두려움을 극복하고 앞서가면 우리가 기준이 될 수 있다"라고 말하면 선 화성에 먼저 살아가야 할 가상 융합 세상에서 롯데 매타 버스가 기준이 되도록 노력하자고 하였답니다. 

 

롯데정보통신과 자회사 칼리버스가 구현한 롯데의 메타버스 세계 출처: 롯데지주

 

롯데 그룹은 초실감형 메타버스 라이프 플랫폼으로 메타버스 시장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하며 롯데 정보통신은 칼리 버스를 인수, 실사 기반 메타버스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합니다. 

초실감형 콘텐츠를 바탕으로 롯데 계열사와 연계해 비즈니스 모델을 만들어갈 계획이라 하며 특히 결제 기능을 갖춘 메타버스 플랫폼을 개발해 이르면 올 2분기 준에 베타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합니다. 

 

롯데 벤처스는 메타버스 VR관련 스타트업 투자를 확대하고 있으며 AR글레스 제조기업 레티나, 산업용 VR설루션 기업 버넥트, 3D 기술 가상 쇼룸을 제공하는 플랫폼 패스 커에 투자한 상황입니다. 

 

각 사별 움직임도 활발하며 롯데 홈쇼핑은 최근 홈쇼핑 업계 최초로 가상 디지털 의류 브랜드를 출시했습니다. 

라이브 커머스를 3차원 가상 세계로 구현한 메타 라이브 스튜디오도 연내 오픈할 예정입니다. 롯데푸드는 식품 업계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을 활용한 브랜드 게임을 선보였습니다.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하고 이해할 수 있는 공간도 늘려가고 있습니다. 지난 1월 리뉴얼 오픈한 롯데 이제 개발원 오산캠퍼스에 메타버스를 직접 체험관을 별도로 구성해 임직원들이 VR 기기 등을 지유롭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습니다. 오는 3월에는 롯데정보통신 본사에 메타버스 전시관을 오픈할 계획이라 합니다. 

 

롯데그룹의 메타버스 관련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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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회사 만도가 매출액이 6조 돌파하였다는 소식과 전동화 제품, 고객사 확대 힘입어 5년 만에 두 자릿수 성장률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만도 로고와 기업 비젼 이미지  출처: 만도 

최근 기업의 실적을 평가하는 핵심 기준으로 영업이익과 에비타(EBITDA)가 각광받으면서 손익계산서 최상단에 잇는 매출은 평가절하 받는 추세입니다. 영업이익과 에비타를 늘리기 위한 비용 절감과 수익성 확보 노력에는 높은 점수를 주면서도 매출 확대에 대해선 그만큼의 평가를 하지 않는 것입니다. 

 

하지만 이익의 출범점은 매출입니다. 사업과 인력을 구조 정해 매출원가와 판매관리비 등을 줄이더라도 매출이 늘리지 않으면 수익성 확보엔 한계가 있습니다. 회계 전문가들도 판매관리비와 감가상각 비등은 회계 방식을 변경함으로써 어느 정도 조종이 가능하며 지나친 이익 중심의 실적 평가를 경계해아 한다고 지적했습니다. 

 

1. 2021년 만도 실적 발표 내용

그러 의미에서 최근 2021년 실적을 발표한 만도의 매출 확대는 주목됩니다. 

회사는 지난 9일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이 6조 1474억 원으로 전년 대비 10.5%의 증가율을 기록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이 6조 원대에 진입한 건 2014년 설립 이후 처음입니다. 회사 관계자도 의미가 남다르다는 평가를 하고 있습니다. 

 

매출 증가율이 5년 만에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는 점도 유의미합니다. 

인적분할로 설립된 다음 해인 2015년을 제외하면 매출 증가율이 두 자릿수를 나타낸 건 2016년이 유일했습니다. 

 

당시 매출 증가 유은 지난해와 비슷한 10.7%였습니다. 그 외 연도엔 한 자릿수 증가율을 보이거나 오히려 매출이 뒷걸음질 쳤습니다. 

 

매출 증가율은 성장률로 통한다는 점에서 만도는 5년 만에 과거 가장 크게 성장했던 때로 복귀한 것으로 불이 됩니다. 기본적으로 전방 산업인 자동차 산업의 호황과 맞물려 있지만 배터리 전기차 중심으로 빠르게 변화는 자동차 시장에서 제품 경쟁력을 발휘하고 있다는 방증이라 볼 수 있습니다. 

 

(출처=만도 사업보고서, 2021년 4분기 IR 자료)

 

 

2. 2021년 4분기 관련 내용 

지난해 4분기만 봐도 신규 수주 1조 7000억 원 가운데 전동화 제품 비중이 86%였습니다. 

현대자동차 그룹에 대한 비중을 줄이면서 다른 완성차 업체에 대한 매출 비중도 49%로 높이는 데 성공했습니다. 북미 업체들로부터 전기차용 제품과 ADAS(첨단 운전자 보조 시시템) 설루션 등을 수주하며 기술력을 입증한 점도 긍정적입니다. 

 

만도는 올해도 CES2022에서 전동화 제품으로 상을 받았습니다. 

 

회사는 올해 더 큰 성장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입장입니다. 지난 9일 실적 발표와 함께 올해 매출 전망을 6조 901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현실화할 경우 매출 증가율은 12.4%로 역대 최대 폭의 성자를 기록하게 됩니다. 

2-1. 회사 관계자 의견 

올해 굉장히 큰 폭으로 성장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하며 악재는 사라지고 전망이 밝다고 자신감을 피력했습니다. 

지난해 4분기 북미 고객사의 리콜 조치로 충당금 113억 원을 쌓았습니다. 

미리 비용 처리해 실적에 반영한 만큼 올해 실적에 미치는 영향은 없을 전망입니다. 

 

또한 지난해 내내 괴롭혔던 항공, 해상 운임 상승과 차량용 반도체 부족 사태도 올해 하반기부터는 정상화될 것이라는 관측이 우세합니다. 비용 절감과 고객사의 생산량 확대가 예상됩니다. 중국 사업 자회사인 만도차이나 홀딩스도 흡수하는 형태오 구조조정을 했습니다. 

 

2-2. 올해 매출 증가율

지난해 매출 증가율이 단순 기저효과가 이니라는 점을 증명하기 위해서도 중요한 이슈입니다. 코로나19 팬데믹이 발발한 해인 2020년 만도도 다른 제조업체들과 동일하게 실적 악화를 피하지 못했습니다. 

5조 5635억 원의 매출을 기록, 역대 두 번째로 낮은 매출을 보였습니다.  고객의 다변화와 전동화 제품 확대로 중장기 성 자응은 긍정적이나 단기적으로 주요 고객사의 생산 차질과 연구개발, 물류 원자재 비용 상승에 따른 실적 우려가 전망된다고 분석하고 있으며 회사는 2021~2024년까지 전동 화제품 비중 확대에 힘입어 매년 12.4%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할 전망이라고 밝혔습니다. 

 

 

https://youtu.be/BAAgS4 FFAts

CES 2021 Innovation Award Honoree] 관련 동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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