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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넥스원-밸류 재평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천궁 2로 6년 전 [PO서 밝힌 숙원을 달성하다. 당시 PER28배, 현제는 11배로 되어있습니다. 그럼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IG넥스원 로고 이미지 

 

1. LIG넥스원 6년 전 기업공개(IPO) 과정

LIG넥스원은 6년 전 기업공개과정에서 상당히 높은 몸값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벨류) 1조 6000억 원이었는데 주가 수익비율(PER)이 28배 수준이었습니다. 해외사업 확대로 인한 성장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해외사업은 6년간 제자리 걸은 을 했고 시장은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판데믹과 맞물려 PER은 10배 내외로 추락하였습니다. 

 

최근 LIG넥스원이 공개한ㄴ -천궁 2 계약은 6년 만에 완성한 숙원이었습니다. 

계약액이 2조 6000억 원에 이릅니다. 국내 방산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 해외수주입니다. 글로벌 기업이란 평판을 당당히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PER 역시 천궁 2 매출이 반영될 때마다 재평가될 것이란 관측입니다. 

 

2.IPO에서 현궁 수출 기대감 피력하다. 

LIG넥스원은 2015년 10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공모액이 5244억우너에 달했던 대어였습니다. 공모가(7만 6000원) 기준 밸류는 1조 6720억 원이었습니다. PER이 상당히 높았지만 기관들은 몸값을 인정했습니다.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1.11대 1을 기록해 공모가가 히망 밴드 (6만 6000~7만 6000원) 상단으로 확정됐습니다. 

 

PER은 2014년 열간 순이익(686억 원) 기준 24.4배였습니다. 2015년 상반기 순이익을 연화산 한 수치(505억 원) 기준으론 33.07배였습니다. 

 

두기준 PER 평균치는 28.71배입니다. 유망한 바이오나 IT기업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야심 차게 추진했던 해외사업과 이로 인한 성장기대감을 몸값에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대표이사였던 이효구 전부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지정학 정위치로 우리나라 방위 산업은 해외에서 각광받는 매력적인 사업이라 하였으며 상장을 계기로 해외 확대에 발차를 가할 것이라 합니다. 

 

국내 방산업체들에게 해외 수주는 전통적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특유의 진입장벽 탓이었는데 기밀과 직결된 사안이기 때문에 글로벌 각국은 통상 자국 방산업체들을 선호했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기술력이 있는 소수 기업들만 해외 시장을 선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반대로 해외 수주에 성공하면 그만큼 높게 평가받을 수 있었습니다. 진입장벽을 넘은 것으로 추가 수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내 방산산업은 정부 예상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해외수주는 이 같은 단점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이에 LIG넥스원은 IPO 당시 매력 요인으로 해외 사업 확대를 꼽았습니다.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국방비가 급격히 증가하는 9개 신흥시장(국방비 2000억 달러 추산)을 공략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아시아(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남미(콜롬비아, 브라질, 패루), 중동(사우디, UAE)등입니다. 

 

특히 중동 국가를 대상으로 한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수출 전망이 밝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다시 1조 원대 계약을 협상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더불어 수출 이후 성능개량, MRO(유지, 보수, 정비) 등의 후속 매출에 대한 기대감도 컸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IPO피어그룹에 해외 기업들도 대거 포함시켰습니다. 

미국 록히드마틴, 영국 BAE 시스템, 프랑스 탈레스 등 6개사를 넣었습니다. 국내사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 테트 원) 보다 많았습니다. 

3. 6년 만에 이룬 글로벌 스토리 -PER 재평가 기반

하지만 기대와 달리 해외사업은 오랜 기간 제자리걸음을 했고 전체 매출 역시 정채 됐습니다. 

  1. 2015년 - 1조 9037억 원
  2. 2019년- 1조 6003억 원 소폭 반등
  3. 여전치 2015년 (1조 9037억 원) 보다 낮은 상태가 지속됐습니다. 

매출 대비 수출액 비중이 2015년 6.4%(1210억 원) 어세 2020년 1605억 원(10%)으로 소폭 늘어나는데 그쳤기 때문입니다. 

 

LIIG넥스원 연결실적(단위,억)  출처:LIG넥스원

이는 주가에 고스란히 반영되었으며 상장 이후 2016초 13만 원대로까지 올랐지만 이후 수년간 하락만 지속해 팬데믹이 발발한 2020년 3월엔 1만 5000원대로까지 낮아졌습니다. PERDMS 2020말 11.6배로 까지 하락했습니다. 

 

천궁 2는 이 같은 흐름을 반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LIG넥스원은 올 1월 17일 공시를 통해 아랍에미리트 (UAE)와 2조 5973억 원 규모  M-SAM(천궁 2)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 인식 시점 등 세부적인 계약 조건은 보안상을 이유로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일반 저인 해외 수주를 넘어선 단일 건으로 국내 방위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2020년 연간 매출(1조 6003억 원) 규모를 훌쩍 뛰어넘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이 의미 있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불어 대형 트랙레코드를 확보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대한 추가 수주를 노릴 기반까지 닦은 것이 됐습니다. 

 

IPO 당시 밝혔던 글로벌 스토리를 6년 만에 달성한 셈입니다. 

덕분에 증권가에서는 천궁 2 사업이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하면 PER도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PER은 이달 4일 기준 시가총액(1조 3046억 원)과 지나 해 3분기까지 순이익 연 환산치(1107억 원)를 토대로 계산하면 11.7배입니다.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순이익은 상장 당시보다 개선됐습니다. 

2015년 연간 순익이 830억 원이었는데 지난해는 3분기 누적으로만 830억 원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펀더멘털은 좋아졌는데 PER은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여기에 글로벌 스토리는 완성했습니다. 

 

3-1. 증권가 의견 (대신증권)

2015년 해외수주를 기반으로 산장했고 2016년 평균 PER은 27배였습니다. 현재는 다시 보다 경쟁력(수출 본격화)은 높아진 반면 밸류 PER는 낮아졌기 때문에 방산주  최고 선호주로 추천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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