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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그룹을 신사업 비중을 2030년까지 50%로 결정하고 구자은 회장 주문으로 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사업에서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강조하였다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LS그룹이 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사업에 힘을 싣고 있다고 합니다. ㅈ력인 전선사업이 안정궤도에 있는 만큼 친환경 빅 트렌드와 함께 성장하는 신사업에 새로운 기회를 찾는 것으로 여겨집니다. 

LS그룹 회장이 직접 나서 임원들에게 배, 전, 반에서 기회를 찾자고 주문하면서 이 같은 신사업에 힘이 실리고 있습니다. 

 

LS그룹, 배터리,전기차, 반도체 분야 사업 현황 이미지  출처: LS그룹

 

1. 배터리,전기차, 반도체 사업비중 50%로 끌어올리려 하다. 

LS그룹에 따르면 LS그룹회장은 이달 초 개최한 임원 세미나에서 배터리와 전기차, 반도체 즉, 배, 전, 반이 이끄는 산업 생태계 속 소재, 부품 등의 영역에서 숨은 기회들을 반드시 찾아내야 할 것이라 말하며 전례 없는 기후 위기와 탄소 중립을 향한 전 세계적인 흐름은 전기화와 CFE(Carbon Free Electricity) 시대를 더욱 앞당길 것이라며 이런 큰 변화의 시기는 LS에게 있어서는 다시없을 큰 기회라고 지적했습니다. 

 

현제 LS는 안전한 육지와 같은 안정된 사업구조에 머물러 새로운 땅으로 도전하지 않으려는 겉과 같은 모습이라 말하며 가보지 않은 여정에 두려움 없이 뛰어들어 2030년까지 기존 사업과 신사업의 비중을 5대 5로 만들어낼 것이라 말하고 있습니다. 

 

2. 신사업 준비 착착 진행하다. 

LS그룹 연간 실적 전망 그래프 이미지   출처: LS그룹

현재 LS그룹 주요 계역사들은 이미 배터리, 전기차, 반도체 부분 사업에서 기반을 다지고 있습니다. 

LS전선의 전기차 부품 자회사 LS EV 코리아는 전기차 부품 제조 시설을 갖춘 군포 공장 준공식을 연바 있으며 EV코리아는 전기차 전원을 공급하거나 센서를 작동, 제어하는 부품들을 생산합니다. 

 

폭스바겐, 볼보 등 글로벌 완성차 업체뿐 아니라 LG화학도 고객사로 확보했다고 합니다. 이들 상대로 전기차용 하네스(Harness, 전기차의 전기 신호를 각 부품에 전달하는 배선), 배터리팩, 에너지 저장치(ESS)용 부품 등을 공급하고 있습니다. 

 

지난 4월에는 (주) LS와 E1 이 신규 법인 LS E-Link (엘 세스 이링크)를 설립하고 올 하반기부터 전기차 충전인프라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고 밝혔습니다. 

E1은 LPG충전소를 보유하고 있는데 전기차뿐 아니라 수소차 충전 인프라도 갖추는 복합 충전소로 거듭나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 

LS일렉트릭의 자회사인 LS이모빌리티솔루션도 멕시코에 전기차 부품 생산 공장을 내년까지 구축하고 오는 양산체계를 갖추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이를 통해 북미 전기차 부품 시장 공략에 나설 것으로 관측됩니다. 연간 매출도 7000억 원에 달할 것으로 회사 측은 기대했습니다. 

 

반도체 관련 사업도 순항하고 있다는 소식이며 LS일렉트릭은 인버터, PLC(Programmalble Logic Controller)등 반도체 기업용 자동화 제품 사업을 하고 있습니다. 

자동화 사업 매출을 지난 1분기 984억 원으로 전년 동기 648억 원 대비 17.4% 증가하는 등 성장가도 달리고 있습니다. 

국내외 반도체, 자동차 업체 매출 확대가 지속된 영향이라고 말했습니다. 

LS니코 동제련도 반도체용 고손도 황산(PSA)을 생산해 국내외 반도체 생산 업체에 공급하고 있습니다 동재련 과정에서 발생하는 아황산가스를 이용해 반도체용 황산을 생산하는 곳은 LS니꼬동 제련 울산 온산 공장이 세계에서 유일하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습니다. 

 

LS그룹은 이처럼 기존 전기,전력 분야 기술을 바탕으로 전동화 시대에 적극 대응한다는 방침이라 합니다. 기존 사업들은 안정적인 상황이며 시대적 트렌드를 보면 친 환경사업 쪽이며 미리 기술을 준비하고 기회를 포착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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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부터 올 상반기 3 나노 양산을 약속한 삼성전자가 계획대로 진행 중이라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2021년 tsmc-삼성전자 파운드리 매출 점유율 비교 그래프 이미지

삼성전자가 약속대로 올 상반기 중 3 나노미터(nm, 10억 분의 1미터) 공정으로 파운드리 (반도체 위탁생산) 양산(대량 생산)을 시작할 수 있을지 관심입니다. 핵심기술인 GAA(Gate-All-Around)를 3 나노에 적용해 수율을 맞출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삼성전자가 3 나노 공정의 양산을 시점을 공개한 것은 작년 10월입니다.

당시 열린 삼성파운드리포럼에서 최시영 파운드리 사어 부장은 2022년 상반기까지 세계 최초로 3 나노 양산을 시작하겠다로 합니다. 회사도 2022년 상반기 GAA기술을 3 나노에 도입하겠다고 하였으며 올 4월 열린 컨퍼런스콜에서도 이 계획을 다시 확인했습니다. 

1세대 GAA공정 품질 검증 완료해 2분기 업계 최초 양산을 통해 경쟁사 대비 기술 위위를 확보할 계획이라 합니다. 

 

파운드리 업계는 누가 더 미세한 공정으로 반도체를 생산하느냐를 두고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으며 공전이 메 세할수록 반도체 성능을 결정짓는 트랜지스터가 더 많이 들어갈 수 있어서이며 전 세계에서 5 나노 굵기로 반도체 회로를 새길 수 있는 기술을 가진 곳은 TSMC와 삼성전자 정도입니다. 

 

삼성전자의 현재 기술은 5나노에서 4 나노를 넘어가는 수준입니다. 

5 나노 공정은 성숙 수율 단계로 접어들었고 4 나노 공정의 경웅 초기 수율 램프업(양산 전 생살량 증대)은 다소 지연된 면이 있었으나 현재는 예상된 수율 향상 곡선 내로 진입한 상태라고 합니다. 

 

3 나노는 미래를 위해 최첨단 기술에 투자하는 선단 공정입니다. 

선단 공정을 위한 핵심 기술이 GAA입니다. GAA는 트랜지스터가 흐르는 채털 4면을 게이트가 둘러싸고 있는 차세대 트랜지스터 구조입니다. 

 

삼성전자는 2018년 GAA를 3 나노 공정에 도입하겠다는 계획을 공개했으며 당시 삼성전자는 3 나노 공정의 성능 검증을 마치고 기술 완성도를 높여가는 단계였습니다 첨단 기술을 실제 제품에 적용하고 양산하는 데만 4년가량 걸린 것입니다. 

 

업계가 삼성전가의 3 나노 공정 일정에 주목하는 이유는 파운드리 업계 1위 TSMC와의 기술 경쟁 때문입니다. 

TSMC는 올하 바닉에 3 나노 공정을 도입하겠다는 계획입니다. 

계획대로라면 전 세계 파운드리 시장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는 TSMC보다 삼성전자가 먼전 3 나노 공정 양산에 성공하게 되는 것입니다. 

 

삼성전자가 파운드리 주도권을 가져오게 되면 그 파급력은 상상을 뛰어넘습니다. 

TSMC의 시가총액은 566조 원 수준으로, 삼성전자(348조를 뛰어넘고 있으며 삼성전자는 지난달 파운드리를 미래 먹거리로 지목하며 삼성 파운드리가 세계 1위로 성장할 경우 삼성전자보다 큰 기업이 국내에 추가로 생기는 것과 비슷한 경제적 효과라고 설명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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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공정 테스트 기업 두상 테스나에 투자합니다. 반도체 새로운 승부처로 내세우며 5년간 1조 원을 반도체에 투자하기로 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두산로고와 두산그룹 본사이미지  출처: 두산그룹

두산그룹이 반도체 투자계획을 내놨다고 합니다. 국내 반도체 테스트 기업 테사나를 인수를 마무리한 지 약 2개월 만입니다.  두산 그룹 은 향후 5년간 1조 원을 투자하여 두사 텟나를 반도체 테스트 분야 글로벌 톱 5로 키우겠다는 구상이라 합니다.

 

투자금 1조 원 향방

  • 테스트 장비 투자
  • 신규 공장 건설 설립하다. 

두산 테스나는 2002년 설립된 뒤, 2013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습니다. 

당시 사명은 테스나였습니다. 하지만 두산이 지난 4월 인수를 마무리하면서 두산 테스나로 사명을 바꾼 뒤 새롭게 출범했습니다. 

두산 테스나는 시스템 반동체 후공정 테스트 기업입니다. 파운드리 업체에서 생산된 시스템 반도체를 받아 불량품을 선별한 두산 테스나는 시스템 반도체 후공정 테스트 기업입니다. 파운드리 업체에서 생산된 시스템 반도체를 받아 불량품을 선별한 뒤 그 반도체를 다시 업체에 넘기는 사업을 영위합니다. 

 

두산 테스나는 국내 웨이퍼 테스트 분야 시장점유율 1위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을 주 고객사로 두고 있습니다. 

두산 테스나는 매년 실적이 성장하고 있습니다. 최근 5년간 매출과 영업이익이 매년 오름세를 보이는 중입니다. 두산 테스나의 자년 매출은 2076억 원으로 전년 대비 56.6% 증가했습니다. 영업이익은 540억 원을 기록하며 전년 대비 76.8% 급증했습니다. 영업이익률은 26% 일 정도로 내실도 잘 다졌단 평가입니다. 

 

두산 테스나는 두산의 인수 전부터 테스트 반도체 분야에서 입지를 잘 다져왔으며 향후 두산그룹 내에서 새로운 캐시가 우가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합니다. 

 

1. 5년간 1조 원 투자한다. 

두산은 두산 테스나에 향후 5년간 1조 원을 투자한단 계획입니다. 투자금 1조 원

  1.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장비 투자
  2. 신규 공장 건설 설립 등에 사용되다. - 이번 투자로 두산 테스나는 이번 투자를 통해 연평균설 장률(CAGR) 20% 수준의 고성장세를 이어간다는 전략입니다. 

 

두산 테스나는 지난 5월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장비 신규 취득을 위해 1240억 원을 투자하겠다고 공시하였으며 이설비는 내년 1월 양수가 마무리될 예정이라 합니다. 

 

지난달 공시한 시스템반도체 테스트 장비 투자로 이번 투자 1조 원에 포함된 것으로 이해하면 됩니다. 

신규 공장을 설립할 계획도 갖고 있습니다. 아직 신공장 설립을 위한 구체적인 투자규모는 밝혀지지 않은 상태입니다. 

이번 반도체 투자는 두산이 최근 발표한 향후 5년간 미래 사업에 5조 원 투자의 일환이란 설명입니다. 

 

두산은 지난 5월 새 정부 출범 직후 SMR 수소 등 미래사업 분야에 5조 원을 투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미래 사업 투자금의 20%가 반도체 분야에 투자되는 셈입니다. 

글로벌 반도체 공급망 재편과 시스템 반도체 패권 경쟁이 심화되는 가운데 국내 후공정 기업 중 글로벌 톰 10 안에 이름을 올린 기업은 아직 없다 합니다. 한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후공정 기업으로 도약하기 위해 테스트 장비, 첨단 패키징 등 반도체 생태계 내에서 기여할 수  있는 영역에 대한 추가 진출을 폭넓게 검토하고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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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뱅크, 토스, MAU는 시중 은행에 앞서 MAU, 금융회사 선호도와 비례하지 않으며 MAU의미는 있지만 과대포장 자제해야 한다. 그럼 어떤 내용을 알아보기로 하겠습니다. 

토스뱅크와 카카오뱅크 로고와 케렉터 이미지  출처: 각사 홈페이지

최근 금융권의 최대의 화두는 모바일 금융 서비스가 경쟁력 향상입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MAU:월간 활성화 사용자수 ) 증대가 있습니다. 

 

MAU가 얼마나 많은 사용자가 자시의 모바일 뱅크 앱을 정기적으로 활용하는지 알려주는 지표입니다.이지 표가 높아질수록 충성고객을 꾸준히 확보하고 있다는 의미로 풀이할 수 있기 때문이라 합니다. 

하지만 MAU로 모든 것을 판단하기는 어려울 전망이며 MAU와 실제 금융소비자들의 선호도 호감도 등이 비례하지는 않는다는 조사 결과가 나왔습니다. 

 

1. 카카오 뱅크와 토스가 강조하는 것은 무엇일까?

카카오 뱅크, 토스는 자사의 경쟁력을 설명할 때 늘 간조 하는 것이 있습니다. 

바로 MAU라고 합니다. 4월 말 기준 업계에 따르면 카카오 뱅크의 MAU는 1135여 명, 토스는 1330만여 명이라고 합니다. 

주요 시중은행에 비해 자신도 실적도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작지만 MAU 만큼은 주요 시중은행보다 앞서고 있어 더욱 대중적이고 이것이 경쟁력이라는 게 이를 강조하는 근거라고 합니다. 

 

최근 집계되고 있는 MAU를 보면 이들의 주장은 설득력이 있습니다. 

 

■시중은행의 뱅킹 앱

  • KB국민은행- KB스타뱅킹-780만 명
  • 신한은행 솔 670만 명
  • 하나은행 하나 원큐- 369만 명
  • 우리은행 우리원 뱅킹 418만 명 

수준으로 집계되었습니다. 

 

모바일 금융 서비스를 카카오 뱅크와 토스보다 먼저 서비스했고 애초에 영업을 영위했던 기간이 수십 년이 지났음에도 불구하고 MAU에서는 아직 10살도 안된 카카오 뱅크와 토스에 비해는 밀리는 것입니다. 카카오 뱅크와 토스 입장에서는 MAU가 주요 시중은행에 비해 높다는 것이 자랑할 만한 지점인 셈입니다. 

 

금융업은 흔히들 규모의 경제가 적용되는 업권이라 하고 많은 사용자들이 몰리 수록 회사가 빠르게 발전할 기반이 다져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이 때문에 디지털 기반 금융회사는 물론 주요 은행들 역시 MAU증대를 주요 경영 목표로 수립하고 있다고 합니다. 

 

2. MAU가 다가 아니라는 사실 

MAU가 높다는 것이 그 앱이 최고의 경쟁력을 갖고 있다고 보기 어려운 상황이 초래했습니다. 

높은 MAU가 막연하게 그 회사의 경쟁력과 비례한다고 보기에는 어렵다는 내용이 담긴 보고서가 나와서입니다. 

최근 한국은행이 내놓은 2021년 지급수단 및 모바일 금융서비스 이용행태 조사 결과 보고서에는 MAU가 높다고 자랑하던 회사들이 주장과는 정반대의 조사 결과가 집계됐기 때문입니다. 

 

이 보고서에 따르면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의 절대다수는 은행 등 전통적인 금융회사의 서비스를 선호하는 것으로 조사됐기 때문입니다. 그 비중이 무려 94.1%에 달하며 30대를 제외한 20대~70대까지 전세대에 은행 등 전통적인 금융회사의 모바일 서비스를 선호한다는 비중이 90%를 넘어섰으며 30대도 89%에 달하며 사실상 모든 세대들이 전통적인 금융회사의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선호한다는 의미로 해석됩니다. 

 

단순히 선호도뿐만 아리나 이용빈도 등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이번 조사 대상자 중 은행의 모바일 금융서비스를 사용해봤다는 비중은 63.3%로 집계되며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했습니다. 

 

핀테크 기업 등은 47.7%, 인터넷 전문은행은 18.8%였다는 점을 고려하면 MAU가 금융소비자들이 주로 쓰는 서비스라고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는 조사 결과인 셈입니다. 

아직까지는 은행 등 전통적인 금융회사의 신뢰도가 높고 대부부 금융소비자의 거래는 은행 계좌 기반에서 이뤄지다 보니 은행의 모바일 서비스 이용빈도, 선호도가 높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며 은행도 핀테크 회사들 못지않게 사용자 경험 등을 개선하는 노력을 꾸준히 해오면서 고객만족도와 편의성이 크게 개선된 점도 영향을 끼치는 것으로 보입니다. 

 

 

3.MAU기업가치 척도 될 수 있을까?

금융 플랫폼 회사가 현재 금융회사들이 그리고 있는 미래 청사진인 만큼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사용하고 있는지를 의미하는 MAU는 중요한 수치 중 하나입니다. 일부 화사들은 MAU가 곧 기업가치를 이미 한다고 강조할 정도입니다. 

그런데 MAU가 서비스 선호도로 이어지지 않은 다는 조사 결과가 나온 상황에서 이들 회사의 이 같은 주장을 어떻게 봐야 할까 의문이 듭니다. 

 

업계의 의견은 반반으로 보고 있으며 MAU가 많으면 많을수록 정기적으로 해달 화사의 금융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 즉 총성 고객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기 때문입니다. 

 

금융회사의 경우 충성고객 확보가 가장 중요한데 이는 이러한 고객들과의 거래가 한 번으로 끝나는 것이 아닌 생애 전체에 걸쳐 발생하기 때문이라 판단되고 정기적으로 해당 회사의 금융서비스를 사용한다는 것의 의미가 작다고 보기는 힘들다고 판단됩니다. 

 

반면 일각에서는 너무 과대평가되는 모습을 보인다는 평가도 나오고 있으며 MAU가 높다고 해석 수익성이 높은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이 많다는 것을 의미하지 않기 때문이라는 이유에서 입니다. 

 

현재 모바일 금융 서비스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서비스는 송금, 계좌 조회 등 사실상 무료 서비스입니다. 

높은 MAU를 보유한 기업들의 핵심 서비스도 무료로 제공되는 서비스입니다. 

금융회사 입장에서는 많은 고객들이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오히려 비용이 나간다는 의미입니다. 

 

다른 의견으로는 고객을 모으는 것을 넘어 이 고객들이 금유 회사에 비용을 기꺼이 지불할 수 있는 서비스를 내놔야 하는 시점이 도래했다고 판단하는 의견과 MAU가 수익성으로 이어진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도 중 효해 지는 시점이 되는 셈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아무튼 앞으로 기존 금융권과 토스, 카카오 뱅크와의 고객들이 어디를 선택할지 궁금하며 기로에 서있는 시점에서 앞으로 두고 봐야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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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 회사 중 씨엔씨 인터내셔널은 색조화장품을 생산하는 기업으로 코스닥에 상장되어 있습니다. 이 기업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 보도록 하겠습니다. 

씨엔씨 인터내셔널에서 생산하는 색조화장품 종류 이미지   출처: 씨엔씨 인터네셔널

1. 독보적인 립 틴트 ODM 업체이다. 

씨엔씨 인터내셔널은 색조화장품 ODM 업체로 2021년 기준 매출액 913억 원 중 포인트 메이크업(LIP, EYE 색조) 비중이 95%를 차지하며 2017년 킬러제품인 벨벳 틴트 론칭 이후, 매출액은 17년 501억 원입니다. 

 

2020년 896억원으로 성장하였으며 영업이익은 144억 원(OPM 16%)으로 확대 대며 지난 2년간 시장 위축에도 포인트 메이크업 경쟁우위를 바탕으로 매출 성장하였으나

  1.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립 제품 부진
  2. 공장 증설에 따른 고정비 증가로 2021년 영업이익은 23억 원(OPM2.5%)으로 축소되었습니다. 

2. 위드코로나, 립 틴트 폭발적 성장하는 중이다. 

거리두기 정책에 따른 외부 활동 둔화 및 마스크 착용은 일시적인 립 제품 수요 위축을 야기하고 이에 발맞추어 매출의 70% 수준을 차지하던 립 매출이 지난해 연간 12% 역성장을 하였습니다. 

올해 눌려있던 색조화장품 수요 회복을 전망하는 가운데, 올리브영(화장품 채널 일인자)에 따르면 4.18~5.10동언 색조화장품은 56% 성장했고 립 틴트는 94%로 가장 고성장했습니다. 22년 1분기 매출액은 19.4% 성장하여 254억 원, 영업이익 93.7% 성장한 23억 원을 기록하였습니다. 

 

22년 2분기 매출액 연간 20% 수준 성장 추정되는 가운데 2~3 부닉 실적 극대화될 것입니다. 

2~3월부터 본격적으로 MoM오더가 증가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지난해 월평균 수주량은 375만 개였습니다. 올해 누적 수주량은 연 1.8배 성장, 5월 수주량만 900만 개 수준으로 파악됩니다. 특히 북미지역 오더가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3. 잠재력을 터트릴 때가 오다. 

씨엔씨 인터내셔널은 입생 로랑 등 프레스티지 브랜드로부터 3CE, 룸 앤 등 인디 브랜드까지 커버하는 유일한 립 제품 ODM 업체로서 국내 및 북미, 유럽 리오프닝에 따른 수혜를 누리고 있습니다. 

2022년 예상 매출액은 1,100억 원, 영업이익 132억 원(OPM12%) 수준으로 색조화장품 수요 및 수주량 감안하면 가이던스를 상회하는 실적이 전망됩니다. 6월~하반기 중국 상황 개선 시 가이던 상향 가능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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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이 영구채, 부채 성격 짙어지며 자본을 반영, 연 7.4% 고금리 - 위험을 초래하고 124%로 올리고 있는 상황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제주항공 로고와 제주항공 비행장면 연출 이미지    출처: 제주항공

 

제주항공이 800억 원 규모의 영구채를 발행한다고 합니다. 

지난 2년여간 증자와 감자를 통해 자본을 확충했음에도 내무 체력이 계속 떨어지고 있는 탓으로 보이며 코로나 19 이후 누적된 저자만 7000억 원이 넘으며 제주항공이 영구채를 발행하는 것은 재무 건전성을 최대한 유지한 채 자금을 조달할 수 있어서입니다. 부채 적자를 띠지만 회계상 자본으로 분류되는 영구채 특성을 활용하는 것으로 보입니다. 

 

하지만 위험도 감수해야 하는 상황이며 높은 이자를 주는 것을 확실합니다. 

현제 7.4% 수준인 이자율은 내년 12.4%까지 올라간다고 합니다.  이후엔 매년 1% 포인트씩 이자가 붙는 제주항공은 이자가 불어나기 전 연구채를 조기 상환할 것으로 보입니다. 

 

1. 제주항공이 연구채를 택한 이유를 알아보자. 

최근 영구채 발행에 대한 내용을 공시하며 당초 계획했던 영구채 발행규모는 1500억 원으로 그중 630억 원은 지난 12일 발행했으며 오는 26일 나머지 870억 원을 발행할 계획이지만, 25일 오후 5시 20분 정정공시를 통해 160억 원만 발행하겠다고 합니다. 

 

이번 영구채 발행은 당장 사용될 운영자금이라기보다는 향후 코로나 회복 추이에 따라 사용될 대비 차원의 자금이라 합니다. 영구채는 만기가 사실상 없는 채권이며 보통 30년 만기 형태로 발행되지만 발행회사의 의사에 따라 만기일을 계속 연장할 수 있습니다. 

제주항공이 이번에 발행한 영구채의 만기도 30년이지만 상환시기를 계속 미룰 수 있습니다. 

 

영구채를 발행한 또 다른 이유는 빗을 내고도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영구채는 부채적 성격이 짙지만 회계상 자본으로 분류됩니다. 만기일이 사실상 정해져 있지 안기 때문에 원금 상환 의무가 없는 것으로 간주하고 회계상 자본으로 분류됩니다. 

 

제주항공 입장에 성 800억 원 빛을 내고도 자본을 확충하는 효과를 얻는 셈입니다. 

이번 영구채 발행으로 부채비율이 개선되면서 제주항공의 재무구조 개선에도 숨통이 트일 전망입니다. 

지난 1분기 별도 기준 부채비율은 920%로 전년 동기 대비 239% 포인트 상승했습니다. 이번 영구채로 발행하는 800억 원은 자본 항목 중 하나인 신종자본증권으로 반영되면서 부채비율이 400~500%대까지 낮아질 전망입니다. 

 

제주항공이 자금 조달을 위해 유상증자를 택하긴 어려웠을 것으로 보입니다. 제주항공은 2020년 1500억 원, 2021년 2000억 원 규모의 유상증자를 실시했습니다. 

 

지난 2년간 증자를 통해 운영자금을 확보해온 만큼 올해도 증자를 택하긴 어려웠을 것이라며 영구채는 자금도 확보하고 재무구조를 개선할 수 있기 때문이며 영구채를 발행한 듯 보입니다. 

 

 

2. 제주항공이 높은 이자를 견딜 수 있을까?

재무구조를 빚으로 개선하는 만큼 위험도 감수해야 합니다. 영구채는 일반 회사채보다 금리가 높습니다. 

제주항공이 이번에 발행한 영구채 금리는 연 7.4%이며 내년 5월부터 스텝업 조항이 발동하면서 금리가 연 12.4%로 상승합니다. 이후부터는 매년 1% 포인 틌기 이자율이 인상됩니다. 영구채는 매년 금리가 인사되는 게 일반적입니다. 

 

발행회사에게 스템업이 도래하는 시점에 조기 상환할 수 있는 콜옵션을 부여합니다. 

제주항공은 매년 금리가 인사되는 만큼 이 권리를 최대한 빠른 시점에 행사할 것으로 보이며 다만 제주항공이 영구채를 조기 상환할 수 있을지는 미지수이며 제주항 고아 2019년부터 매년 적자를 기록 중입니다. 코로나19로 비행기가 뜨지 못하자 2020년 3313억 원 2021년 3145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지난 1분기도 778억 원 적자가 발생했습니다. 올해 상환해야 할 부채도 만만치 않습니다. 제주 항공의 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향후 1년 내 상환해야 하는 부채는 3653억 원에 달합니다. 

 

제주항공을 포함한 LCC(저가비용 항공사) 업계가 정상화되기 위해선 운항 정상화로 비행기가 뜨는 방법 외엔 별 다는 해결책이 없다는 의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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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트렉스 5주 1주로 병합 후 2주 더 주는 무상증자 호재로 인식되지만 주가 부양 장담을 못하는 상황입니다. 

 

모트렉스 회사로고와 관련 제품이미지   출처: 모트렉스

코스닥시장 상장사 모트렉스가 17일 무상증자 공시를 발표하였습니다. 모트렉스는 차량 내 다양한 디스플레이 장치(내비게이션, 오디오 등)를 만드는 회사입니다. 차량용 공기청정기도 공급하고 있으며 기존 주주들에게 1주당 신주 2주를 대가 없이 나눠주기로 했다는 소식입니다. 그만큼 회사의 총 발행주식수는 늘어났습니다.  

 

그런데 모트렉스는 두 달 전인 지난 3월 주식 5주를 1주로 합치는 주식병합을 진행했습니다. 당시 회사는 유통주식수가 너무 많다며 주식 병합으로 유통 주식수를 5분의 1로 줄여 주가를 안전시키겠다는 이유로 주식병합을 했습니다. 

그러데 두달 만에 다시 무상증자로 주식수를 3배 늘리겠다는 것입니다. 모트렉스는 애써 줄인 주식수를 왜 다시 늘리는 것일까요 또 연이어 진행한 주식병합과 무상증자는 기존 주주들에게 어떤 영향을 미칠는지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주식 병합& 무상증자 공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3월 진행한 주식 병합 공시를 알아보면 

주식병합은 말 그대로 주식을 하나로 합치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액면병합이라고 합니다. 액면가를 합치면 주가도 그만큼 올라가기 때문에 주로 주가가 낮은 동전주들의 액면병합을 많이 활용합니다. 

모크 렉스의 주식병합 전 총 발행주식수는 4127만 1175주, 액면가 100원짜리 주식 5주를 500원짜리 1주로 합치면서 주식 병합 후 모트렉스의 총 발행주식수는 825만 4235주로 크게 줄었습니다. 

모트렉스 공시 표 이미지   출처: 모트렉스

 

주식병합 후 모트렉스는 지난 3일 자사주 4만 4423주를 소각했습니다. 이에 따라 총 발행주식수는 820만 9812주가 됐고 지난 17일 증자비율 200%의 무상 증자 결정 공시를 낸 것입니다.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기 주식(6만 6968주)을 제외한 나머지 814만 2844주에 무상증자 비율 200%를 적용하면 모트렉스의 증자 이후 총 발행주식수는 2442만 8532주(자사주를 제외한)로 늘어나게 됩니다. 

 

회사가 가지고 있는 자기주식(6만6968주)을 제외한 나마지 814만 2844주에 무상증자 비율 200%를 적용하면 모트렉스의 증자 이후 총 발행주식수는 2442만 8532주로 늘어납니다. 

 

2. 요동치는 모트렉스 기준주가

주식병함 &무상증자이후 모트렉스 주가흐름 그래프 이미지  출처: 모트렉스

주식 병합과 무상증자 이후 모 트랙스 주가는 어떻게 변하게 될까요.

주식병합 직전 모트렉스 주가는 5950원이었습니다. 이후 5주를 1주로 합치는 주식병합을 실시하며 1주당 기준주가는 반대로 5배를 높였습니다. 따라서 주식병합 후 거래를 재개한 지난 4월 29일 주가는 29750원으로 출발하였습니다. 

얼핏 주가가 5배 뛴 것으로 보이지만 5주가 1주가 된것이니니 주식병합 후 전, 후 주식가치에는 치이가 없습니다. 대신 회사는 1 주단 1만 원도 되지 않았던 주기가 주식병합으로 좀 더 비싸 보이는 효과를 었었습니다. 

 

무상증자 역시 공짜로 주식을 나눠주는 대신 주가는 인위적으로 조정했습니다. 

모 트랙스 무상증자를 받을 권리를 얻기 위해서는 6월 1일까지 주식을 보유하고 있어야 합니다. 다음날인 6월 2일 무상증자 권리락이 발생해 인위적으로 기준주가를 낮추게 됩니다. 

 

이때 기준 주가는 6월 1일 종가 무상증자 비율만큼 나누어서 정해집니다. 

만약 6월 1일 모트렉스의 주가가 4만 5000원까지 올랐다면 이를 기존 주식 1주+ 신주 2주를 더한 값(4500원/(1+1+1)으로 나누면 됩니다. 

그럼 권리락일인 6월 2일 모트렉스 시초가는 1만 5000원으로 출발합니다. 

 

정확한 무상증자 권리락 공식

(6월 1일 종가 ×증자 전 주식수)÷증자 후 주식수

 

결국 무상증자로 신주 2주를 공짜로 받았더라도 권리락으로 인한 주가 조정으로 증자 전과 비교해 주식가치에는 변함이 없습니다. 그래서 사실상 무상= 공짜라고 표현하기도 하지만 진정한 의미의 공짜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무상증자 효과로 발행주식수가 늘고 거래가 활발해지면 주가 상승을 기대할 수 있겠습니다. 물론 거래가 늘어난다고 무조건 주가 상승으로 이어지진 않지만, 그럴 가능성을 기대하고 무상증자로 주식수를 늘리는 것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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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홀딩스는 꿈에 배터리에 도전하고 태광산업은 아라미드 증설을 하여 1450억 투자하고 현대오일뱅크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가속화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포스코 홀딩스- 대만 전고체 배터리 기업과 협력하다. 

포스코 로고와 신사업관련 이미지 출처: 포스코홀딩스

 

포스코 홀딩스는 차세대 이차 전지의 핵심 소재를 개발하기 위해 대만의 전고체 배터리 전문기업인 프롤로 지움 과 협력하기로 결정하였다는 소식입니다. 

포스코 홀딩스는 최근 프로로 지움에 지분 투자 및 전고체 배터리 전용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 고체 전해질 공동개발, 글로벌 공급 체계를 구추 하는 계약을 체결하였습니다. 

 

프로지움은 2006년 설립돼 2012년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하고 이를 스마트워치 등 소형 IT기기 업체에 판매하는 기업입니다. 

글로벌 투자사로부터 투자를 유치하고, 독일의 다임러그룹 등 주요 완성차 업체와 함께 전기차용 전고체 배터리라도 공동개발 중이라 합니다. 

전고체 배터리는 전지 양극과 음극 사이에 있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로 대체하고, 분리막을 없애 차세대 전지로 안전성을 확보하면서 에너지 밀도까지 높일 수 있습니다. 

 

포스코 홀딩스는 전고체 배터리에 적용 가능한 고 용략 양극재 실리콘 음극재 등 소재 개발 역량을 확보해 나가는 중이며 올해 초엔 고체 전해질 생산 법인 포스코 JK솔리드 설루션을 설립해 차세대 이차전지 소재 개발 역량을 강화중입니다. 

 

2. 대우조선해양,LNG 운반선 화물찰 스커트  관리를 하다. 

 

대우조선해양의 LNG운반선이미지와 CCS작업환경 모니터리은 시스템 도입 단말기 이미지   출처: 대우조선해양

대우조선해양이 최근 자체 개발한 스마트 기술인 'LNG선 화물창 환경 모니터링 및 원격 제어 시스템의 신제 선박 적용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LNG운반선의 핵심으로 꼽히는 화물창은 내부가 온도와 습도에 민감한 합금인 인마(INVER)로 제작되었으며 때문에 온, 습도 확인 , 점검은 품질관리를 위한 필수 절차 중 하나라고 합니다. 

 

대우조선 해양이 이번에 성공한 시스템은 화물창에 온도, 습도, 이슬점이르 감지할 수 있는 사물 인터넷 센서와 통신 설비를 설치하고 실시간으로 화물창 상태를 PC와 모바일로 확인이 가능하며 작업자는 실시간ㄴ으로 제공받은 데이터를 확인하고 원격으로 간편하게 온, 습도를 점검하고 조절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기존엔 현장 작업자가 조선소 안벽에 흩어진 선박을 일일이 찾아다니며 온도와 습도를 확인해 왔다고 하며 이방식은 실시간으로 층적 값이 확인하기 어렵고 선박 내외부를 직점 작업자가 들어가기 때문에 안전에 대한 우려가 꾸준히 제기되어온 상황입니다. 하지만 이번 기술 적용에 성공하면서 조선소에 건조할 모든 LNG운반선에 적용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함과 동시에 스마트 야드 구축에 한걸음 더 다가선 계기가 됐다고 자평을 하고 있으며 대우조선 해양은 ㄹ향후 AI(인공지능)을 활용한 무인 완전 자동제어에도 도전할 계획이라 합니다. 

 

 

3. 금호타이어, 유엔 글로벌 콤 텍트 가입하다.(ESG 강화)

금호타이어가 유엔글로벌 콤팩트에 가입하며 ESG경영 강화에 나섰다는 소식입니다. 

최근 서울 광화문 본사에서 금호타이어 대표와 UNGC 한국협회 사무총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UNGC 가입 증서 전달식을 진행하였으며 UNGC는 유엔 산하의 세계 최대 자발적 기업시민 이니셔티브로, 지속가능성과 기업시민의식 향상을 위해 현재 전 세계 160여 개국, 1만 9000여 개 기업 및 기관이 참여 중이며 금호타이어는 UNGC 가입을 통해 인권, 노동, 환경  반부패 4대 분야에 10대 원칙들을 준수하고 경영 전반에 걸쳐 ESG경영을 책임 있게 이행해 나갈 것을 선언하였다고 합니다. 

 

금호타이어는 UNGC 가입과 함께 UNGC의 글로벌 프로그램인 '기후 앰비션 엑셀러레이터에도 참여하여 CAA프로그램 참여 기업들은 SBTI(과학 기반 감축목표 이니셔티브) 기반 감출 목표를 수립할 뿐 아니라 넷 제로 (탄소중립 ) 전환 가소화를 위한 관련 지식 및 네트워킹을 지원받게 된다고 합니다. 

 

 

4. KAI 동유럽으로 시장 넓히려고 하다. 

한국항공우주산업(KAI)의 동유럽 시장 진출이 가속화되는 가운데 KAI는 최근 슬로바키아 브라티슬라바에서 열린 국제 방산전시회에 참가해 스로 바키 고등훈련기 및 경공격기 후보 기종으로 FA-50 마케티활동을 펼쳤다는 소식입니다. 

 

KAI는 이번 전시회에서 KF-21 전투기, FA-50 경공격기, LAH 소형 무장헬기를 전시하고, 슬로바키아를 포함해 폴란드, 체코, 헝가리, 오스트리아, 크로아티아, 핀란드 등 노후 전투기 데체가 필요한 잠재 수축 국과 면담도 진행하였으며 FA-50 공동마케팅 파트너 록히드마티과는 NATO와 EU, 동유럽 등 시장 특성과 동향 정보를 교류하며 수출 확대를 위한 전략을 공유히기로 협의하였다고 합니다. 

 

KAI는 FA-50의 동유럽 신시장 개척에 우선순위를 두는 중이며 최근 신냉전이 가속화되면서 세계 각국에서 자주국방 실현을 위한 국방비 증액 움직임이 활발해지고 있기 때문입니다. 

 

5. 태광산업, 아라미드 생산을 늘리다. 

태광산업이 친환경 산업 성장의 핵심소재인 아라미드 공장 증설에 나선다고 합니다. 최근 서울 보산에서 임시 이사회를 열과 울산 화섬공장 아라미드 증설 안건을 승인하고 지난해 500톤 증설 이후 이번에 두 번째 증설이며 투자규모는 1450억 원이라 합니다. 2025년까지 연산 3500톤을 증설해 총 5000톤까지 생산능력을 확대할 계획이라 밝혔습니다. 

 

태광산업은 파라아라 미드 원사 상업생산 이후 지속적인 재품 개발을 통해 연사품, 단섬유, 방적사, 직물 등 다양한 형태의 제품 생산기술을 확보 중이며 여라 산업분야의 수요 및 용도별 특화된 제품 형태로 공급함으로써 고객사 수요를 충족 중이라고 합니다. 

 

태광산업은 아라미드 고유 브랜드인 에스파 라는 파라아라 미드 섬유로, 중량은 강철의 20%에 불과하지만 강도는 5배 이상이고 내열성이 우수한 슈퍼섬유로 불리고 있으며 방위산업뿐 아니라 소방, 안전 분야, 산업용 보강재 (광케이블, 고무호스, 벨트, 타이어코드 등 ) 우주산업 등 산업 전반에 다양하게 활용되며 이번 증설로 태광산업은 다양한 상품 구성을 통한 제품 경쟁력과 고생산성 설비를 활용한 원가 경쟁력 강화를 통해 지속적인 손익 개선이 가능해질 전망이라 합니다. 

 

파라아리미드 원사 제품 이미지  출처: 태광산업

 

6. 현대오일뱅크, 화이트 바이오 사업 본격 추진하다. 

현대오일뱅크는 미래 성장 동역으로 차세대 화이트 바이오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합니다. 

 

화이트 바이오란?

광합성에 의해 생성되는 다양한 식물자원을 원료로 각종 에너지원과 화학소재를 생산하는 탄소저감 산업을 말합니다. 

 

현대오일뱅크가 추진하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은 원료의 조달부터 기존 방식과 다릅니다. 

기존 바이오산업은 대두, 옥수수, 팜 등 식용 자원에서 에너지원을 추출해 왔으나 산림파괴 등 부작용이 심각해지면서 선진국 중심으로 식용월료 사용규제를 강화중이며 현대오일뱅크는 기름찌꺼기, 폐 식용유, 땅에 떨어진 팜 열매 등 비식용 자원을 원료로 할 계획이라 합니다. 

현대오일뱅크 화이트 바이오 사업계획 표 이미지   출처: 현대오일뱅크

 

현대오일뱅크는 화이트 바이오 사업의 구체적인 로드맵도 함께 수립하였고 

 

1단계: 2023년까지 대산공장 1만㎡부지에 연산 13만 톤 규모 차세대 바이오 디젤 제조 공장을 건설, 2024년까지 대산 공장 내 일부 연산 50만 톤 규모 수소화 식물성 오일(HVO) 생산설비로 전환할 예정이라 합니다. 

 

2단계: HVO를 활용한 차세대 바이오 항공유를 생산해 글로벌 시장 개척에 나설 계획이고 국내뿐 아니라 원료 조달이 용이한 인도네시아 등 해외 현지에 화이트 바이오 제조 공장을 직접 건설, 운영하는 방안도 검토 중입니다. 

 

3단계: 2026년까지 글리세린 등 화이트 바이오 부산물을 활용한 바이오 케미컬사업을 추진, 2030년까지 연간 100만 톤에 달하는 화이트 바이오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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