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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추가 배터리 화재 불안감 속에 전수검사를 구축하고 대주주 지분 물량 부담 70~80% 지분 유지 완성차 배터리 재내 재화로 성공 가능성은 제한적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관련 기업 로고와 제품 이미지   출처: LG에너지 솔루션 

 

국내 증시에서 넘버 2 자리를 노리는 LG에너지 설루션이 이달 말 유가 증권(코스피)에 입성한다는 소식입니다. 

세계 전기차 시장이 금성 성장하면서 전기차의 심장인 배터리를 생산하는 LG에너지 설루션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습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무려 1경(1조 원의 1 만배) 이상의 주문액을 끌어 모그는 대기록을 새우며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잇습니다. 

 

기대가 큰 만큼 LG에너지 솔루션의 상장을 둘러싼 우려의 시선이 적지 안호 사업 환경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 추가 배터리 화재 사고에 대한 불안감
  • 기업공개(IPO) 6개월 뒤부터 풀릴 수 있나 대주주 주식 물량에 대한 부담
  • 고객사인 완성차으ㅢ 배터리 직접 생산 이슈가 LG에너지 설루션이 직면한 과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1. LG에너지 솔루션 불안요소 불씨를 모드 껐을까?

LG 에너지 설루션이 배터리를 공급한 전기차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은 가장 큰 잠재적 불안 요소중 하나입니다. 

상장을 목전에 두고 현대차의 코나 전기차 (EV), GM 볼트 EV, 국내 태양광 등에 설치된 에너지 저장장치(ESS)등 3가지 화재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3가지 모두 LG에너지 설루션의 리튬 이론 배터리가 탑제됏습니다. 

 

아직 최종적인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LG 에너지 설루션은 서제적으로 충당부채를 반영했습니다. 

충당부채는 지불 시기와 금액은 불확실하지만 언젠가는 갚아야 할 빗을 말합니다. 

현대차 리콜에 따른 2020년 6,900억 원, GM 리콜에 따른 2021년 7,147억 원 등입니다. ESS 리콜로는 2019년 4,243억 원, 2121년 4,269억 원 등 두 차례에 나눠 충당부채를 쌓았습니다. 

 

충 당부태 탓에 LG에너지 설루션의 실적은 부진했습니다. 2019년~2020년에는 영업손실이 이어졌습니다. 

작년 1~3분기 영업이익은 6,927억 원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3분기 기준 무려 1조 3,500억 원 규모의 충당부채를 반영해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1-1. LG에너지 설루션 배터리 화재 에방을 위해 나서다.

  1. 추가적인 안전 마진(충전과 방전 시 일부러 남겨두는 배터리 충전량) 확보를 통한 강건 설계
  2. 화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배터리 진단시스템 
  3. ESS 모듈에 물을 직접 주입해 화재를 방지하는 소화 시스템 등의 개발을 통해서입니다. 기존 품질 센터는 최고 품질 책 입자(CQO) 조직으로 승격됐습니다. 

불량을 집중 분석해 화재 관련이 있는 설계 공정의 개선을 완료했습니다. 미세한 결함 가능성에 대해 전수 인라인 검사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LG에너지 설루션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 

 

구분 공무 후 주식수
[만주]
공모후 지분율
[%]
상장후 
매도제한기간
유통제한물량  LG화학 1억9150 81.84 6개월
  우리사주조합 850 3.63 1년
유통가능물량 공무주주 3400 14.53 -
종발행주식수 2억3400

 

2. LG 화학의 약속은 지켜질지?

LG에너지 설루션의 주식 가치 측면에서 향후 대주주 지분이 시장이 대거 풀린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시장에 주식이 많이 풀리면 주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2-1. 지배구조 살펴보기 

LG화학이 LG에너지 설루션 지분 100%(2억 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를 물리 분할하면서 LG에너지 설루션은 LG화각의 완전 자회사가 돼습니다. 

 

2-2. IPO 이후 전망 

상장주식수는 2 DJR3400만 주로 늘어나게 됩니다. 

어번 공모를 통해 신주 3,400만 주(14.53%)가 새롭게 발행되면서입니다. IPO 이후 LG에너지 설루션의 지분 구조가 LG화학 1억 9150만 주(81.84%), 우리 사주조합 850만 주(3.63%) 공모주주 3400만 주 (14.53%)로 바뀌는 것입니다. 

 

이중 LG화학이 보유한 1억 9150만 주의 보호예수 기간은 상장일로부터 6개월입니다. 

우리 사주 조합이 보유한 주식의 보호예수기간은 1년입니다. 

어번 달 말 상장하게 되면 올해 7월부터는 시장에 대거 주식이 풀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LG화학은 LG에너지 설루션을 지배하기 위해 30~40%가량의 지분만 보유해도 충분합니다. 최대 1억 1700만 주(50%) 가랴의 지분이 시장이 풀리 수 있는 셈입니다. 시간 외 대량 매매를 통해 외부에 매각하거나, 사업을 위해 협력사와 지분교환에도 나설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LG화학은 시장에 대거로 주식이 풀릴 일이 없다고 선을 긋고 있으며 지나 해 물적 분할 때부터 향후 LG에너지 설루션 지분을 70~80%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3. LG 화학 의견 

 

지분 유지 계획에는 변함없다고 밝히고 있으며 악속을 언제까지 유효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투자 밑천으로 활용할 수 있는 LG에너지 설루션 여유 지분을 계속 보유만 하기엔 아쉬울 수 있서입니다. 

LG화학이 최소 60조 원 이사의 가치가 있는 LG에너지 설루션 주식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3. 전기자동차 배터리 직접 만들려면?

중장기적으로 완성차 업체나 전기차 배터리를 직접 생산하겠다고 나서는 점도 위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완성차 회사가 배터리를 내재화하게 되면 LG에너지 설루션 등과 같은 배터리 회사는 직격탄을 맞게 됩니다. 

 

3-1. 폭스바겐

2019년 인수한 노스 볼트와 협업을 통해 2030년까지 40 GWH규모 6개 배터리 공장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3-2. 볼보, 도요타

노스 볼트와 합작한다는 소식입니다. 

3-3. 도요타

2025년까지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 양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3-4. 현대차, BMW

2030년부터 전고체 배터리를 양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터리가 전기차 제조원가의 30~40%를 차지하는 만큼 완성차 회사의 배터리 내재화 시도는 계속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성차 회사의 배터리 내재화 시도에 대해 LG에너지 설루션은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사례를 예로 들며 폭스 배게니 자사에 한해서 배터리를 공급하고 그것도 일부만 공급하게 된다 하고 아울러 재료와 공저 등 전역 역에서 지식재산권(IP)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규모의 경재가 쉽지 않고 대구 묘 연구 개발도 용이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배틸 내재화 대신 LG에너지 설루션과 합작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 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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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 중국시장 점유율 1%대로 뚝 떨어지고 저가에 밀리고 전기차 대응은 늦어지고 있습니다. 

 

중국 자동차 시장에서 현대자동차의 임지가 극도로 좁아지고 있습니다. 중국 내 현재 차의 시장 점유율은 1%대로 떨어졌다고 합니다. 중국 현지 완성차 회사의 저가 차량 공세에 밀린 결과라 할 수 있겠습니다. 

 

중국 현지 완성차 회사의 저가 차량 공세에 밀린 결과입니다. 

고급 자동차 시장은 유럼 회사가 장악하고 있고 새로 열리고 있는 전기차 시장은 테슬라가 선점했다고 하여도 과언이 아닙니다. 

 

현대자동차는 생존 대책 마련에 나섰습니다. 중국 사업 조직의 수장을 교체하는 한편 기존 글로벌 시장 관리 전략을 수정했습니다. 

현대자동차와 테슬라 차량비교 이미지 

1. 100만대 팔았으나 이젠 30만 대 매출 하락하다. 

1-1. 증권가 의견 (하나금융투자)

현대차의 지난 11월 중국 승용차 소매판매는 2만 6000대로 전년 동기 대비 42% 감소했습니다. 

11월 중국 시장 점유율은 1.4%까지 떨어졌습니다. 

2016년 114만대를 팔던 베이징 현대는 2017년 고고도 미사일 방어체계 (사드)의 한반도 배치 결정 이후 판매가 급감하기 시작했습니다. 

 

현대차에 따르면 2017년~2018년 베이징 현대의 판매량은 78~79만 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2019년은 65만대, 지나 해는 44만 대 수준까지 밀렸습니다. 

 

분위기 반전을 위해 출시한 신차도 부진했습니다. 다목적 차량(MPV) 쿠스트(KU)는 올해 8월부터 11월까지 5800대가량 팔리는데 그쳤습니다. 

 

중국형 투산 (Tucson NX4c)은 3월부터 11월까지 1만 9945대 팔렸습니다. 

지난해 내놓은 엘란트라(Elantra, CN7c)가 올해 11만 대가량 판매된 것과 비교하면 초라한 성적이라 할 수 있습니다. 

배이징 현대차량 판매 현황그래프 이미지    자료출처: 현대자동차 

신형 비스트라의 전기차 모델 (DU2 EV)은 지난3월부터 9개월 동안 고장 79대 팔렸습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빠른 속도로 전동 화가 이뤄지고 있는 중국 시장을 놓친 셈입니다.

 

테슬라의 지난 11월 중국 소매 판매량은 3만 2000대 (점유율 1.7%)에 이른다고 합니다. 

지나 달 중국 판매 성적을 보면 테슬라가 현대차를 앞지른 것입니다. 지난 11월 중국 소매판매는 반도체 수급난 탓으로 전년 동기 대비 13% 감소한 반면 전기차 침투율은 20.5% P에 달했습니다.

 

전기차 침투율은 신차 중 전기차가 차지하는 비중을 말합니다. 

지난달 중국에서 출시된 신차 5대중 1대는 전기차란 이야기입니다. 실적도 부진한 상황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현대차의 중국 합자법인 베이징현대의 3분기 누적 영업손실은 7,550억 원에 달합니다. 

2019년 -5234억원, 지난해 -1조 1520억 원에 이어 대규모 적자가 멈추지 않고 있는 것입니다. 

 

현대자동차는 중국 현지화와 함께 프리미엄 브래드 제너시스의 진출 등 고급화 전략, 전기차 시장 공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시장 탈환을 시도해왔으나, 흐름을 바꾸지 못했습니다. 

 

1-2. 자동차 업계의견 

사드는 현대차 부진이 시작된 이유 중 하나이지만, 중국 시장 경쟁은 워낙 치열했습니다. 중국 업체들은 모방뿐만 아니라 SUV(스포츠 유틸리티 차량), 가격 경쟁력 측면에 강합니다. 여기에서 밀린 것으로 설명했습니다. 

배이징 현대자동차 실적 그래프 이미지   출처: 현대자동차

2. 글로벌 조직 개편 시동을 걸다. 

현대자동차의 위기 의식은 최근 단행한 조직개편에서도 드러나고 있습니다. 

중국 사업을 총괄하던 사장을 일선에서 물러나게 하고 전무였던 이혁준 전무가 기용되었다는 소식입니다. 

 

2-1. 자동차 업계 의견 

사장 자리에 전무를 앉힐 만큼 현대자동차에서 차지하는 중국의 위상이 낮아졌다고 분석하고 있습니다. 

이번 인사에서 성과가 좋았던 인도와 러시아 지역 본부장은 모두 전무에서 부사장으로 승진한 상황입니다. 

 

최근 현대차는 글로벌 권역 체계를 개편하는 작업에 돌입했다는 소식입니다. 

  • 유럽
  • 러시아
  • 아프리카,중동
  • 인도
  • 아시아 태평양
  • 북미중남미 등 7개 권역 본부와 한국, 중국 사업본부 등 9곳으로 나눠 관리하던 것을 이웃한 권역끼리 개편해 대권역 제로 만드는 작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대권역별 책임경영제를 구축해 성과를 극대화하겠다는 복안입니다.

일단은 3개 대권역은 신설됐습니다. 

북미, 중남미 지역을 묶는 미주 대권역을 비롯해 유럽, 러시아 대권역, 인도, 아프리카 중동 대권역 등이라 합니다. 

 

추가가 적으로 국내와 아시아 태평양 권역을 묶는 대권역 신설 가능성이 제기된다고 합니다. 이에 딸 인접한 중국 사업본부 또한 이번 체제 개편에서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현제까지 확정된 것은 없다고 말하였으며 중국 사업본부 또한 현제 별도의 조직이라고 말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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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시장 실패 후 오히려 전화위복이 되고 

반도체 난 해소로 인해 전망도 좋아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국재 증시가 널뛰기 장세를 보이고 있는 가운데 한 치 앞도 예측하기 어려운 모습이지만 자동차주는 이에 흔들리지 않고 견고하게 버티고 있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간 자동차 업계를 괴롭혔던 차량용 반도체 부족 문제가 해소 국면으로 접어든 데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이 꾸준히 비중을 줄여온 중국 시장의 상황이 나빠지면 반사이익까지 기대되고 있기 때문이라 보는 견해가 많습니다. 

 

증권가는 자동차주와 관련해 3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치를 낮춰야 한다면서도 현제 주가가 바닥을 지나고 있는 만큼 반등 가능성은 높다는 견해를 내놓았습니다. 

 

웨스턴디지털 i낸드 AT EU312 EFD. / 웨스턴디지털 제공 

 

1. 자동차 주 시장 흐름 반대로 역주행하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KRX자동차 지수는 2269.36으로 마감하였고 지수가 바닥을 찍은 지난 6일 2068.92와 비교하면 6 거래일 만에 10% 난 상승한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같은 기간 코스피 지수는 3.7% 상승하는데 그쳤습니다. 

 

현대차와 기아 등 완성차 업체는 물론 현대 모비스와 한온 시스템, 한국타이어 엔테크 놀로지 등 주요 자동차 부품 주 주가도 모두 상승했습니다. 

현대차는 지난 6일 194,000원에서 15 208,500원으로 7.5% 상승, 기아 12.2%, 현대모비스 8.4%, 한온 시스템과 한국타이어 엔테크 놀로지 각각 5.4%,5.9% 상승했습니다. 

 

몸집이 작은 자동차 부품주의 상승세는 더욱 가파르게 올라갔습니다. 

지난 5거래일 간 코스피 상승률 상위종목 상단을 독차지했을 정도입니다. 

 

현대차 넥쏘에 와이어 하네스를 공급하는 것으로 알려진 티에 치엔이 36% 올라 1위 를 기록했고 25%올는 화신과 센트라 모텍(24.64%), 우신시스템(21.67%), 에스엘(21.51%)이 뒤를 이어 상승세를 주도하였습니다. 

 

2. 탈중국 한 것이 전화위복 된 상황이다. 

자동차주는 올 들어 증시가 상승세를 타는 와중에도 이와 반대로 꾸준히 하향 곡선을 그려왔습니다. 그랬던 자동차주가 하락장에서도 나 홀로 반등한 것은 중국의 사드 보복 이후 낮아진 중국 의존도가 한몫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습니다. 

 

국내 자동차 업체들의 중국 내 판매량은 지난 2016년 중국의 한한령 이후 크게 감소하는 추세입니다. 

현대차와 기아가 설립한 합작법인 베이징현대와 둥평 위에다 기아의 중국 판매량은 한한령 본격화 직전인 2016년 각각 114만 대와 65만대로 합산면 180 만대에 육박했습니다. 

 

그러나 2017년과 2018년에는 1115만 대 수준으로 급격히 줄어들어 2016년의 3분의 2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후 연간 20만 대 규모의 감소세가 이어지면서 코로나 19가 겹친 지나 해에는 66만 대 수준까지 내려갔습니다. 

올해 역시 비슷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올 들어 글로벌 시장에서 현대차는 265만 대, 기아는 230만 대를 판매하면서 판매량이 전년 대비 17%,21%씩 늘어났지만 같은 기간 중국 시장 내 판매는 각각 29만 대, 11만 5000대로 전년대비 19%,25%, 씩 급감했습니다. 

 

이에 따라 글로벌 판매 중 중국시장 비중은 각각 9%,6%로 줄어들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중국 시장 내 생산을 계속해서 줄여왔습니다. 베이진 1,2,3, 공장을 비롯해 장저우와 충칭 등 중국 내에 5곳의 공장을 보유한 현대차는 중국 내 부진이 장기화하면서 지난 5월 베이징 1 공장을 전기차 업체'리샹'에 매각하기로 했으며, 베이징 2 공장 역시 매각 논의를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인수 후보로는 최근 전기차 시장에 뛰어든 샤오미 등이 거론되고 있습니다. 

 

기아는 중국 장쑤성 옌창 시에 운연 중인 공장 3곳 중1 공장을 2019년부터 합작법인 파트너인 위에다 그룹에 장기 임대하고 있습니다. 

 

그런데 최근 중국 자동차 시장의 수요가 지난해 5월부터 수요가 회복되다가 올 상반기부터는 감소세로 전황됐습니다. 

특히 최근에는 감소폭이 전년대비 10% 이상으로 커졌습니다. 

이에 더해 중국 시장의 소비 부진이 생각보다 길어질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오고 있습니다. 

높은 부채비율과 양극화 해소에 초점을 둔 공동 부유'정책 추진으로 향후 적극적인 소비 부양책을 기대하기도 어려운 상황이어서 라고 합니다. 

현대차 기아차 로고 이미지 출처: 각사 홈페이지 

반면 현대차와 기아가 중국 시장의 대안으로 선택한 신흥국 시장은 경기 회복세를 보이면서 수요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현대차와 기아는 중국 대신 러시아와 인도 브라질 베트남 드의 신흥국 시장에 집중해왔습니다. 

 

러시아와 베트남에서는 시장 점유율 1위, 인도와 브라질 시장에서는 각각 2위 4위를 기록하고 있습니다. 

 

원자재를 기반으로 한 경제구조를 가진 러시아와 브라질은 최근 원자재 가격이 승승 하면서 경기 회복되고 있습니다. 

 

중국 대산 세계의 공장으로 떠오른 인도와 베트남 경제 역시 코로나 19가 진정되면서 경기가 살아나고 있는 모습입니다. 

이에 따라 그동안 억눌렸던 소비 욕구가 분출되면서 자동차 수요가 폭발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앞서 언급한 중소형 부품사의 상승폭이 대형사에 비해 두드러진 이유도 이와 마찬가지입니다. 

중소형 부품사는 매출에서 현대차와 기아차 등 국내 업체가 차지하는 비중이 큰 편입니다. 중국 자동차 시장의 침체가 길어질 것으로 보이는 상황에서 GM과 포드, 폭스바겐 등 글로벌 업체를 고개로 둔 대형 사들은 매출 회복이 상대적으로 더리 것으로 전망되고 반면 현대차와 기아의 실적 회복이 빨라지면서 중소형 부품사는 가파른 성장세가 기대됩니다. 

 

삼성증권 의견

대형 부품사는 주요 고객사인 글로벌 완성차 업체가 중국 시장에서의 입지가 줄어들면서 가동률 회복 수혜가 느리게 나타날 전망으로 판단 현대차와 기아에 대한 매출 의존도가 높고 중국 비중이 낮아진 중소 부품사에 주목해야 한다고 의견을 제시한 상황입니다. 

 

2. 차량용 반도체 공급도 정상화되다. 

올해 내내 자동차 업체들의 발목을 잡았던 차량용 반도체 부족 현상도 전차 해소되는 분위기입니다. 

수요가 여전히 와중에 공급 문제가 해결되면서 자동차 업 체드의 실적은 자연스럽게 좋아질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바 도체 공급난의 결정적인 원인을 제공한 동남아시아 반도체 공장 가돈 중단 사태는 코로나19 확진자가 줄면서 점차 정상화되고 있습니다. 

 

반도체 패키징 등 후 공전 설비가 집중돼 있는 말레이시아 코로나 19 확진자 수는 8월 말 정점을 찍고 급격히 줄어들고 있습니다. 

로이터 통신에 따르면 9월 말 기준 말레이시아의 후 공전 설비 가동률은 80% 수준까지 회복됐습니다.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이 대규모 차량용 반도체 설비 투자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글로벌 파운드리 업체 TSMC와 SMIC는 각각 28억 8000만 달러 (약 3조 4000억 원),88억 7000만 달러(약 10조 5000억 원) 규모의 차량용 반도체 설비 증설 투자 계획을 발표했습니다. 인텔은 향후 10년간 800억 유로 (약 110조)를 투자해 유럽에 차량용 반도체 공장 2개를 짓고 아일랜드 공장의 설비를 증설할 계획이라 합니다. 

 

내년 하반기부터 이들 회사의 증설 물량이 공급되기 시작하면서 반도체 부족 문제는 사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전문가들의 의견

자동차 업종을 둘러싼 불확실성이 사라지면서 주가 바닥을 찍고 반등할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고 있습니다. 

신한금융투자

올 3분기 현대차와 기아의 실적은 예상치를 밑돌 것으로 보이나 이는 이미 주가에 반여 된듯하다고 하면서 실적 악화 원인이 사라지면서 올 4분기부터 실적 개선이 빠르게 이뤄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하고 있습니다. 

 

한국 투자증권

3분기 자동차 업체들의 실적 부진은 수요가 아닌 공급으로 인한 업계 전반의 문제라며 현대차와 기아는 최근 분비와 유럽시장에서 사상 최고 점유 유릉 경신하고 있습니다. 생산 차질에 가려진 본질을 볼 필요가 있다는 설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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