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너럴 모터스 충당금 6200억 원 영업이익 전년比 19.6% 하락 불확실성 해소로 4분기 기대감 되레 키워 나간다.
LG화학이 올 3분기 제너럴 모터스 (GM) 리콜 충당금 여파로 쓴맛을 봤습니다. 6, 200억 원의 충당금을 반영하면서 영업이익이 큰 폭으로 쪼그라들었습니다. 그런데도 업게의 전망은 맑습니다. 지지부진하던 주가도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단기 불확실성이 해소된 만큼 올 4분기 기대 이사의 성적표를 받아 들 수 있다는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1. GM 충당금 충격으로 영업이익 19.6% 하락
LG화학은 연결재무제표 기준 올해 3분기 매출액이 10조 6102억 원으로 전년 동기 대배 41.4%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다만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19.6% 감소한 7266억원을 기록했습니다.
당기순이익은 19.2% 늘어난 6799억원 집계됐습니다.
영업이익 감소는 GM의 전기차 '쉐보레 볼트'의 리콜 충당금이 추가로 반영된 탓이 큽니다.
LG에너지 솔루션의 배터리셀이 장착된 볼트에서 잇달아 화재가 발 새하면서, GM은 지난 8월 북미 지역에서 대규모 리콜을 진행했습니다.
3분기 사업부문별 실적을 보면 자회사 LG에너지 솔루션은 매출 4조 274억 원, 영업손실 3728억 원을 기록했습니다.
전방산업 생산 차질에 따른 전기차 판매량 감소에도 전기차 및 정보기술(IT) 기기용 원통형 전지의 견조한 수요로 양호한 영업이익률을 냈습니다.
하지만 GM 리콜 결정 따른 충당금이 추가 반영돼 적자를 기록했다는 것이 LG화학 측 설명입니다.
LG에너지 설루션은 지난 3분기 전기차 볼트 리콜 충당금으로 6200억 원을 설정했습니다. 지난 2분기 반영한 910억 원을 다하면 총 7110억 원이 충당금으로 잡혔습니다.
일회성 비용을 반영하지 않았다고 가정하면, LG에너지솔루션의 영업이익은 2510억 원으로 올 2분기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LG화학 전체로 봐도 영업이익은 1조35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가량 늘어났습니다.
전체로 바로 영업이익은 1조350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0%가량 늘어났습니다.
3분기 실적에서 일회성요인을 제외한 실적을 보면, 지난 2분기 일회성 요인(SK이노베이션과의 소송 합 이금)에 의해 증가된 매출을 제거한 것과 비교해 매출 성장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LG화학 분기 영업이익
에너지 설루션 일회성 비용 제외 전후 영업이익 비교
구분 | 매출액 | 영업이익 | 영업이익률[%] |
일회성 비용 포함 | 4조270 | -373 | -9.3 |
일회성 비용제외 | 4조270 | 2510 | 6.2 |
2. LG화학 의기 아닌 기회로... 품질 개선 박차를 가하다.
3분기 실적은 다소 진 했지만, 업계에서는 GM과의 협의가 원만하게 진행돼 불확실성이 사라진 것이 오히려 LG화학에는 호제라고 보고 있습니다.
2-1. 전문가 의견
최근 리콜 사태를 둘러싼 불확실성은 고비를 넘겼습니다. 선제적인 비용 합의와 생산 재개로 전방 산업과의 협력 관계에 문제가 없고 3분기 배터리 수익성 역시 안전 적임을 재확인한 점이 더긍정적이라고 평가했습니다.
LG화학 역시 이번 사태를 단순히 위기가 아닌, 품질 개선에 박차를 가할 수 있는 기회로 삼겠다는 의지를 밝혔습니다.
실적 컨퍼런스콜에서 차동석 LG화학 부사장은 최근 리콜 조치에 대해 관련 회사들과 합의가 이뤄졌고 고객사와 긴밀히 혐 조해 리콜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품질 이슈가 도약을 위한 성장통으로 평가받을 수 있도록 품질 혁신 활동을 경영의 최우선 과제로 선정하고, 앞으로 강력한 품질 강화 방안을 시행해 안정성을 획기적으로 개선할 계획이라고 합니다.
LG와 GM이 공동 조사한 결과 화재 원인은 드물게 분리막 밀림과 음극 탭 단선이 동시에 나타날 경우 발생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LG는 이를 방지하기 위해 초기 생산분은 모듈 팩을 전수 교체하고, 최근 생산분은 BMS 진단 소프트웨어를 강화해 모듈 선별 교체를 진행할 예정입니다.
3. 3분기 부진 딛고, 4분기 활짝 펼지 ?
4분기 LG화학은 매출 비중이 가장 높은 석유화학 사업 분부를 중심으로 견조한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됩니다.
3분기 석유화학부문은 매출 5조 6,301억 원, 영업이익 1조 869억 원으로 수익성은 소폭 하락하였고
PVC(폴리염화비닐), ABS(아크리로 니트릴 부타디엔 스티렌) 중심 주요 제품 수요 강세 지속으로 분기 최대 매출을 달성했습니다.
4분기 역시 중국 전력 제한 조치 및 석탄 가격 상승 등의 수급 영향으로 견조한 실적이 유지될 것으로 전만 됩니다.
3-1. 첨단 소재 부문
3분기 차량용 반도체 등 전방산업 수급 이류에 따른 출하 물량 축소를 전분기 대비 매출과 영업이익이 감소했지만, 분리막 사업 등에 대한 기대감이 큰 상황입니다.
LG화학은 LG전자로부터 분리막 사업은 4분기 중 통합 작업을 마무리하고 변격적인 사업을 시작할 예정이며 전지 소재 중심의 사업 확대를 통해 첨단소재 부문의 매출 성장세가 예상됩니다.
3-2. 생명 과학부문
3분기 실적이 다소 부지했지만 4분기 유셉트, 소아마비 백신 등 주요 제품의 공급 증가 및 시장 점유율 확대로 인한 매출 증대가 예상됩니다.
특히 신성 잔 동력인 글로벌 혁신 신약 개발 분야에서는 파이프라인을 다양한 게 확보할 계획입니다.
현재 통풍치료제의 경우 미국에서 임상 2상에 성공해 내년 임상 3상을 준비 중에 있다고 합니다.
3-3. 에너지 설루션
4분기 전기차 판매량 회복과 IT용 수요 증가로 매출 성장이 전망됐습니다.
중국 소재 석탄 기반 설비들의 가동 중단 장기화로 석유화학부문이 반사 수혜를 받을 것이라 하고 에너지 ㅅㄹ루션의 경우 원통형 전지의 이익 기여도가 높아져 4분기 LG화학은 1조 4000억 원 수준의 영업이익을 기록학 전망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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