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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및 벤츠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들어 LFP (리튬인산철) 배터리 채택을 공식화하는 가운데 그간 NCM, NCA 등 삼원계 배터리에 주력해온 국내 주요 업체들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LFP 배터리VS삼원계 배터리- 혼돈의 전기차 배터리 시장 섬네일 이미지 

1. 완성차 업체들 LFP 선언을 하다- 대세론 VS 신중론 대립

전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시정점유율 1위 테슬라는 투자설명회를 통하여 모든 차종에 깁본 형 모델에 LFP 배터리 탑재를 한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에 힘입어 벤트 또한 2024년부터는 소형, 준중형 전기차 배터리를 LFP 배터리로 교체한다는 발표를 하였으며 폭스바겐, 포도동 다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LFP 배터리 도입 등을 검토 중인 것을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LFP배터리를 도입하는 이유는 가격 경쟁력 때문입니다.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주력으로 생산해온 삼원계 혹을 사원계 배터리와 비교해 LFP의 가격 은 저렴합니다. 

니켈 , 코발트, 망간 등의 원자재를 필요로 하는 삼원 게 배터리보다 리튬과 인산철 등을 배합하는 LFP의 원가가 싼 구조입니다. 

 

최근에 니켈 등의 원자제 가격이 급등한 것도 LFP 도입 확대를 부추긴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보다 저렴한 전기차 출시해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더 유리하단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의 핵심은 가격보다 주행거리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중국 배터리 업체를 제외하면 전 세계 배터리 시장 주도권을 쥐고 있는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삼원계 배털에 주력해온 이유입니다. 

 

LFP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은 삼원계 배터리는 LFP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피도 작고 주행거리가 길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문제는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인 중국의 CATL을 포함한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LFP의 에너지 밀도를 보완하는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입니다. 

 

현재 기술력으론 주행거리 측면에서는 LFP가 삼원계 배터리에 밀리고 있지만, 반드시 삼원계 배터리를 탑재해야 할 정도로 뚜렷한 차이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통상 LFP가 삼원계 배터리에 밀리고 있지만, 반드시 삼원계 배터리를 탑재해야 할 정도로 뚜렷한 차이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LFP 배터리 주행거리는 400km 안팎, 삼원 게 배터리 주행거리는 500km 안팎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기차 배터리 화제 이슈 등도 LFP 배터리 도입 추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삼원계 배터리 화재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하면서 상대적으로 화재 가능성이 적은 LFP 배터리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LFP 배터리 역시 화재 사고가 전무한 것은 아니지만, 삼원계 배터리 화재 빈도 등과 비교하면 더 안전하다고 인식되고 통상 LFP 배터리는 삼원계 배터리보다 방전 시 리튬이온이 빠져나가는 결정 구조의 영화 현상이 적어 화재 위험성이 더 낮다는 진단입니다. 

 

 

실제로 GM은 올해 전기차 배터리 화재로 10만 대 이상의 리콜을 결정한 바 있으며 해당 전기차에는 LG에너지 설루션의 삼원계 배터리가 탑재됐는데, 이 회사는 대규모 리콜에 따른 충당금으로 3분 만에만 372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LFP 배터리의 가격 경쟁력과 주행거리 보완에 삼원 게 배터리의 화재 위험성이 맞물리면서 전 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LFP배터리가 급부상하고 있지만 배터리 업계 안팎에서 LFP대세론에 대한 의구심도 많습니다. 

 

1-1. 단기적 관점에서 보면 

가격 경쟁력 등의 이점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행거리 한계 등을 극복하기 쉽지 않은 것이란 지적입니다. LFP 배터리도 도입을 선언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소형이나 준중형 전기차에 한정해서 LFP 배터리를 적용한 이유입니다. 

 

1-2. LFP 배터리에 대한 국내 주요 배터리 입장

  1. SK 온은 현제 파우치형 LFP 배터리 개발 진행 중이다. 
  2. LG에너지 설루션 역시 LFP배터리 개발하고 있지만 에너지 저장장치 (ESS) 시장에 우전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LFP 배터리 무겁고 에너지 밀도가 낮다는 한계 등을 감안해 전기차 배터리와 비교해 공간이나 무게 제약이 거의 없는 ESS 시장 한정으로 LFP 배털을 개발한다는 것이라 합니다. 

1-3. 삼성 SDI의 경우 LFP 배터리를 개발하지 않는다는 입장

삼성 SDI경우 LFP 배터리를 개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대신 NCA배터리에서 상대적으로 비싼 코발트를 제외한 '코발트 프리 배터리'를 개발 LFP배터리와 견줄만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향후 LFP 배터리 시장 점유율 상승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SNE리서치에 따르면 버스, 트럭 등을 제외한 승용 전기차에 LFP 배터리의 상반기 시장 점유율은 11% 수준입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저가 차량 위주로 LFP 배터리 도입을 확대하면서 향후 LFP 시장 점유율 20%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고체 배터리 개발 전 주력 배터리는 삼원계 배터리 일수밖에 없는 의견이 나오고 있고 당분간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중심은 성능이 향상된 삼원 게 배터리일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들이 LFP 배터리를 개발하는 것은 이 배터리를 주력으로 삼겠다는 것이 아니라 일종에 구색 갖추기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LFP 배터리와 NCM 배터리 비교 이미지  출처 SNE 리서치 

2. 리튬 메탈, 전고체 등 차세대 배터리에 쏠리는 눈이 있다. 

현제 전 세계 배터리 시장이 LFP 배터리와 삼원계 배터리로 양분되는 모양새지만, 전 세계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 성장 등을 감안하면 주행거리와 안전성을 대폭 향상한 이른바 차세대 배터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업체들이 이른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나서는 이유는 다만 일부에서 전고채 배터리 상용화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내구성과 에너지 밀도 등이 향상된 리튬 메탈 배터리를 주목하기도 합니다. 

 

삼원계 배터리와 LFP 배터리는 모두 리튬이온 배터리에 속합니다.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 모두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연구 개발, 투자 등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2-1. 전고체 배터리

리튬이온 배터리에 적용되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배터리로, 화재에 민감한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통해 화재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폭발 이난 화재 위험이 줄어드는 만큼, 안전성 관련 부품 대신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화학물질을 채울 수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의 핵심인 용량과 안전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고체 배터리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2-2. SK 온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말에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술 기업인 솔리드 파워에 약 350억 원을 투자해 양사 공동으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의  NCM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리터당 930 와트시 이상의 에너지 밀도를 구현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리터당 700 와트시 수준입니다. 

동일한 크기의 배터리를 전기차에 탐재할 경우, 한번 충전으로 700km를 달릴 수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달리 930km 주행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또한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설비에서도 생산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도 개발한다는 입장입니다. 

추가적인 설비 투자를 최소화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은 물론 양산 시점도 앞달 긴다는 계산입니다. 

 

2-3. LG에너지 설루션

지난 9월 말 미국 샌디에 익 대학교( UCSD)와 공동 연구로 기존 60도 이상에서만 충전이 가능했던 기술적 한계를 보완해 상온에서도 빠르게 충전이 가능한 장수명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실리콘을 적용한 전고체 배터리 가운데 상온에서 충 방전 수명이 500회 이상인 건 이 기술이 처음이라 합니다.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해 리튬 금속을 음극으로 적용한 기존 전고체 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합니다. 때문에 60도나 그이 상의 고온 환경에서만 충전 가능하다고 충전 속도도 느리다는 점이 한계로 거론돼 왔습니다. 

 

 

전고체 배터리 설명 동영상

2-4. LG 에너지 설루션

UCSD 공동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고체 배터리 음극에서 도전재(전도성을 높이는 물질)와 바인더 (도전재를 잘 붙게 하는 물질)를 제거하고 5 마이크로미터 내외의 입자 크기를 가진 마이크로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했습니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 재보다 10배 높은 용량이라서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한 필수 소재로 꼽히고 있습니다. 

2-5. 삼성 SDI

지난해 연구개발에만 8000억 원 이상을 투입하는 등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시점이 2027년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부에선 이 상용화 시점도 확실치 않을 수 있다는 회의론도 있습니다. 

 

차세대 배터리 분야에서 3대 스타트업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미국 솔리드 에너지 시스템 (SES)은 많은 업체가 1980년대부터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그때도 8년 후 지금도 8년 후를 말하고 있고 배터리 개발에서 양산까지 10년을 주기라고 할 때 늘 2단계에 머물러 있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6. 미국 SES(Silid Energy System)

배터리 월드를 영어 107 암페어 시 이상의 용량을 갖춘 리튬 메탈 배터리인 '아폴로'를 선보였고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에너지 밀도가 리터당 935 와트시의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고체 배터리가 먼 미래의 배터리라면 SES의 배터리는 지금 기술이라며 현제로선 자사 기술이 차세대 배터리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2-7. 리튬 메탈 배터리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음극을 금속인 리튬으로 대체한 배터리인데, 흑연이나 실리콘 등을 활용한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정성과 성능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음극과 전해질 모두 고체로 대체한 것인 전고체 배터리라면 SES의 리튬 메탈 배터리에는 겔(GEL) 타입의 솔벤트 인 솔트(엽 중 염매) 전해질이 적용됩니다. 

 

SES의 리튬 메탈 배터리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진일 보안 기술이란 평가에는 이견이 없다고 합니다. 

 

현제 국내 주요 완성차 배터리 업체들도 SES에 투자한 상태이며 SK그룹 지주사인 SK는 2018년과 올해 5월 등 두 차례 걸쳐 SES 투자해 3재 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가아차도 1000억 원 이상을 이 회사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외 LG테크놀로지 벤처스 등도 SES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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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엔솔 추가 배터리 화재 불안감 속에 전수검사를 구축하고 대주주 지분 물량 부담 70~80% 지분 유지 완성차 배터리 재내 재화로 성공 가능성은 제한적입니다. 

LG에너지솔루션 배터리관련 기업 로고와 제품 이미지   출처: LG에너지 솔루션 

 

국내 증시에서 넘버 2 자리를 노리는 LG에너지 설루션이 이달 말 유가 증권(코스피)에 입성한다는 소식입니다. 

세계 전기차 시장이 금성 성장하면서 전기차의 심장인 배터리를 생산하는 LG에너지 설루션에 대한 기대감이 어느 때보다 고조되고 있습니다. 

기관투자자 수요예측에서 무려 1경(1조 원의 1 만배) 이상의 주문액을 끌어 모그는 대기록을 새우며 뚜렷한 존재감을 드러내고 잇습니다. 

 

기대가 큰 만큼 LG에너지 솔루션의 상장을 둘러싼 우려의 시선이 적지 안호 사업 환경도 만만치 않은 상황입니다. 

  • 추가 배터리 화재 사고에 대한 불안감
  • 기업공개(IPO) 6개월 뒤부터 풀릴 수 있나 대주주 주식 물량에 대한 부담
  • 고객사인 완성차으ㅢ 배터리 직접 생산 이슈가 LG에너지 설루션이 직면한 과제로 거론되고 있습니다. 

1. LG에너지 솔루션 불안요소 불씨를 모드 껐을까?

LG 에너지 설루션이 배터리를 공급한 전기차 등에서 화재가 발생하는 것은 가장 큰 잠재적 불안 요소중 하나입니다. 

상장을 목전에 두고 현대차의 코나 전기차 (EV), GM 볼트 EV, 국내 태양광 등에 설치된 에너지 저장장치(ESS)등 3가지 화재 사건에 휘말렸습니다. 3가지 모두 LG에너지 설루션의 리튬 이론 배터리가 탑제됏습니다. 

 

아직 최종적인 화재 원인은 밝혀지지 않았지만 LG 에너지 설루션은 서제적으로 충당부채를 반영했습니다. 

충당부채는 지불 시기와 금액은 불확실하지만 언젠가는 갚아야 할 빗을 말합니다. 

현대차 리콜에 따른 2020년 6,900억 원, GM 리콜에 따른 2021년 7,147억 원 등입니다. ESS 리콜로는 2019년 4,243억 원, 2121년 4,269억 원 등 두 차례에 나눠 충당부채를 쌓았습니다. 

 

충 당부태 탓에 LG에너지 설루션의 실적은 부진했습니다. 2019년~2020년에는 영업손실이 이어졌습니다. 

작년 1~3분기 영업이익은 6,927억 원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3분기 기준 무려 1조 3,500억 원 규모의 충당부채를 반영해 수익성에 영향을 미치고 있습니다.

1-1. LG에너지 설루션 배터리 화재 에방을 위해 나서다.

  1. 추가적인 안전 마진(충전과 방전 시 일부러 남겨두는 배터리 충전량) 확보를 통한 강건 설계
  2. 화재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는 배터리 진단시스템 
  3. ESS 모듈에 물을 직접 주입해 화재를 방지하는 소화 시스템 등의 개발을 통해서입니다. 기존 품질 센터는 최고 품질 책 입자(CQO) 조직으로 승격됐습니다. 

불량을 집중 분석해 화재 관련이 있는 설계 공정의 개선을 완료했습니다. 미세한 결함 가능성에 대해 전수 인라인 검사 시스템을 구축 중이라고 강조했습니다. 

 

◈LG에너지 설루션 상장 후 유통가능 물량 

 

구분 공무 후 주식수
[만주]
공모후 지분율
[%]
상장후 
매도제한기간
유통제한물량  LG화학 1억9150 81.84 6개월
  우리사주조합 850 3.63 1년
유통가능물량 공무주주 3400 14.53 -
종발행주식수 2억3400

 

2. LG 화학의 약속은 지켜질지?

LG에너지 설루션의 주식 가치 측면에서 향후 대주주 지분이 시장이 대거 풀린 수 있다는 우려도 있습니다. 

시장에 주식이 많이 풀리면 주가가 떨어질 수 있습니다. 

 

2-1. 지배구조 살펴보기 

LG화학이 LG에너지 설루션 지분 100%(2억 주)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2020년 LG화학이 배터리 사업부를 물리 분할하면서 LG에너지 설루션은 LG화각의 완전 자회사가 돼습니다. 

 

2-2. IPO 이후 전망 

상장주식수는 2 DJR3400만 주로 늘어나게 됩니다. 

어번 공모를 통해 신주 3,400만 주(14.53%)가 새롭게 발행되면서입니다. IPO 이후 LG에너지 설루션의 지분 구조가 LG화학 1억 9150만 주(81.84%), 우리 사주조합 850만 주(3.63%) 공모주주 3400만 주 (14.53%)로 바뀌는 것입니다. 

 

이중 LG화학이 보유한 1억 9150만 주의 보호예수 기간은 상장일로부터 6개월입니다. 

우리 사주 조합이 보유한 주식의 보호예수기간은 1년입니다. 

어번 달 말 상장하게 되면 올해 7월부터는 시장에 대거 주식이 풀릴 수 있다는 의미입니다. 

 

LG화학은 LG에너지 설루션을 지배하기 위해 30~40%가량의 지분만 보유해도 충분합니다. 최대 1억 1700만 주(50%) 가랴의 지분이 시장이 풀리 수 있는 셈입니다. 시간 외 대량 매매를 통해 외부에 매각하거나, 사업을 위해 협력사와 지분교환에도 나설 수 있다는 판단입니다. 

 

LG화학은 시장에 대거로 주식이 풀릴 일이 없다고 선을 긋고 있으며 지나 해 물적 분할 때부터 향후 LG에너지 설루션 지분을 70~80% 수준으로 유지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2-3. LG 화학 의견 

 

지분 유지 계획에는 변함없다고 밝히고 있으며 악속을 언제까지 유효할지는 지켜봐야 합니다. 

투자 밑천으로 활용할 수 있는 LG에너지 설루션 여유 지분을 계속 보유만 하기엔 아쉬울 수 있서입니다. 

LG화학이 최소 60조 원 이사의 가치가 있는 LG에너지 설루션 주식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3. 전기자동차 배터리 직접 만들려면?

중장기적으로 완성차 업체나 전기차 배터리를 직접 생산하겠다고 나서는 점도 위기 요인으로 꼽히고 있습니다. 

완성차 회사가 배터리를 내재화하게 되면 LG에너지 설루션 등과 같은 배터리 회사는 직격탄을 맞게 됩니다. 

 

3-1. 폭스바겐

2019년 인수한 노스 볼트와 협업을 통해 2030년까지 40 GWH규모 6개 배터리 공장을 설립할 계획입니다. 

 

3-2. 볼보, 도요타

노스 볼트와 합작한다는 소식입니다. 

3-3. 도요타

2025년까지 차세대 기술로 주목받는 전고체 배터리 양산체제를 구축하겠다고 나서고 있는 상황입니다. 

3-4. 현대차, BMW

2030년부터 전고체 배터리를 양산한다는 목표를 세우고 있는 상황입니다. 

 

 

배터리가 전기차 제조원가의 30~40%를 차지하는 만큼 완성차 회사의 배터리 내재화 시도는 계속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완성차 회사의 배터리 내재화 시도에 대해 LG에너지 설루션은 성공 가능성이 높지 않다고 자신감을 보이고 있습니다. 

 

폭스바겐 사례를 예로 들며 폭스 배게니 자사에 한해서 배터리를 공급하고 그것도 일부만 공급하게 된다 하고 아울러 재료와 공저 등 전역 역에서 지식재산권(IP)을 피할 방법이 없습니다. 규모의 경재가 쉽지 않고 대구 묘 연구 개발도 용이하지 않은 상황입니다. 배틸 내재화 대신 LG에너지 설루션과 합작으로 전략을 바꾸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는 상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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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보유 주식 일부 구주매출 병행하여 최대 12조 원 공모자금 확보 사상 최대 규모가 될 듯합니다. 

글로벌 전기차 배터리 기업인 LG에너지 설루션 이하 (LG엔솔)이 유가증권(코스피) 시장 상장을 위한 기업공개(IPO)에 돌입했습니다. 

내년 1월 말 상장을 목표로 하며 희망 공모가는 주가 25만 7000원에서 30만 원,으로 이를 감안하여 예상 시가총액은 60조에서 최대 70조 원에 달한다고 합니다. 

 

공모자금으로 최대 12조원을 끌어들이게 되는 데 이는 2010년 삼성생명의 공모가액 초대 기록을 훌쩍 뛰어넘는 역대급 급액이라 합니다. 

 

LG에너지솔루션 로고와 생산 배터리 이미지 출처:LG에너지솔루션

LG에 너 시솔 루션 금융감독원에 제출한 증권 신고서에 따르면 공모 주시수는 총 4250만 주라고 합니다. 

 

LG에 너 시솔 루션이 신주 3400만 주를 발행하고 모회사인 LG화보유 주식 가운데 일부 850만 주의 구주 매출을 한다고 합니다. 

이 가운데 우리 사주조합 배정분 20%)을 제외하고 일반 청약자 몫은 25~30% 기관 투자자 배정 물량은 55~75% 내달 11일부터 12일까지 이틀간 수요 예측 (해외 투자자 대상은 1월 3일부터 10일까지 )을 통해 공모가가 확정하며 18~19일 청약을 거치며 1월 마중 코스피에 상장할 예정입니다. 

 

1. LG에너지 솔루션 IPO개요

총 공모 주식수 4250만주(신주모집 3400만주, 구주매출850만주)
주당 희망공모가액 25만7000원 ~30만원
공모 규모 10조9225억원~12조7500억원
산장예정 주식수 2억3400만주
예상시가총액 60조1380억원~70조2000억원

주당 희망 공모개액 범위

25만 7000원~30만 원이며 공모로 끌어들이는 외부 자금은 최소 10조 9225억 원에서 최대12조7500억우너에 달한다고도 합니다. 

공모자금 규모로 따지면 2010년 역대 코스피 최대를 기로 했던 상성생명(4조 9000억 원)의 두배 이상입니다. 

 

공모가로 매겨진 LG에 너 시솔 루션의 가업가치는 무려 60조1380억우너에서 70조 200억 원입니다. 

이데로라면 LG엔솔은 코스피 데뷔를 하자마자 단박에 시총 상위 5위권에 진입하게 됩니다. SK하이닉스와 네이버 등 쟁쟁한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합니다. 

 

이날 기준 SK하이닉스의 시가총액은 89조 원대, 네이버는 65조 원대입니다. 

공모가 성공적을 마무리되면 LG엔솔과 LG화학은 각각 102000억우너, 2조5500억우너의 재원을 확보할 수 있습니다. 

 

LG에너시솔루셭은 기업공개를 통해 확보한 공모자금은?

  • 국내 오차 공장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자금
  • 북미, 유럽, 중국 등 해외 생산기지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타 법인 증권 취득 자금
  • 리튬이온 전지 차세대 전지 등 연구 개발 및 제품 품질 향상, 공정 개선을 위한 운영자금 목적으로 사용할 방침입니다. 

 

2. LG에너지 설루션 예상 공모 일정

증권신고서 제출 2021년 12월 7일(화)
수요예측(국내) 2022년 1월 11일 (화) ~1월 12일(수)
공모가액 확정공고 20222년 1월 14일(금)
청약 2022년 1월 18일(화)~ 1월 19일(수)
유가증권시장 상장 2022년 1월 말 목표(추후 일정 확정 후 , 공시시스템 통해 안내)

이번 기업공개를 통해 금성장이 예상되는 2차 전지 시장 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한편, 세계 최고 수준의 품질과 경쟁력을 갖춘 배터리 연구 개발을 지속해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2차 전지 제조업체가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한편 LG에너시 설루션은 지나 6월 한국거래소에 상자 예심사 신청서를 제출했으나, 미국 제너럴 뫁스(GM)에 납품한 배터리 리콜 문제로 충당금이 쌓이면서 한차례 상장을 연기한 바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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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너럴 모터스 충당금 6200억 원 영업이익 전년比 19.6% 하락 불확실성 해소로 4분기 기대감 되레 키워 나간다. 

LG화학이 올 3분기 제너럴 모터스 (GM) 리콜 충당금 여파로 쓴맛을 봤습니다. 6, 200억 원의 충당금을 반영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업게의 전망은 맑습니다. 지지부진하던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단기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올 4분기 기대 이사의 성적표를 받아 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LG화학 이미지 출처 LG화학 홈페이지

1. GM 충당금 충격으로 영업이익 19.6% 하락

LG화학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0조 61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배 41.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6% 감소한 726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9.2% 늘어난 6799억원 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 감소는 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의 리콜 충당금이 추가로 반영된 탓이 큽니다. 

LG에너지 솔루션의 배터리셀이 장착된 볼트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 새하면서, GM은 지난 8월 북미 지역에서 대규모 리콜을 진행했습니다. 

 

3분기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자회사 LG에너지 솔루션은 매출 4조 274억 원, 영업손실 372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방산업 생산 차질에 따른 전기차 판매량 감소에도 전기차 및 정보기술(IT) 기기용 원통형 전지의 견조한 수요로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냈습니다. 

 

하지만 GM 리콜 결정 따른 충당금이 추가 반영돼 적자를 기록했다는 것이 LG화학 측 설명입니다. 

 

LG에너지 설루션은 지난 3분기 전기차 볼트 리콜 충당금으로 6200억 원을 설정했습니다. 지난 2분기 반영한 910억 원을 다하면 총 7110억 원이 충당금으로 잡혔습니다. 

 

일회성 비용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이익은 2510억 원으로 올 2분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LG화학 전체로 봐도 영업이익은 1조35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가량 늘어났습니다. 

전체로 바로 영업이익은 1조35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가량 늘어났습니다. 

 

3분기 실적에서 일회성요인을 제외한 실적을 보면, 지난 2분기 일회성 요인(SK이노베이션과의 소송 합 이금)에 의해 증가된 매출을 제거한 것과 비교해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G화학 분기 영업이익 

LG화학분기영업이익   자료 출처: LG 화학

에너지 설루션 일회성 비용 제외 전후 영업이익 비교 

구분 매출액 영업이익 영업이익률[%]
일회성 비용 포함 4조270 -373 -9.3
일회성 비용제외 4조270 2510 6.2

 

2. LG화학 의기 아닌 기회로... 품질 개선 박차를 가하다. 

3분기 실적은 다소 진 했지만, 업계에서는 GM과의 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돼 불확실성이 사라진 것이 오히려 LG화학에는 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2-1. 전문가 의견

최근 리콜 사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고비를 넘겼습니다. 선제적인 비용 합의와 생산 재개로 전방 산업과의 협력 관계에 문제가 없고 3분기 배터리 수익성 역시 안전 적임을 재확인한 점이 더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LG화학 역시 이번 사태를 단순히 위기가 아닌, 품질 개선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차동석 LG화학 부사장은 최근 리콜 조치에 대해 관련 회사들과 합의가 이뤄졌고 고객사와 긴밀히 혐 조해 리콜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품질 이슈가 도약을 위한 성장통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품질 혁신 활동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앞으로 강력한 품질 강화 방안을 시행해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LG와 GM이 공동 조사한 결과 화재 원인은 드물게 분리막 밀림과 음극 탭 단선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초기 생산분은 모듈 팩을 전수 교체하고, 최근 생산분은 BMS 진단 소프트웨어를 강화해 모듈 선별 교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3. 3분기 부진 딛고, 4분기 활짝 펼지 ?

4분기 LG화학은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석유화학 사업 분부를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분기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5조 6,301억 원, 영업이익 1조 869억 원으로 수익성은 소폭 하락하였고 

 

PVC(폴리염화비닐), ABS(아크리로 니트릴 부타디엔 스티렌) 중심 주요 제품 수요 강세 지속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4분기 역시 중국 전력 제한 조치 및 석탄 가격 상승 등의 수급 영향으로 견조한 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전만 됩니다. 

 

3-1. 첨단 소재 부문

3분기 차량용 반도체 등 전방산업 수급 이류에 따른 출하 물량 축소를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분리막 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LG화학은 LG전자로부터 분리막 사업은 4분기 중 통합 작업을 마무리하고 변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전지 소재 중심의 사업 확대를 통해 첨단소재 부문의 매출 성장세가 예상됩니다. 

 

3-2. 생명 과학부문

3분기 실적이 다소 부지했지만 4분기 유셉트, 소아마비 백신 등 주요 제품의 공급 증가 및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인한 매출 증대가 예상됩니다. 

특히 신성 잔 동력인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분야에서는 파이프라인을 다양한 게 확보할 계획입니다. 

현재 통풍치료제의 경우 미국에서 임상 2상에 성공해 내년 임상 3상을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3-3. 에너지 설루션

4분기 전기차 판매량 회복과 IT용 수요 증가로 매출 성장이 전망됐습니다. 

중국 소재 석탄 기반 설비들의 가동 중단 장기화로 석유화학부문이 반사 수혜를 받을 것이라 하고 에너지 ㅅㄹ루션의 경우 원통형 전지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져 4분기 LG화학은 1조 4000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학 전망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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