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연준이 치솟고 있는 인플레이션에 어떻게 대응하는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과연 어떤 반응을 보이는지 이것이 우리에게 어떤 영향이 있는지 알아보겠습니다.
1.1982년 이후 최고치를 기록한 미국 소비자 물가
미국 1월 소비자물가가 전년비 7.5%로 1982년 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습니다. 전월비 기준으로 0.6% 상승했는데, 식료품과 에너지, 중고차 부분 등이 물가 상승을 견인했습니다. 전월대비 기여도를 기준으로 보면 식료품과 렌트비가 각각 0.12% P, 중고차 0/06% P 가량 기여했습니다. 에너지 부문의 기여도는 0.07% P 정도로 여전히 높았지만, 지난해 비해 기여분은 점차 즐어들고 있습니다.
과거와 다른 점은 더 이상 공급망 이슈 나 원자재 가격 상승으로 인한 인플레이션만 고려해서는 안된다는 것입니다.
기존에는 수급 불균형으로 인해 일부 품목을 중심으로 물가 상승 압력이 나타난 반면, 최근 물가 지표는 인플레이션 압력이 나타나는 품목들이 광범위해지고 있습니다.
근원 소비자 물가 전년대비 6.0%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고, 서비스 물가의 상승 속도가 빨라졌습니다.
2. 연준이 금리 인상을 위해 긴급회의를 소집할 가능성은 낮아지고 있다.
예상치를 상회한 미국 소비자물가 발표에 이어 불라드 세인트 루이스 연은 총재가 인터류를 통해 올해 7월까지 100bp인산을 주장하면서 연준의 긴급회의 소집 가능성도 부각됐습니다.
향 간에 루머로 돌았던 2월 14일 회의는 연준 이사회에서 정기적으로 열리는 회의인 만큼 FOMC 회의와 무관합니다. 물가에 대한 부담이 굉장히 높아진 만큼 긴급회의가 열릴 가능성이 아예 없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급작스러운 FOMC 회의는 2020년 코로나19 당시처럼 경제 충격이 나타나서 금리를 긴급하게 인하해야 할 때 열릴 가능성이 높으며 지금은 그 정도로 시급한 상황은 아닙니다.
또한 금리 인상을 위한 연중의 전제 조건도 생각해야 합니다. 연준은 순자산 매입이 종료된 이후에 금리를 인상할 것이라고 했습니다. 그렇다면 긴급회의를 열더라도 금리 인상이 아닌 테이퍼링 종료가 먼저 발표되어야 할 것이라 추정됩니다.
수 자산 매입은 계획대로라면 3월 초에 종료될 예정입니다. 소비자물가가 발표된 이후에도 뉴욕 연은 은 2~3월에 걸친 마지막 QE 스케줄을 발표했습니다.
즉 당장 QE를 끝내겠다는 스텐스는 아직 까지 확인되고 있지 않습니다.
3. 잡히지 않는 물가와 임금 상승은 통화 긴축 속도르 높이는 요인이다.
다만 긴급 회의가 열리지 않는다고 해서 연준이 인플레이션을 경계하지 않는 것은 아니므로 물가가 가파르게 상승하면서 명목 소비와 실질 소비 사이에 괴리가 커지고 있으며, 기대 인플레이션이 오르면서 가계의 실질 가처분 소득과 소비여건에 부정적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아졌습니다.
미국 1월 시간당 평균 임금이 전년 대비 5.7% 상승하는 등 임금 상승 압력도 높아지고 있지만 물가 상승률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며, 임금 상승이 물가에 전가되며 임금 -물가의 악순환이 전개될 수 있다는 우려도 부각되고 있습니다.
따라서 기대 인플레이션을 낮추는 일이 연준의 통화정책 결정에 있어 가장 우선순위가 될 것으로 보이며, 연준의 통화긴축 속도는 시장 예상보다 빨라질 수 있습니다.
SK에코 플렌트는 추가 성장을 위한 자금 마련의 차원으로 일부 FI대상 LOI 접수 중이라고 합니다. 자세한 내용을 알아봅시다.
SK에코 플렌트는 프리 IPO 추진을 위해 잠재적 원매자로 LOI(인수의향서)를 받고 있다고 합니다. 별도의 자면서 선정 업이 복수의 FI를 초청해서 이번 딜을 진행 중이라 합니다.
이르면 이번 달 말까지 잠 재거 윈 매자를 대상으로 실사를 진행한다고 합니다.
SK에코 플랜트는 지난 2020년 어펄마캐피탈로부터 1조 500억 원 EMC 홀딩스를 인수하면서 환경 사업 진출을 공식화했습니다. 지난해에도 공격적인 M&A를 이어왔다고 합니다. 대원 그린에너지, 새한 환경, 디디에스(DDS)등 국내 강소 환경관리 기업을 잇달아 품에 안으면서 4000억 원가량을 투입했습니다.
EMC홀딩스의 볼트온(Bolt-On) 차원에서 이뤄진 M&A로, SK에코 플랜트가 종합 환경관리 기업으로 도약하는데 힘을 실었습니다. 수처리 시설 외에도 다양한 폐기물 소가, 리사이클링 기업을 인수해 환경 기업 밸류체인 구축에 주력해 왔습니다.
SK 에코 플랜트는 M&A 및 성장 동력 확보를 위해 이번 투자 유치에 나거서개 됐습니다. 풀체인 환경 비즈니스를 구축하기 위해 볼트온 투자에 지속 나설 것이라는 게 투자 업계 관계자들이 설명입니다.
투자업계 관계자는 EMC홀딩스도 다양한 환결 관리 기업 볼트온 과정을 거쳐 대표적인 환결 관리 기업으로 밸류업에 성공한 케이스 라며 국내 환경 비즈니스를 아 루르는 밸류체인을 만들기 위해 몸집을 불려 나갈 전망이라고 합니다.
해외 사업 확장 가능성에도 무게가 실린다고 하며, SK에코 플랜트가 국내 최대 환경관리업체인 EMC홀딩스를 인수하면서 동시에 글로벌 사업 진출도 기개 돼 왔습니다.
EMC홀딩스를 주축으로 글로벌 기업과의 협력, M&A 등 다양한 방안을 고심 중인 것으로 전해집니다.
원매자들은 SK에코 플랜트가 보유한 환경 관리업 역량에 주목, 투자 참여를 위한 채배에 나섰습니다. 앞선 관계자는 SK에코 플렌트는 공격적인 배팅으로 국내 종합 환경관리 비즈니스의 대표 주자로 자리매김하면서 폐기물 소각 외에도 리사이클링 등 다양한 환결 사업을 영위하고 있습니다.
ESG 투자라는 점에 원매자들이 큰 매력을 느끼는 분이기라고 합니다.
SK에코 플랜트는 PER(사모투자펀드) 운용사를 제한적으로 초대해 논의를 진핸 중입니다. 현재 복수의 FI를 대상으로 LOI를 받고 있어 2~3주 뒤 실사 일정을 계획하고 있는 것으로 파악됩니다. 이르면 이 말 깨부터 원매자들의 매물 스터디가 본격적으로 이뤄질 전망입니다.
SK에코 플렌트는 투자 제한 요청을 한 것은 사실이나 검토 단계로 아진 확정된 사은은 없다고 합니다.
그럼 SK에코 플랜트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SK에코 플렌트 알아보기
사업 종류
에코비즈니스, 에코에너지, 에코스페이스, 에코엔지니어링, 에코인프라
취급 품목
아파트건축, 빌딩건축, 토목공사, 플랜트공사, 조경공사, 시설물공사, 가스공사
설립 시기
1962년 2월 21일
소재지별 기업 종류
한국기업
그룹사
SK
기업 유형
외부감사법인, 외국인투자기업
본사 소재지
서울특별시 종로구 인사동7길 32 (관훈동)
SK에코 플랜트의 모태는 1962년 2월 설립된 협 후산 업(주) 1977는 8월 선경 종합건설(주)로 상호를 바꾸고 12월 삼덕 산업(주)합병했습니다. 1979년에는 선경합섬(지금의 SK케미컬) PET 플랜트를 착공하고 사우디아라비아에 진출해 주택단지 조성공사를 시작했습니다.
1980년 워커힐 아파트를 준공하고 반월 신도시 주거단지 조성공사를 수주했습니다.
1984년 3월 상호를 선경건설(주)로 바꾸고 ISO 9001 인증을 받았습니다.
1988년 88 올림픽 선수촌 아파트 준공, 울산 유공 LPG 지하 비축기지를 준공했으며
1989년에는 선경건설 부설 연구소를 세웠습니다.
1993년 업계 최초 아파트 브랜드 HOMEX를 도입했습니다.
1995년 총매출액 1조 원을 넘기고 수원 SK도서관을 준공한 뒤 기증했습니다.
1997년 28억 달러 규모의 멕시코 까데레이타, 마데로 정유를 턴키 수주했습니다.
1998년 SK건설(주)로 사명을 바꾸었습니다.
1999년 6월 (주)중원을 합병했습니다.
2000년 아파트 브랜드 SK VEIW를, 2000년 SK HUB브랜드를 각각 출시했습니다.
2004년 12월 SK임업(주)을 소규모 합병방식을 흡수 합병했습니다.
2005년 중국 법인 SK건설 남경을 세우고 , 2006년 대구-부산 간 고속도로 준공했습니다.
2007년 4월 인도 엔지니어링 센터를 5월 프라크 푸르트 사무소와 라오스 벤티 안 지사를 각각 설립했습니다. 같은 해 10월에는 LG지사를 세웠습니다.
2009년 인도 원유 비축기지 건설공사, 아부다비 복합단지 건축 공사를 각각 수주했습니다.
2009년 7월 최대주주가 SK(주)로 변경되었습니다.
2010년 인도 파두르 원유 비축기지 공사, 터키 화력 발전소 공사를 수주했습니다.
2011년 태국 가스압축 플랜트 공사
2012년 베트남 응이손 정유/석유화학 플랜트 공사를 각각 수주했습니다.
2013년 와프라 유전지역 원유 집하시설을 수주했습니다.
2015년 9월 망 구축과 네트워크 설계 및 유지보수 사업(U-사업부문)을 따로 데어내 SK TNS를 설립한 뒤 , 2021년 5월 네트워크 인프라 홀딩스에 2,826억 원에 매각했습니다.
2020년 말 국내 1위 환경 종합 플랫폼 회사인 환경시설관리 (옛 EMC홀딩스) 인수를 통해 환경 사업에 진출했습니다.
2021년 5월 사명을 SK건설에서 SK에 포 플랜트로 변경했습니다.
새 이름 SK에코 플랜트는 건설업과 더불어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를 선도하는 친환경 기업으로 도약하겠다는 의지를 담았습니다.
SK에코 플랜트는 에코비즈니스, 에코에너지, 에코스페이스, 에코 엔지니어링, 에코라인 등 5개 사업부문으로 구성돼 있습니다. 에코비즈니스 사업부문은 3R(REDUCE: 소각, 매립, REUSE: 수처리, RECYCLE: 폐기물 재생) 중심의 WASTE TO RESOURCE(폐기물을 자원으로) 사업을 합니다.
에코에너지 사업 부문은 수소/연료전지, 재생에너지 발전(태양광, 풍력), LNG 복합화력 발전, LNG 수입 터미널, 노후 발전소 친환경 개선 사업 등을 전개합니다.
에코스페이스 사어 문은 아파트, 오피스텔, 업무/상업시설, 관공서 건설 등을 맡고 있으며, 에코 엔지니어링 사업 부문은 오일&가스 산유, 정유공장, 석유화학, 오일 샌드, 가스 복합화력 발전소, 반도체 공장 건설 등의 사업을 합니다.
에코 인프라 사업, 부문은 도로 교량, 철도, 지하철, 지하공간, 터널, 항만, 환경/상하수도/댐, 단지/택지 건설 등의 사업을 수행합니다.
롯데케미컬 팬데믹 수준을 넘어서 벨류에이션 구간에 진입했다는 소식입니다. 자세한 내용을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기업 개요
롯데 케미칼은 1976년 석유화학 제품의 제조, 판매업을 영위할 목적으로 설립되어 여수, 대산 및 울산 석유화학단지 내에 공장을 두고 있습니다.
올레핀 계열 및 방향족 계열의 석유화학 제품군을 연구, 개발, 제조 판매하며, 각국에 판매법인과 해외 지사를 설립하고 전 세계 다양한 국가로 제품을 수출하고 있습니다.
2020년 1월 롯데 첨단소재를 흡수 합병하였으며 울산 IPA증설, HDO 합작 신규 사업 등 각 공장의 증설에 투자를 진행 중입니다.
2. 사업 소개
2-1. 기초 소재 사업
롯데 케미칼 기초소재사업은 연간 450만 톤에 이르는 국내 화학사 1위의 에틸렌 생산량을 바탕으로 석유화학 제품의 중간 원료를 비롯하여 합성수지, 화성제품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제품 포트폴리오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일상생활 속 합성수지- 생활용품부터, 농업, 공업, 의료용, 자동차, 최첨단 신소재까지 광범위하게 적용되며, 우리 삼의 가치를 높여줍니다.
어디에나 있는 화성제품- 원료와 제품의 수직계열화를 통해 시장 공급을 안정화하고, 고개 니즈에 맞는 신제품 개발을 위해 끊임없는 노력을 합니다.
우리에게 필요한 기초유분제품- 건설, 가전, 섬유산업의 원재료로 활용되는 고부가가치 제품으로 원료부터 제품 가지 수직 계열화된 효율적 생산 구조를 갖추고 있습니다.
2-2. 첨단소재사업
롯데케미컬 첨단소재사업은 가전, IT기기의 내외장재 소재에서부터 건축, 의료기기, 자동차의 최첨단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영역에 걸쳐 고객 제품의 혁신을 위한 전문 소재 설루션을 선보입니다.
삶의 가치를 높여주는 고기능 합성수지-가전, IT기기의 내/외장재부터 에너지, 의료기기, 자동차의 최첨단 소재까지 고객 제품의 혁신을 위한 맞춤형 소재 설루션을 제공합니다.
공간의 창조적 연출 건축, 인테리어- 천연석의 단점을 보완하며, 심미성과 기능성을 살린 건축, 인테리어 소재로 다양한 공간에 적용되어 아름답고 쾌적한 생활공간을 만듭니다.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위한 수처리제품 - 세계 최고 수준의 분리막 기술을 바탕으로 깨끗하고 안전한 물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2-3. R&D
롯데케미칼은 회사 설립 이래 축적해 온 연구개발 역량을 바탕으로 원천기술 확보 및 신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글로벌 소재 전문기업으로 나아가기 위해 핵심 개발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으며, 해외 자회사들에 대한 제품 개발 및 기술지원을 확대하여 글로벌 전략을 뒷받침하고, 해외 자회사들에 대한 제품 개발 및 기술지원을 확대하여 글로벌 전략을 뒷받침하고 더 나아가 지구를 지키는 친환경 기술 개발에 앞장서 미래 가치를 창출하고 있습니다.
대전연구소(기초소재)-폴리머 수지 개발, 촉매 연구, 올레핀/방향족 기반 스페셜티 제품 개발을 통해 원천기술 확보와 경쟁력 강화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대표적인 플라스틱 고분자 수지인 폴리올레핀계 수지에서부터 신소재까지 다양한 연구개발을 통하여 산업 적용 분야를 확대하며 지속 가능한 성장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해 친환경 제품 개발과 미래 신성장 동역 발굴에도 힘쓰고 있습니다.
의왕연구소 (첨단소재)- 축적된 연구 경험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고기능성 합성수지 제품 및 건축 인테리어 자재를 개발하여 가전, IT기기의 내 외장 소재에서부터 건축, 의료기기, 자동차의 최첨단 소재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 영억에 걸쳐 고객 제품의 혁신을 위한 전문 소재 설루션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또한 차세대 성장 동력으로서 수처리 분리막 기술을 개발하고, 국내외 하폐수 시설을 중심으로 시장 점유율을 확대해 나가고 있습니다.
이노베이션센터(서울연구소)-2018년 마곡 산업단지에 설립된 롯데케미컬 발굴하는 등 신산업 생태계 구축 활동에 힘쓰고 있습니다.
여수 생산기술 연구소 - 생산기술 연구소 롯데케미컬 여수공장 내에 소재하여 생산 현장과 밀착된 연구활동을 수행합니다. 공정연구, 촉매 개발, 품질 관리 업무를 담당하는 3개의 부서로 구성되어 있으며, 효율적인 분석과 혁신지향적인 연구개발 활동을 통해 생산 경쟁력 확보와 고객 만족도 향상에 기여하고 있습니다.
3. 투자의견 (증권사 의견 )
목표주가 29만 원으로 하향하며 매수 의견을 유지하다.
ROE 수준이 비슷했던 2019년 PBR 0.65배 적용하여 목표주가 29만 원 제시
화학 시활 악화로 인해 22년 실적 전망치 낮춰 목표 주가 7% 하향
하지만 12MF PBR은 0,45배로 팬데믹으로 인해 ROE 1.2%를 기록했던 20년 수준
22년 화학 시황은 쉽지 않으며 22년도 ROE는 6.8%로 예상하고 있는 만큼 팬데믹 수준의 벨류에이션은 저평가로 판단하고 있습니다.
4. 4분기 리뷰
4분기 영업이익 297억 원 기록 (컨센서스 대비 -87%, 전 부닉 대비 -90%)
전사적으로 모든 부문에서 수익성 악화되며 어닝쇼크를 기록하다.
4분기 영업이익이 전망치를 하회한 이유는 주요 화학제품 스프레드 축소로 인한 실적 악화 및 일회성 비용 1,500억 원(정기보수 400억 원, 재고평가손실 260억 원, 성과급 등)
영업이익에서 일회성 비용을 제거하면 컨센서스 대비 -22%, 전 부닉 대비 -41%
5. 2022년 1분기 전망은?
1~2월은 어렵지만, 3월부터 스프레드 개선, 예상되다.
역내 정기보수로 인한 공급 감소와 중국 수요 개선으로 인해 스프레드 점차 개선 예상
1~2월까지 중국 동계 올림픽 및 비수기로 인해 수요 감소로 스프레드 개선 어서 우나 3월부터는 개선될 가능성 높습니다.
LIG넥스원-밸류 재평가되어야 한다는 의견이 나오고 있는 가운데 천궁 2로 6년 전 [PO서 밝힌 숙원을 달성하다. 당시 PER28배, 현제는 11배로 되어있습니다. 그럼 자세한 내용을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1. LIG넥스원 6년 전 기업공개(IPO) 과정
LIG넥스원은 6년 전 기업공개과정에서 상당히 높은 몸값으로 평가받았습니다.
공모가 기준 기업가치(벨류) 1조 6000억 원이었는데 주가 수익비율(PER)이 28배 수준이었습니다. 해외사업 확대로 인한 성장 기대감을 반영한 결과였습니다.
하지만 기대했던 해외사업은 6년간 제자리 걸은 을 했고 시장은 실망감을 감추지 않았습니다. 2020년 이후 코로나19 판데믹과 맞물려 PER은 10배 내외로 추락하였습니다.
최근 LIG넥스원이 공개한ㄴ -천궁 2 계약은 6년 만에 완성한 숙원이었습니다.
계약액이 2조 6000억 원에 이릅니다. 국내 방산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 해외수주입니다. 글로벌 기업이란 평판을 당당히 얻을 수 있게 됐습니다. PER 역시 천궁 2 매출이 반영될 때마다 재평가될 것이란 관측입니다.
2.IPO에서 현궁 수출 기대감 피력하다.
LIG넥스원은 2015년 10월 2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했습니다.
공모액이 5244억우너에 달했던 대어였습니다. 공모가(7만 6000원) 기준 밸류는 1조 6720억 원이었습니다. PER이 상당히 높았지만 기관들은 몸값을 인정했습니다. 앞서 진행한 기관 수요예측에서 경쟁률 121.11대 1을 기록해 공모가가 히망 밴드 (6만 6000~7만 6000원) 상단으로 확정됐습니다.
PER은 2014년 열간 순이익(686억 원) 기준 24.4배였습니다. 2015년 상반기 순이익을 연화산 한 수치(505억 원) 기준으론 33.07배였습니다.
두기준 PER 평균치는 28.71배입니다. 유망한 바이오나 IT기업들과 비슷한 수준으로 평가됐습니다.
야심 차게 추진했던 해외사업과 이로 인한 성장기대감을 몸값에 반영했기 때문입니다. 다시 대표이사였던 이효구 전부회장은 기자간담회에서 -지정학 정위치로 우리나라 방위 산업은 해외에서 각광받는 매력적인 사업이라 하였으며 상장을 계기로 해외 확대에 발차를 가할 것이라 합니다.
국내 방산업체들에게 해외 수주는 전통적으로 쉽지 않았습니다.
특유의 진입장벽 탓이었는데 기밀과 직결된 사안이기 때문에 글로벌 각국은 통상 자국 방산업체들을 선호했습니다. 대체 불가능한 기술력이 있는 소수 기업들만 해외 시장을 선점했기 때문이었습니다.
반대로 해외 수주에 성공하면 그만큼 높게 평가받을 수 있었습니다. 진입장벽을 넘은 것으로 추가 수주를 기대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특히 국내 방산산업은 정부 예상에 따라 희비가 엇갈리는 것이 가장 큰 단점입니다. 해외수주는 이 같은 단점을 상쇄할 수 있습니다.
이에 LIG넥스원은 IPO 당시 매력 요인으로 해외 사업 확대를 꼽았습니다.
선택과 집중 전략으로 국방비가 급격히 증가하는 9개 신흥시장(국방비 2000억 달러 추산)을 공략 대상으로 삼았습니다. 아시아(인도, 인도네시아, 베트남, 필리핀), 남미(콜롬비아, 브라질, 패루), 중동(사우디, UAE)등입니다.
특히 중동 국가를 대상으로 한 대전차 유도무기 현궁 수출 전망이 밝다는 점을 강조했습니다. 다시 1조 원대 계약을 협상하고 있는 중이었습니다. 더불어 수출 이후 성능개량, MRO(유지, 보수, 정비) 등의 후속 매출에 대한 기대감도 컸습니다.
같은 맥락에서 IPO피어그룹에 해외 기업들도 대거 포함시켰습니다.
미국 록히드마틴, 영국 BAE 시스템, 프랑스 탈레스 등 6개사를 넣었습니다. 국내사 (한국항공우주산업, 한화 테트 원) 보다 많았습니다.
3. 6년 만에 이룬 글로벌 스토리 -PER 재평가 기반
하지만 기대와 달리 해외사업은 오랜 기간 제자리걸음을 했고 전체 매출 역시 정채 됐습니다.
2015년 - 1조 9037억 원
2019년- 1조 6003억 원 소폭 반등
여전치 2015년 (1조 9037억 원) 보다 낮은 상태가 지속됐습니다.
매출 대비 수출액 비중이 2015년 6.4%(1210억 원) 어세 2020년 1605억 원(10%)으로 소폭 늘어나는데 그쳤기 때문입니다.
이는 주가에 고스란히 반영되었으며 상장 이후 2016초 13만 원대로까지 올랐지만 이후 수년간 하락만 지속해 팬데믹이 발발한 2020년 3월엔 1만 5000원대로까지 낮아졌습니다. PERDMS 2020말 11.6배로 까지 하락했습니다.
천궁 2는 이 같은 흐름을 반전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주목되고 있습니다.
LIG넥스원은 올 1월 17일 공시를 통해 아랍에미리트 (UAE)와 2조 5973억 원 규모 M-SAM(천궁 2) 수출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매출 인식 시점 등 세부적인 계약 조건은 보안상을 이유로 기재하지 않았습니다.
일반 저인 해외 수주를 넘어선 단일 건으로 국내 방위산업 역사상 최대 규모입니다.
2020년 연간 매출(1조 6003억 원) 규모를 훌쩍 뛰어넘습니다. 해외 매출 비중이 의미 있게 상승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더불어 대형 트랙레코드를 확보한 것이기 때문에 다른 나라에 대한 추가 수주를 노릴 기반까지 닦은 것이 됐습니다.
IPO 당시 밝혔던 글로벌 스토리를 6년 만에 달성한 셈입니다.
덕분에 증권가에서는 천궁 2 사업이 매출에 반영되기 시작하면 PER도 재평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현재 PER은 이달 4일 기준 시가총액(1조 3046억 원)과 지나 해 3분기까지 순이익 연 환산치(1107억 원)를 토대로 계산하면 11.7배입니다. 여전히 낮은 수준입니다.
특히 순이익은 상장 당시보다 개선됐습니다.
2015년 연간 순익이 830억 원이었는데 지난해는 3분기 누적으로만 830억 원을 달성했다고 합니다.
펀더멘털은 좋아졌는데 PER은 여전히 저평가된 상태입니다.
여기에 글로벌 스토리는 완성했습니다.
3-1. 증권가 의견 (대신증권)
2015년 해외수주를 기반으로 산장했고 2016년 평균 PER은 27배였습니다. 현재는 다시 보다 경쟁력(수출 본격화)은 높아진 반면 밸류 PER는 낮아졌기 때문에 방산주 최고 선호주로 추천한다고 합니다.
전 세계적으로 탄소중립이 이슈화되고 있는 가운데 전기차 배터리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을 하고 있는 가운데 테슬라 및 벤츠 등 주요 완성차 업체들이 가격 경쟁력을 이유로 들어 LFP (리튬인산철) 배터리 채택을 공식화하는 가운데 그간 NCM, NCA 등 삼원계 배터리에 주력해온 국내 주요 업체들이 복잡해지고 있습니다. 그 내용을 자세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1. 완성차 업체들 LFP 선언을 하다- 대세론 VS 신중론 대립
전 세계적인 전기자동차 시정점유율 1위 테슬라는 투자설명회를 통하여 모든 차종에 깁본 형 모델에 LFP 배터리 탑재를 한다고 발표를 하였습니다.
이에 힘입어 벤트 또한 2024년부터는 소형, 준중형 전기차 배터리를 LFP 배터리로 교체한다는 발표를 하였으며 폭스바겐, 포도동 다른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도 LFP 배터리 도입 등을 검토 중인 것을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LFP배터리를 도입하는 이유는 가격 경쟁력 때문입니다.
배터리 업계에 따르면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주력으로 생산해온 삼원계 혹을 사원계 배터리와 비교해 LFP의 가격 은 저렴합니다.
니켈 , 코발트, 망간 등의 원자재를 필요로 하는 삼원 게 배터리보다 리튬과 인산철 등을 배합하는 LFP의 원가가 싼 구조입니다.
최근에 니켈 등의 원자제 가격이 급등한 것도 LFP 도입 확대를 부추긴 것으로 보입니다.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이 빠르게 확대되는 가운데, 보다 저렴한 전기차 출시해 시장을 선점하는 것이 더 유리하단 판단하고 있는 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동안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의 핵심은 가격보다 주행거리라는 평가가 많았습니다.
중국 배터리 업체를 제외하면 전 세계 배터리 시장 주도권을 쥐고 있는 국내 배터리 업체들이 삼원계 배털에 주력해온 이유입니다.
LFP배터리보다 에너지 밀도가 높은 삼원계 배터리는 LFP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부피도 작고 주행거리가 길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문제는 세계 최대 배터리 업체인 중국의 CATL을 포함한 중국 배터리 업체들이 LFP의 에너지 밀도를 보완하는 기술을 확보했다는 점입니다.
현재 기술력으론 주행거리 측면에서는 LFP가 삼원계 배터리에 밀리고 있지만, 반드시 삼원계 배터리를 탑재해야 할 정도로 뚜렷한 차이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통상 LFP가 삼원계 배터리에 밀리고 있지만, 반드시 삼원계 배터리를 탑재해야 할 정도로 뚜렷한 차이는 아니라는 것입니다.
LFP 배터리 주행거리는 400km 안팎, 삼원 게 배터리 주행거리는 500km 안팎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여기에 전기차 배터리 화제 이슈 등도 LFP 배터리 도입 추세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삼원계 배터리 화재로 대규모 리콜을 실시하면서 상대적으로 화재 가능성이 적은 LFP 배터리에 눈을 돌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LFP 배터리 역시 화재 사고가 전무한 것은 아니지만, 삼원계 배터리 화재 빈도 등과 비교하면 더 안전하다고 인식되고 통상 LFP 배터리는 삼원계 배터리보다 방전 시 리튬이온이 빠져나가는 결정 구조의 영화 현상이 적어 화재 위험성이 더 낮다는 진단입니다.
실제로 GM은 올해 전기차 배터리 화재로 10만 대 이상의 리콜을 결정한 바 있으며 해당 전기차에는 LG에너지 설루션의 삼원계 배터리가 탑재됐는데, 이 회사는 대규모 리콜에 따른 충당금으로 3분 만에만 3728억 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했습니다.
LFP 배터리의 가격 경쟁력과 주행거리 보완에 삼원 게 배터리의 화재 위험성이 맞물리면서 전 세계 배터리 시장에서 LFP배터리가 급부상하고 있지만 배터리 업계 안팎에서 LFP대세론에 대한 의구심도 많습니다.
1-1. 단기적 관점에서 보면
가격 경쟁력 등의 이점을 무시할 수는 없지만, 중장기적 관점에서 주행거리 한계 등을 극복하기 쉽지 않은 것이란 지적입니다. LFP 배터리도 도입을 선언한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소형이나 준중형 전기차에 한정해서 LFP 배터리를 적용한 이유입니다.
1-2. LFP 배터리에 대한 국내 주요 배터리 입장
SK 온은 현제 파우치형 LFP 배터리 개발 진행 중이다.
LG에너지 설루션 역시 LFP배터리 개발하고 있지만 에너지 저장장치 (ESS) 시장에 우전 적용한다는 계획입니다.
LFP 배터리 무겁고 에너지 밀도가 낮다는 한계 등을 감안해 전기차 배터리와 비교해 공간이나 무게 제약이 거의 없는 ESS 시장 한정으로 LFP 배털을 개발한다는 것이라 합니다.
1-3. 삼성 SDI의 경우 LFP 배터리를 개발하지 않는다는 입장
삼성 SDI경우 LFP 배터리를 개발하지 않는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으며 대신 NCA배터리에서 상대적으로 비싼 코발트를 제외한 '코발트 프리 배터리'를 개발 LFP배터리와 견줄만한 가격 경쟁력을 확보한다는 전략을 펴고 있습니다.
향후 LFP 배터리 시장 점유율 상승도 제한적일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SNE리서치에 따르면 버스, 트럭 등을 제외한 승용 전기차에 LFP 배터리의 상반기 시장 점유율은 11% 수준입니다.
글로벌 완성차 업체들이 저가 차량 위주로 LFP 배터리 도입을 확대하면서 향후 LFP 시장 점유율 20% 수준으로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전고체 배터리 개발 전 주력 배터리는 삼원계 배터리 일수밖에 없는 의견이 나오고 있고 당분간 전 세계 전기차 시장의 중심은 성능이 향상된 삼원 게 배터리일 것이라고 내다보고 있습니다.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들이 LFP 배터리를 개발하는 것은 이 배터리를 주력으로 삼겠다는 것이 아니라 일종에 구색 갖추기 정도로 이해하면 된다는 평가도 있습니다.
2. 리튬 메탈, 전고체 등 차세대 배터리에 쏠리는 눈이 있다.
현제 전 세계 배터리 시장이 LFP 배터리와 삼원계 배터리로 양분되는 모양새지만, 전 세계 배터리 시장의 폭발적 성장 등을 감안하면 주행거리와 안전성을 대폭 향상한 이른바 차세대 배터리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국내외 주요 완성차 업체와 배터리 업체들이 이른바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나서는 이유는 다만 일부에서 전고채 배터리 상용화까지 적지 않은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는 가운데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내구성과 에너지 밀도 등이 향상된 리튬 메탈 배터리를 주목하기도 합니다.
삼원계 배터리와 LFP 배터리는 모두 리튬이온 배터리에 속합니다.
국내 주요 배터리 업체 모두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시점을 앞당기기 위해 연구 개발, 투자 등을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2-1. 전고체 배터리
리튬이온 배터리에 적용되는 액체 전해질을 고체 전해질로 대체한 배터리로, 화재에 민감한 액체 전해질 대신 고체 전해질을 통해 화재 위험을 현저히 줄일 수 있다는 강점이 있습니다.
폭발 이난 화재 위험이 줄어드는 만큼, 안전성 관련 부품 대신 배터리 용량을 늘리는 화학물질을 채울 수 있습니다.
전기차 배터리 경쟁력의 핵심인 용량과 안전성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다는 것입니다.
전고체 배터리가 꿈의 배터리로 불리는 이유입니다.
2-2. SK 온
모회사인 SK이노베이션은 지난달 말에 미국 전고체 배터리 기술 기업인 솔리드 파워에 약 350억 원을 투자해 양사 공동으로 차세대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 생산하기로 했습니다.
기존 리튬 이온 배터리의 NCM 양극재와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한 전고체 배터리를 개발해 리터당 930 와트시 이상의 에너지 밀도를 구현한다는 것입니다.
현재 사용되고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의 에너지 밀도는 리터당 700 와트시 수준입니다.
동일한 크기의 배터리를 전기차에 탐재할 경우, 한번 충전으로 700km를 달릴 수 있는 리튬이온 배터리와 달리 930km 주행이 가능하다는 얘기입니다.
또한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제조 설비에서도 생산할 수 있는 전고체 배터리도 개발한다는 입장입니다.
추가적인 설비 투자를 최소화해 비용과 시간을 절약하고, 이를 통해 가격 경쟁력은 물론 양산 시점도 앞달 긴다는 계산입니다.
2-3. LG에너지 설루션
지난 9월 말 미국 샌디에 익 대학교( UCSD)와 공동 연구로 기존 60도 이상에서만 충전이 가능했던 기술적 한계를 보완해 상온에서도 빠르게 충전이 가능한 장수명 전고체 배터리 기술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실리콘을 적용한 전고체 배터리 가운데 상온에서 충 방전 수명이 500회 이상인 건 이 기술이 처음이라 합니다.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해 리튬 금속을 음극으로 적용한 기존 전고체 배터리는 온도에 민감합니다. 때문에 60도나 그이 상의 고온 환경에서만 충전 가능하다고 충전 속도도 느리다는 점이 한계로 거론돼 왔습니다.
2-4. LG 에너지 설루션
UCSD 공동연구팀은 이 같은 문제를 개선하기 위해 전고체 배터리 음극에서 도전재(전도성을 높이는 물질)와 바인더 (도전재를 잘 붙게 하는 물질)를 제거하고 5 마이크로미터 내외의 입자 크기를 가진 마이크로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했습니다.
실리콘 음극재는 기존 흑연 음극 재보다 10배 높은 용량이라서 에너지 밀도 향상을 위한 필수 소재로 꼽히고 있습니다.
2-5. 삼성 SDI
지난해 연구개발에만 8000억 원 이상을 투입하는 등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공을 들이고 있습니다.
문제는 국내 배터리 업체들의 전고체 배터리 상용화 시점이 2027년으로 예상되고 있다는 점입니다. 일부에선 이 상용화 시점도 확실치 않을 수 있다는 회의론도 있습니다.
차세대 배터리 분야에서 3대 스타트업 중 한 곳으로 꼽히는 미국 솔리드 에너지 시스템 (SES)은 많은 업체가 1980년대부터 전고체 배터리 개발에 뛰어들었지만, 그때도 8년 후 지금도 8년 후를 말하고 있고 배터리 개발에서 양산까지 10년을 주기라고 할 때 늘 2단계에 머물러 있었다는 뜻이기도 합니다.
2-6. 미국 SES(Silid Energy System)
배터리 월드를 영어 107 암페어 시 이상의 용량을 갖춘 리튬 메탈 배터리인 '아폴로'를 선보였고 2025년 상용화를 목표로 에너지 밀도가 리터당 935 와트시의 배터리를 개발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전고체 배터리가 먼 미래의 배터리라면 SES의 배터리는 지금 기술이라며 현제로선 자사 기술이 차세대 배터리라고 강조하고 있습니다.
2-7. 리튬 메탈 배터리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 음극을 금속인 리튬으로 대체한 배터리인데, 흑연이나 실리콘 등을 활용한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안정성과 성능 등이 뛰어나다는 평가를 받기도 합니다.
음극과 전해질 모두 고체로 대체한 것인 전고체 배터리라면 SES의 리튬 메탈 배터리에는 겔(GEL) 타입의 솔벤트 인 솔트(엽 중 염매) 전해질이 적용됩니다.
SES의 리튬 메탈 배터리가 기존 리튬이온 배터리보다 진일 보안 기술이란 평가에는 이견이 없다고 합니다.
현제 국내 주요 완성차 배터리 업체들도 SES에 투자한 상태이며 SK그룹 지주사인 SK는 2018년과 올해 5월 등 두 차례 걸쳐 SES 투자해 3재 주주 지위를 확보하고 있으며 현대자동차, 가아차도 1000억 원 이상을 이 회사에 투자한 것으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이외 LG테크놀로지 벤처스 등도 SES에 투자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반도체 장비 공급사 중에 제조기반의 반도체 장비사와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갖춘 기업 중에 러셀과 서 플러스 글로벌을 관심 주로 제시하는 바입니다. 무역분쟁 격화와 코로나 발발을 계기로 반도도체 장비 시장에서 기존의 공정장비 공급사와는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반도체 장비 공급사들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1. 러셀
러셀은 리퍼(Refubish) 장비를 공급합니다.
리퍼 장비는 반도체 증착 공정 용장 비를 수요자의 요청사항에 맞게 수리, 개조, 부품 교체, 서장 업그레이드 한 반도체 장비입니다.
러셀은 2020년에 무인 운반차 (AGV: Automated Guided Vehicle) 개발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티엠 에이를 인수해 사명을 러세로보틱스로 바꾸었습니다.
2. 서플러스글로벌
서플러스 글로벌은 중고장비를 공급합니다. 기존에 만들어진 반도체 생산설비를 제고로 확보한 이후 필요한 부분을 수리 세정해 이를 필요로 하는 고객사에게 판매합니다. 때로는 다른 공급사의 중고장비까지 맡아 거래하는 보부상 역할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즉 Dealer의 역할과 Refubisher로서 역학을 동시에 담당하고 있습니다. 러셀과 서플러스글로벌의 매출이 반도체 사이클의 전형적일 흐름을 벗 안게 된 계기는 무역분쟁을 계기로 반도체 생산라인 중에서 역사가 오래된 Legady node에 필요한 반도에 장비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Legacy node는 8인치 웨이퍼를 처리하는 반도체 장비를 의미하거나, 12인치 웨이퍼용 공정장비 중에 10 나노미터 이상의 의미합니다. 신규 장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전방 산업의 고객사가 물량 확대를 요구하면 반도체 제조사의 대안은 별로 없습니다.
중고 장비를 사용하거나 리퍼 장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Legacy node에서의 병목 현황은 다음과 같은 흐름을 통해서 엿볼 수 있습니다.
2017년에 이큐 베스텍을 자회사로 편입했습니다.
이큐 베스텍은 이큐 글로벌로 사명을 변경했습니다. 이큐 글로벌은 반도체 부품 제조와 수리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3. 리퍼 장비와 중고 장비가 필요한 이유
차량용 반동체의 공급 부족입니다. 전통적인 차량용 반도체 공급사들이 신규 증설에 보수적이기 때문입니다
반도체 기술이 발전해도 모든 신제품이 항상 10 나노미터 미만의 선단 공정에서 양산되지 않습니다. legacy node 공정이 있어야 하는 신제품이 많습니다. 특히 28 나노미터는 고화소 카메라 이미지 센서, OLED 디스플레용 Driver IC, 32bit 마이크로 컨트롤러 유닛, 인포테인먼트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서버용 Baseboard Management controller칩 등을 생산하는 공정으로 수요가 탄탄합니다.
Legady node 에는 전통적인 8인치 웨어퍼 공정이 포함되어 있는데 8인치용 반도체 장비를 구하기 어렵습니다. 글로벌 Top tier 반도체 장비 공급사들이 8인치용 반도체 장비의 신제품 생산보다 12인치용 고급 장비의 개발과 생산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ASML의 입장에서 최우선으로 중요한 장비는 고가의 극자외선 노광장비입니다. 러셀과 서 프러스 글로벌은 2021년에 사상 최대 실적을 기고하며 2022년에도 성장을 이어갈 것으로 전망됩니다. 서플러스글로벌과 러셀은 본업의 실적 성장을 보여주면서 매출처 다변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4. 1000억 달러를 옷 도는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주로 관심을 받는 분야는 전공정 장비
반도체 시장조사 기관 VLSI 리서치는 2021년과 2022년의 전세게 반도체 장비 시장규모를 각각 1,0919억 달러, 1,243억 달러로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처럼 1,000억 달러를 웃도는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주로 관심을 받는 분야는 전공정 장비입니다.
비중이 높기 때문입니다.
2021년과 2022년 기준으로 각각 86%,87%로 전망되고 있으며 한국 증시에 상장된 반도체 장비사도 마찬가지입니다.
시가총액 1조 원을 넘나드는 반도체 장비 사는 윈익 IPS, 이오테크닉스, 유진테크, 주성엔지니어링이며 반도체 전공정 장비를 공급하고 있습니다. 이들 기업은 제조 기반을 갖춘 공정장비 공급사입니다.
5. 공정장비 공급사와는 다르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공급사들이 주목받기 시작하다.
그러나 무역 분쟁 격화와 코로나 발발을 계기로 반도체 장비 시장에서 기존의 공정 장비 공급사와 는 다른 비즈니스 모델을 가진 공급사들이 주목받기 시작했습니다.
러셀과 서플러스글로벌이 이에 해당합니다. 러셀은 리퍼 장비를 공급하고 리퍼 장비는 반도체 증착공정 용장 비를 수요자의 요청사항에 맞게 수리, 개조 부품 교체, 세정, 업그레이드한 반도체 장비입니다.
서플러스글로벌은 중고장비 공급합니다.
기존에 만들어진 반도체 생산설비를 재고로 확보한 이후 필요한 부분을 수리, 세정해 이를 필요로 하는 고객사에게 판매합니다. 때로는 다른 공급사의 중고장비까지 맡아 거래하는 보부상 역할을 담당하기도 합니다.
즉 Dealer의 역할과 Refurbisher로서 역할을 동시에 담당하고 있습니다.
6. 반도체 장비 공급 부족으로 중고장비를 사용하거나 리퍼 장비를 사용하다.
러셀과 서플러스글로벌의 매출이 반도체 사이클의 전형적인 흐름을 벗어나게 된 계기는 무역분쟁을 계기로 반도체 생산라인 중에서 역사가 오래 도니 Legady node에 필요한 반도체 장비가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Legacy node는 8인치 웨이퍼를 처리하는 반도체 장비를 의미하거나, 12인치 웨이퍼용 공정장비 중에 10 나노미터 이상을 의미합니다. 신규 장비가 부족한 상황에서 전방 산업의 고객사가 물량 확대를 요구하면 반도체 제조사의 대안은 별로 없습니다.
중고장비를 사용하거나 리퍼 장비를 사용해야 합니다.
Legacy node에서의 병목 현황은 다음과 같은 흐름을 통해서 엿볼 수 있습니다.
7. Legacy Node 공급 부족-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 부족 현상.
차량용 반도체의 공급이 부족합니다.
차량용 반도체는 스마트폰용 반도체처럼 반도체를 설계하고, 제조하고, 후공정을 담당하는 다수의 기업이 각각의 역할을 담당하는 것이 아니라 설계부터 후공정에 이르기까지 단일 기업이 종합적으로 사업을 전개합니다.
네덜란드의 NXP, 독일의 Infineon, 미국의 Texas Instruments가 대표적인 사례입니다.
NXP, Infineon, Texas Instruments의 차량용 반도체를 구매하는 수요처는 유럽과 미국의 완성차 기업이었습니다.
무역분쟁과 코로나 발발로 완성차 수요가 부진해지자 차량용 반도체 시장에서는 부품 수주 최소가 잇따랐습니니다.
게다가 유럽의 완성차 시장은 이미 2015년 디젤 게이트 발발 이후에 구조 조종이 전개되고 있었습니다.
대외 환경의 불안한 흐름을 지켜보던 차량용 반도체 공급사는 신규 증설보다 가동률 유지에 힘쓰는 상황이었고, 무역분쟁과 코로나 발발을 계기로 신규 증설에 더욱 보수적인 태도를 취했습니다.
8. Legacy Node 공급 부족: 카메라 이미지 센서, DDI, MCU 등에서 수요 견인하다.
반도체 기술이 발전해도 모든 신제품이 항상 10 나노미터 미만의 선단 공정에서 양산되지 않습니다.
Legacy node는 28 나노미터 공정입니다. 28 나노미터 공정은 한때 공극 과잉이었습니다. 앞길이 창창해 보이는 TSMC의 발목을 붙잡기도 했습니다.
대만의 UMC가 28 나노공정입니다. 28 나노미터 공정 증설을 발표했을 때는 우려를 자아내기도 했습니다.
그라나 지금은 고화소 카메라 이미지 센서, OLED 디스플레이용 Driver IC 32bit 마이크로 컨트롤로 유닛, 인포테인먼트용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 서버용 Baseboard Management Controller 침 등을 생산하는 공정으로 수요가 탄탄합니다.
28 나노미터급 공정의 매출 비중이 높은 곳은 대만의 UMC입니다.
UMC는 최근 1년 동안 매 부닉 호실적을 발표했습니다. 2021년 4분기 실적 발표에서는 전방 산업의 5G, LOT차량용 수요가 메가 트렌드라고 표현했습니다.
9. Legacy Node 공급 부족 - 8인치용 반도체 장비 공급 부족하다.
Legacy node에는 전통적인 8인치 웨이퍼 공정이 포함되어 있는데 8인치용 반도체 장비를 구하기가 어렵습니다.
현존하는 글로벌 Top tier 반도체 장비 공급사들이 8 인티용 반도체 장비의 신제품 생산보다 12인치용 고급 장비의 개발과 생산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반도체 노광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ASML의 관점에서 실적이나 주가 생산에 집중하기 때문입니다.
예를 들어 반도체 노광장비 시장에서 점유율 1위를 기록 중인 ASML의 관점에서 실적이나 주가에 가장 큰 영향을 끼치는 것은 8인치용 노광장비가 아닙니다.
12인치용 노광 장비 중에 가장 높은 가격대를 형성하고 있는 극 자외선 노광장비입니다.
실적 발표 때마다 다 극자외선 노광 장비의 출하 전망과 실적 기여가 투자자들의 관심사입니다. 그러다 보니 8인치용 노광장비를 제조하기는 하지만 우선 순의가 아닙니다.
10. 리퍼 장비나 중고장비 사업은 원래 실적 변동성이 높다.
차량용 반도체 공급 부족, Legacy node의 수요 증가, 8인치용 반도체 장비 부족이 어어지고 있습니다. 리퍼 장비와 중고장비의 수요가 구조적으로 증가합니다.
이러한 시장의 수요에 대응하는 러셀과 서플러스글로벌의 수혜가 이어집니다. 러셀과 같은 리퍼 장비 공급사의 연간 매출은 100억 원을 웃돌기 어렵습니다.
월별 또는 분기별 실적 변동성도 크며 매출 규모가 영세한 경우에는, 수개월 동안 매출이 거의 발생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2021년 매출은 별도 기준으로 500억 원 내외가 기대됩니다.
리퍼 장비 매출 중에서 매출 비중이 높은 분야는 역시나 8인치용 반도체 장비입니다.
11. 러셀의 경우 고객사 포트폴리오 확대로 매출 성장이 이어지다.
러셀의 매출에 기폭제가 된 것은 고객사의 확대입니다.
러셀의 주요 고객사는 sk하이닉스였습니다. legacy node 공급 부족으로 산업용 및 차량용 반도체를 공급하는 기업을 2019년 고객사로 확보했습니다. 아울러 기존 고객사였던 sk하이닉스가 2021년에 지분을 인수한 비메모리 파운드리 자회사 키 파운드리에서 설비투자를 전개해 러셀이 수혜를 입었습니다.
키 파운드리는 원래 sk하이닉스의 사업부였다가 분할, 독립한 이후 다시 sk하이닉스의 품으로 돌아왔습니다. sk하이닉스는 키 파운들의 인수를 계기로 8인치 비메모리 파운드리 역량 강화를 추진 중입니다.
12. 서플러스글로벌의 경우 중국향 수요가 견조해 매출 성장 이어지다.
서플러스글로벌의 경우 과거에 전 세계적으로 특정 공정에 사용되는 반도체 장비의 사용처가 크게 바뀔 때, 즉, Relocation이 일어날 때 매출 성장의 수혜를 누렸습니다. 무역분쟁 이후 매출 추세에서 흥미로운 점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일단 국가별 매출 중에 중국 비중이 높아졌습니다.
IPO 당시에는 20~25% 내외였는데 지금은 40~50% 내외입니다.
미·중 무역분쟁 영향으로 중국이 아닌 아시아의 여타 지역(베트남, 말레이시아)에서 반도체 설비투자가 활발하지만 이에 못지않게 중국 내에도 반도체 설비 투자가 활발하다는 점을 알 수 있습니다.
13. 8인치 반도체 장비는 여전히 부족해 수요가 공급을 초과하는 상황. 개발수요가 활발하다.
서플러스 글로벌의 매출에서 IPO 당시와 크게 달라진 점은 8인치용 반도체 장비의 매출 비중입니다.
상장 당시에는 40~50% 수준으로 높았는데 2021년에는 20% 내외로 추정됩니다. 그만큼 비중이 낮아졌다는 것은 8인치용 반도체 장비의 공급 부족이 심하기 때문입니다.
수년 동안 8인치용 반도체 장비를 필요로 하던 고객사들은 이제 과거와는 다른 패턴을 보이고 있습니다. 원래 중고장비를 장 사용하지 않던 고객사도 중고장비를 구입해서 쓰고 있습니다.
아울러 8인치용 반도체 장비를 필요로 하던 고객사들이 12인치용 반도체 장비를 구입해서 8인치용으로 개조한 이후에 사용하기도 합니다.
이러한 패턴이 서플러스글로벌의 매출 성장에 힘을 보태고 있습니다.
8인치용 반도체 장비 매출 비중은 20% 내외이지만 고객사 중에 12인치용 반도체 장비를 구입한 이후 8인치용으로 개조해서 사요 하는 사례가 늘어났다는 점을 고려할 때 중고장비 시장에서 8인치용 반도체 장비의 실제 수요는 20% 내외가 아니라 40% 내외 수준만큼 높은 것으로 추정됩니다.
14. 주력 사업 외에 매출처 다변화 추진 중입니다.
서플러스글로벌과 러셀은 본업의 실적 성장을 보여주면서도 매출처 다변화를 위해 힘쓰고 있습니다.
러셀은 리퍼 장비 시장에서 전문인력 채용을 이어가며 본업에 집중하는 한편, 2020년에 무인운반차 (AGV: Automater Guided Vdhicle) 개발 및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티엠 에이를 인수해 사명을 러셀 로보틱스로 바꾸었습니다.